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영화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서울극장과 피카디리 극장에서 열린다.
서울노인영화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서울극장과 피카디리1958에서 열린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2020 서울노인영화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극장과 CGV피카디리1958에서 5일 간 열린다.

서울노인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노년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영화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SISFF 경쟁부문 출품공모를 시작으로특히 지난해 신설된 해외경쟁부문이 더해져 더욱 풍성해졌다.

SISFF 출품공모는 SISFF 국내경쟁, 해외경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내경쟁은 60세 이상 감독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감독 부문과 60세 미만 감독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감독 부문으로 출품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5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SISFF 국내경쟁은 부문별로 대상은 상금 400만원과 상패,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시스프렌드상은 부문 관계없이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SISFF 해외경쟁은 대상 1편을 선정하여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는 서울노인영화제의 역대 모습과  지난 서울노인영화제의 다양한 추억이 깃든 영상들을 ‘돌아보는 서울노인영화제’라는 이름으로 매주 화, 금요일 서울노인영화제 SNS를 통해 만나실 수 있다. 

또한 그동안에 영화제기간에 상영되었던 13주년동안의 수많은 상영작을 영화도슨트, 노인감독에게 전해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의 온라인버전 ‘도슨트 초이스’가 6월 20일부터 매월 10, 20, 30일에 서울노인영화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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