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계원예술대는 9~10일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창의적 사고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제로 스타트업 캠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원예술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우수 창업동아리와 창업에 관심있는 재학생이 참가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위한 프로토타입 제작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우리 주변의 사회적 문제를 창의적인 사고로 아이템을 개발하는 창업 시뮬레이션을 팀별로 수행하였다.

박진현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템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이해한 것 같아 기쁘고, 향후 더 많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는 디자인특성화 대학교로 SCK사업단과 LINC사업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5,000만원 창업장학금 지급과 창직프로젝트 지원, 창업동아리 지원, 지식재산권 지원, 시제품개발비 지원, 글로벌 창업지원 등을 통해서 학생들의 창직.창업역량과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고 있다.

캠프 진행을 담당한 김형로교수는 “우리 주변의 사회적 문제를 앞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자인적 사고로 개선해 나가자”며, “앞으로 창업교육센터는 창업에 대한 열정을 키워 나가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