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갤럭시노트7 교환 신규 프로그램이 28일 시작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는 28일부터 전국 이동통신대리점에서 삼성전자 협의에 따라 갤럭시노트7 고객이 갤럭시S7 또는 갤럭시S7엣지를 2년 약정 기준으로 교환하면, 내년 출시하는 갤럭시S8 및 갤럭시노트8 구매 시 갤럭시S7 시리즈의 1년치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준다.

 

 

갤럭시노트.jpg▲ 삼성은 11월 30일까지 가입하면 갤럭시S7 시리즈의 1년치 잔여 할부금 면제해준다. 사진 뉴시스. (c)창업일보.
 


이 신규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갤럭시노트7 고객은 단말을 지참하고 최초 구매매장으로 직접 방문해 해당 프로그램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이동통신3사는 아직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지 않은 갤럭시노트7 고객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신규 교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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