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빨강떡볶이 Made By 신군컴퍼니가  최근 공정위 ‘착한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착한프랜차이즈’란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가맹점주들과 비용분담을 함께하는 가맹본부를 선정해 각 매장 앞에 ‘착한프랜차이즈’간판을 붙여주는 형식이다.

빨강떡볶이는 시간이 지나도 분말이 굳지 않는 특수 제조법 사용, 캡사이신 등과 같은 화학적 첨가 없이 순수 고춧가루 사용하는 등 '착한프랜차이즈'에 걸맞는 재료사용에 힘써왔다. 특히 유통기한 7일의 신선한 냉장 떡을 주문, 즉시 제조 생산해 익일 새벽 배송하는 시스템 등이 이를 뒷받침 한다는 의미이다.

이중 맛의 가장 큰 차별화는 매운맛 5단계의 전용 분말소스로 ISO22000 인증 획득이다. 총 5단계 매운맛 분말소스가 누구나 동일한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김칠성 빨강떡볶이 Made By 신군컴퍼니 대표는 “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소자본 창업자에게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본사 마진은 줄이고 가맹점 비용부담도 최소화하는 구조로 프랜차이즈화 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했다.

빨강떡볶이 Made By 신군컴퍼니는 현재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가맹점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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