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중소벤처기업연수원 기숙사가 신종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외입국자 중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경증환자를 위해 연수원의 기숙사 시설을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외국 특히 유럽에서 입국한 국민 중 양성판정을 받은 경증환자가 입소해 생활하게 되며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정부 부처 및 7개 유관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운영된다.

해외 입국 입소자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증상이 호전된 이후 24시간 간격으로 실시되는 진단검사에서 2회 음성판정이 나오면 퇴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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