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DGB대구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신~바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컨설팅 대상은 DGB대구은행과 거래하는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임대차계약서 소지자)로 음식, 숙박업, 도·소매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등이며 거래 영업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자영업자는 소상공인마당에 회원가입을 한 후 직접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상권과 입지분석 등의 경영진단에서부터 특허 및 법률과 세무 등에 이르는 전문지식, 프랜차이즈 등의 점포 운용 노하우까지 6분야에 걸친 지원내용에서 선택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성팅은 1일 총 4시간씩, 2~4일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심층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DGB대구은행이 지원하며 컨설팅 결과 이행을 위해 대출이 필요한 경우 DGB대구은행은 금리 우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해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함께 가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실시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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