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교육체육문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나라소프트(대표 김호상)가  ‘스크린 트루골프’의 기술공개 및 창업설명회를 30일 오후 3시 서울 삼성역 유캠퍼스 매장에서 가진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유캠퍼스 ‘트루골프’ 매장에서는, 한단계 진보한 스크린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숏게임이 가능한 실제 그린을 룸속에서 구현해, 스크린골프와 실제숏게임을 융복합한 혁신적인 실내 스크린골프를 세계최초로 선보인다.
 
스크린 트루골프 시스템은 지능적인 스크린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필드에 선 듯한 현장감을 주는 것은 물론, 마무리가 이루어지는 실제 그린을 연동해 완벽한 게임의 승부 좌우는 물론 어프로치샷을 직접 시연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골프실력의 향상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이 기존 스크린 골프와 차별화되는 매력이다.
 
스크린골프.jpg▲ ㈜나라소프트(대표 김호상)가 ‘스크린 트루골프’의 기술공개 및 창업설명회를 30일 오후 3시 서울 삼성역 유캠퍼스 매장에서 가진다
 
또한 그린과 러프, 페어웨이 등이 실제로 구성되고 필드처럼 실제로 티를 꼽고 티샷을 하는 방식을 도입하였으며, 짧은 아이언 치핑샷까지도 실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좁은 실내에서도 충분히 실제의 그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내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8내지 15미터의 실제 그린으로 타석과 혼용하여, 가상의 게임이 아닌 실전에서의 실력을 늘려준다는 점에서 기존 스크린골프를 뛰어넘는 혁신적 개념의 스크린 골프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30일(금) 3시에 개최되는 첫 창업설명회에서는 트루골프시스템과 함께 종합 스크린 스포츠 시대를 예고하는 ‘스크린 테니스’ 창업 안내도 함께 이루어진다. 테니스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과 대기오염, 날씨 변화들의 변수에 따라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표적인 실외 활동이다. 테니스의 이러한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혼자서도 가능한 자기주도형 테니스 교육의 필요성과,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감당하지 못했던 테니스 인구의 수요를 위해, 좁은 공간에서도 가능한 실내스크린 테니스 시스템을 업계최초로 개발, 운영중이다.
 
스크린 테니스 시스템의 경우 국가대표 이형택선수의 지지와 후원을 통해 테니스 초보자를 비롯해, 테니스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스크린테니스에서는 수치로 환산되는 정량적 데이터와 스윙 영상 분석 시스템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갖추고 체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주) 나라소프트 김호상 대표는 “NS트루골프와 NS테니스는 스크린스포츠의 혁신으로 인정될 것" 이라며 이번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되는 스크린스포츠 창업 설명회를 통해 미래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트랜드를 주도할 것으로 예고했다.

<저작권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