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기부장관, 백년소공인 '젤기획' 현판식 가져

5일 서울 중구 소재의 젤기획이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5일 서울 중구 소재의 인쇄전문업체 젤기획이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백년소공인은 백년가게와 함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이다"

5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백년소공인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젤기획’(인쇄 전문업체,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현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축하 인사와 함께  “백년소공인은 소상인을 대표하는 백년 가게와 함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로 적극 육성할 것"이면서 "소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백년소공인 200개사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전국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부터 중기부에서 시행하는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 누구나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한 주위의 소공인을  백년소공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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