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문화진흥원 초대이사장에 선임된 이창민 작가.
SNS문화진흥원 초대이사장에 선임된 이창민 작가.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SNS문화진흥원 초대 이사장에 대한민국 1호 SNS작가 이창민씨가 선임됐다.

7일 이창민 이사장은 "SNS문화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2020년 6월 29일에 승인받았다 SNS문화 관련 사단법인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설립 승인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SNS문화진흥원은 SNS문화 발전과 보급을 통해 건강한 소통 문화 확립과 선한 영향력 확산을 목적으로 하여, 제반 분야에 대한 발전적이고 혁신적인 문화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또한, SNS문화와 관련한 연구 활동, 교육프로그램, 행사 개발로 SNS문화의 발전을 이루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공익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서,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SNS문화가 미치는 디지털 경제, 디지털 민주주의, 디지털 혁신 활성화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한 민·관·학 각계의 전문가들을 비롯해서 SNS를 기반으로 전문 직업을 가진 종사자 또는 관계자들이 모여 설립했으며 초대 이사장(당연직 원장)에는 대한민국 1호 SNS작가이자 SNS문화진흥원 준비위원장이었던 이창민이 선출됐다.

이창민 이사장은 앞으로 SNS문화 발전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브랜드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대중에게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SNS문화진흥원 이창민 이사장은 대한민국 SNS작가 1호로서, 7년간 약 10,000명의 SNS친구들과 소통하고 이를 기반으로 ‘책 병자’, ‘세상을 보는 안경 세안’ 그리고 2018년 11월에는 세계 최초 증강현실 인터뷰 책 ‘믿어줘서 고마워’를 출간했다.

특히 청년 소통, 혁신, 창의력 그리고 스토리펙을 기반으로 대통령직속 위원회 소통 영웅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인재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고,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자문·심사로 활동했으며, SNS문화진흥원이 정식 사단법인으로 인가되면서 사단법인 SNS문화진흥원 이사장 겸 원장으로 정식 활동하게 되었다.

이창민 이사장은 “비약적으로 발전 및 성장을 한 SNS에 대한 제도적 정비 및 체계화,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단체 준비하면서 많이 해왔으며, “SNS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와 일자리 창출 및 프리랜서와 기업 그리고 기관과의 비즈니스 연계성, 특히 청년과 기성세대 조화 및 국가와 사회의 혁신성장을 통해 대한민국과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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