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제공
경남과기대 제공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경남과기대 창업보육센터가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20개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2달간 50% 깎아주기로 했다. 

경남과기대 곽태수 창업보육센터장은 “임대료 수익을 위주로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가 입주기업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창업기업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주업체인 리얼브릭 주현우 대표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 및 구매 문의가 줄어들어 매출이 줄어들다 보니 초기 창업자로서는 임대료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며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신 창업보육센터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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