K-스타트업 글랜드 챌린지 2020에 전세계 60개의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K-스타트업 글랜드 챌린지 2020에 전세계 60개의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K-스타트업(K-Startup) 그랜드 챌린지 2020' 가 참가 대상으로 24개국 6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을 창업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대회에 총 118개국 2천648개 팀이 신청해 44.1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평가와 비대면 해외 오디션 등을 통해 6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륙별 선정팀을 보면 유럽이 24개 팀으로 가장 많고 아시아 23개 팀, 아메리카 11개 팀,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각 1개 팀이다,

지원 분야별로는 AI가 19개 팀,  헬스케어 11개 팀, 전자상거래 4개 팀, 미디어 4개 팀, 핀테크 3개 팀, 사물인터넷 3개 팀 등 순이었다.

중기부는 선정된 팀들 3개월간의 정착 지원금과 국내 기업과의 사업 연계,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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