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스타트업 유니콘만들기 프로젝트

[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

스타트업 ‘셀푸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 혼밥족의 증가와 내마음대로 먹는 모디슈머 레시피의 확산 그리고 정해진 음식이 아닌 고객이 직접 음식제작에 관여하는 푸드테크 3.3 등의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이다.  셀푸드의 케이디아이덴은 1인가구를 위한 DIY 주문서비스 셀푸드(Selfood) 플랫폼을 개발했다. ‘셀푸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 혼밥족의 증가와 내마음대로 먹는 모디슈머 레시피의 확산 그리고 정해진 음식이 아닌 고객이 직접 음식제작에 관여하는 푸드테크 3.3 등의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이다. 

셀푸드는 DIY 음식 서비스로서 음식점 어플리케이션과 구매자 어플이 따로 구성되어 있다.  서비스 절차를 살펴보면 먼저 고객이 음식점 및 음식을 선택하고, 커스터메이징을 클릭하여 나만의 음식 이름을 작성한다. 그리고 식재료를 조합하여 DIY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또한 직접 만든 음식을 셀푸드 앱 안에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공유 후 추천을 받거나 팔릴 경우 리워드도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음식을 촬영 및 선택하여 음식컨텐츠를 등록하고 나의 DIY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면 된다. 

내가 공유한 음식컨텐츠가 좋아요 등 많은 추천을 받거나 내가 제작한 음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주문될 경우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획득한 포인트로 다시 DIY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즉 셀푸드는 구매자에게는 맞춤형 음식을 제공하고 음식점에게는 매출확대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가짐으로써 구매자와 음식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새로운 식문화를 조성할 수가 있다.  셀푸드 서비스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1인가구는 대학생, 직장인 등 약 307만명 정도 이며 DIY가능한 음식점, 햄버거, 피자, 샌드위치, 떡볶이 집은 약 17만개로 조사됐다. 주요 수익모델로는 구매자가 주문결제시 주문액의 약 10%에 해당하는 수수료와 음식점의 타게팅 광고비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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