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 동두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1일 동두천시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백광현 전임회장을 제3기 회장으로 위촉하며 2019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회원과 함께하는 동두천 소상공인연합회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취임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이성수 동두천시의장을 비롯해 관내외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백광현 동두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우리시 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날 최용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저임금인상 등으로 특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연합회가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변할 수 있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의 동두천지회로서, 앞으로 소상공인 경영활동에 대한 정보제공,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정책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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