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이 베트남 다낭에 31호점을 오픈한다. 사진 돈치킨
돈치킨이 베트남 다낭에 31호점을 오픈한다. 사진 돈치킨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돈치킨이 베트남에  K-푸드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24일 돈치킨은 베트남 다낭에 베트남 30호점을 오픈하고 31호점 오픈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운치킨 브랜드 돈치킨은 그동안 베트남 현지 창업박람회에 적극 참가하는 등 베트남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재 하노이 12개, 호치민 17개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17일 베트남 다낭 지역에 ‘돈치킨 동다점’을 개점했다.

이 여세를 몰아 돈치킨은 내달 8일 다낭 2호점이자 베트남 31호점인 응웬반린점도 오픈하며 베트남 시장 확장에 나선다.

아울러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호치민 7군 지역에서 열리는 베트남 현지 창업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돈치킨은 패밀리 레스토랑과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젊은 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치킨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식 요리 메뉴 구성을 비롯해 소스 등 핵심 재료를 한국에서 직접 고수하는 영업 방침은 K-푸드의 확산에도 일조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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