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건수만 2만 건이 넘고 위반 금액만 3,080억원에 달해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의 근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최근 5년간 원산지표시 위반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 이후 최근 3년간 원산지 위반업체 수와 위반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보다 근본적인 계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농산물 원산지표시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휴게음식점ㆍ일반음식점ㆍ제과점에서도 소득 공제받을 수 있는 법안이 국회 발의됐다.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휴게음식점ㆍ일반음식점ㆍ제과점에서 사용한 금액을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전통시장, 대중교통 및 박물관ㆍ미술관 등에서의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높은 소득공제율을 적용하고 있지만, 음식점 및 제과점업에서의 지출금액에 대해서는 별도로 소득공제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합금지ㆍ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신청이 24일부터 시작됐다. 정부는 1차 지원대상자들에게 지난 23일부터 해당자 문자를 보냈으며 24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상 홀수, 25일에는 짝수번호에 해당하는 사업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26일부터는 짝홀수 번호에 관계없이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에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라면 ‘새희망자금’을 100만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30일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학원을 비롯한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헬스장 등의 실내체육시설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정부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단계를 유지하되 수도권 방역을 한층 강화했기 때문이다.따라서 오는 30일 0시부터 9월6일 자정까지 수도권 식당은 야간시간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프랜차이즈 카페는 매장 내 음료 섭취를 금지한다. 학원과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규모와 상관없이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창업일보) 박성호 기자 = 당도가 높은 고품질 감귤의 경우 올해부터 크기에 관계없이 제주도 밖 유통이 전면 허용한다. 2020년부터는 49mm 미만 감귤에 대해서도 당도와 상관없이 유통이 가능해진다. 일부 차량에만 허용된 LPG 연료 사용 가능 차량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연내 개선안이 마련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먹거리·생필품·레저·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신규진입을 막고 사업자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경쟁제한적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매년 두 차례 먹거리·생필품·레저·공공서비스 분야의 경쟁제한적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계절적 영향을 가장 심하게 받는 아이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계절적 요인을 무시할 수는 없으나 그 폭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즉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사계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간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최근 들어 영양과 미용, 다이어트 등의 기능적 식품으로 고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소자본 창업자라면 도전해 볼 만한 사업임에 틀림이 없다. 식품접객업 중 휴게음식점 영업으로 위생을 중시하기 때문에 경영자 자신이나 종업원들의 철저한 교육이 요구된다.&n
[창업일보 김기욱 기자] 앞으로는 근린생활시설 내에서 창업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서민의 창업과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합리한 건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제도 개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근린상가내 창업하기 쉬워진다."건축규제 대폭 완화" 신규업종, 업종변경 등 창업 쉬워질 전망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지역은 제외 구체적 사안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근린생활시설 내 업종별 규모 제한이 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