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테크빌리지는 VR을 기반으로 뇌질환 환자를 위한 재활 치료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테크빌리지(대표 최동훈)는 가상현실(VR)기반 일반 또는 뇌질환 환자를 위한 재활 치료 체험콘텐츠를 개발했다. 

이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 최대표의 작은아들이 뇌암 진단을 받고 2차례의 뇌수술을 받게 되면서였다. 온가족이 충격에 빠지게 되었고, 수술 후 회복과,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를 거치면서 재활치료를 받게 되었다.

재활치료기간 동안  아이를 돌보는 동안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재활 치료는 기전에  상상했던 치료가 아닌 환자들에게 매우 감당하기 어렵고 힘든 모습의 치료 방식이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뇌병변으로 인한 신체적 장애 뿐 아니라 심적 장애도 생길 만큼 힘이 빠져버리는 모습에 재활치료가 정말 힘든 분야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VR기반 재활치료 콘텐츠는 뇌 질환으로 인해 마비가 된 신체(주로 상지)의 인지 및 운동능력을 회복시키는 이른바 “뇌 가소성(Neuroplasticity)”을 높이는 역할기능이 주요 기능(신체 상 상지부위)이다. 

이 치료를 통해 뇌질환 환자의 삶의질 기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뇌졸중 환자의 33~66%는 발병 후 6개월까지 상지기능의 회복이 전혀 없으며 5~20%만이 발병 6개월 후 완전회복이 가능하다. 

※ 위 기사는 K-스타트업투자퍼레이드 행사 중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엔젤이나 VC에 소개하여 원활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한 ‘창업일보 연간 기획특집’ [창업일보특집: 스타트업 列傳~]의 일환으로 만든 무료 스타트업 IR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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