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청년농에게 3억 대출해주고 월 276만원씩 갚으라는 농식품부에 대해 "사실상 청년농 육성 정책이 실패한 것 아닌가?"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왜냐하면 영농경력 5년 이하의 농업인 중 98.8%가 3천만 원 미만의 매출을 내고 있어 대다수의 청년농들이 정상적으로 대출을 상환하기에는 영농자금이 턱없이 모자란 실정이기 때문이다.◆청년농 비율 1.2%, 미국 8.4%와 7배 차이…청년농 고려하지 않은 탁상정책 탓'후계농육성자금’, 최대 3억원 빌릴 경우 월 276만원씩(연간 3천만원) 갚아야비승계농보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