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6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제1회 '미래내일 일경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은 청년들에게 기업에서 직접 과업을 수행하거나 실전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최근 직무 경험과 경력을 중시하는 채용 경향과 일경험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수요가 맞물려 올해 첫해임에도 많은 청년과 기업이 참여하여 직무역량 향상(청년)과 우수인재 탐색(기업)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다음은 일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2023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총 51점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다양한 상황에 있는 청년들의 성장,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성과, 기업의 긍정적인 변화 등 일경험 사업의 의미 있는 사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청년 수기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박성민 씨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대해 “나만의 항해를 향하는 길에서 나침반이 되어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는 “같이 참여한 동료들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이 폴란드에 이어 루마니아서 ‘K방산’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있다.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 의장은 8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부쿠레슈티에 있는 상원에서 알리나-슈테파니아 고르기우 상원의장 직무대리와 회담을 시작으로 상원의장 주최 공식 오찬, 상·하원 외교위원장 접견, 루-한 의원친선협회 접견까지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가며 숨가쁜 의회외교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방력 강화와 에너지 안보에 집중해온 루마니아 의회 지도자를 두루 만나 방산·원전 분야 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로나19 백신 구입 예산으로 총 2조 6,251억원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294만 5,754회분의 백신이 유효기간 경과 등의 이유로 폐기된 것으로 분석됐다. 금액으로는 약 278원에 달한다. 7일 국민의힘 구자근의원은 지난 5월 국회예산정책처에 분석의뢰한 '코로나19 백신 구입비 및 백신폐기 현황 분석 의뢰'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지난 정부가 2021년~2022년 3월말 현재까지 무상 공여분을 제외하고 총 2억 7,749만 회분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일보 = 박용우기자]해외 다국적 기업인 미국 세레즈테라퓨틱스, 스위스 네슬레와 존슨앤존슨, 화이자, 일본 다케다제약 등이 인체의 다양한 질환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가운데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하여 연구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중소기업벤처부 지정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전문 스타트업 국민바이오에 8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뉴패러다임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뉴패러다임인베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COVID-19 백신을 포함한 개량형 백신 및 신종전염병에 대한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인 백스다임(2021년 12월 설립)이 최근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백신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백스다임’(VAXDIGM, 대표 김성재)에 시드 투자했다고 10일 발표했다.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백스다임은 백신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백신 분야에서 새로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폭주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는 19일 2차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은 위헌적이며 국민적 피해를 초래할 ‘검수완박’ 입법폭주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히고 “검수완박 입법추진은 새 정부 국정운영을 방해하는 행위”라면서 강력 반발했다.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들은 입장문에서 "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소위 ‘검수완박’법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 중단 요구했다.인수위는 ‘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삼성전자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생산업체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적극 지원키로 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최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국내 공급 확대를 위해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해당 업체에 설비당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30% 향상, 생산라인 재배치와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율적 물류 관리, 젠바디 협력회사의 금형·사출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배우 고경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의 촬영도 중단됐다.30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 관계자는 뉴스1에 "고경표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고경표는 이미 화이자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상태로, 돌파 감염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고경표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캐스팅 된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의 촬영도 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G20국회의장회의가 폐막했다.이번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전 지구적 이슈 공동 대응’을 강조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9일 국회는 G20국회의장회의·Pre-COP26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로마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이틀에 걸쳐 이 회의에 참석한 16개국 외국 의회지도자 모두를 만났다고 밝혔다. ◆G20국회의장회의가 폐막로마 회의 이틀째 영국의 상·하원의장과 회동‥‘16개국과 광폭 의회외교’韓英 두 나라간 교역·백신·코로나 대응 헙력 등 각분야 우호협력 재확인박병석 국회의장 “한국 정부의 종전선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코로나19 백신 공급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 방미한 정부 대표단이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고 현지시각으로 14일 귀국길에 오른 가운데 대표단은 모더나 측이 공급 지연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과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등 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전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이 회사의 백신 공급 차질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공급 대책을 논의했다. 강 차관은 전날 회의를 마친 뒤 “정부는 유감을 표시했고, 모더나는 사과 의사를 표시했다”며 백신 공급 일정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파감염이 가장 많이 발생한 연령은 30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백신 종류별 돌파감염자 발생률은 얀센-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접종자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돌파감염자의 누적 돌파감염자 수는 총 1,132명으로 10만 명당 연령별 돌파감염자 발생율은 30대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50대 △30대 미만 △60대 △80대 이상 △70대 순이었다.백신 종류별 돌파감염 발생 현황에서는 지난달 29일 0시 기준으로 얀센 접종자 중 △50대 △30대 △40대가 상위 3위를 기록하였다.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백신 관광’ 상품이 인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하는 나라에서 원하는 백신을 선택할 수 있고 가족 단위로 여행도 할 수 있어 소비들의 호을 얻고 있다. 힐링베케이션은 지난 23일 출시한 국내 최초 ‘백신 관광’ 상품 1차 출발 분이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얼마 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회사관계자는 "당초 계획됐던 50대 중·후반의 백신뿐만 아니라 40대 이하 접종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약 13,000개소에서 55세 이상 59세 이하 대상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50대 연령층 약 740만 명 중 약 600만 명이 예약을 완료하여 예약률은 80.9%를 기록했다. 55~59세 연령층의 예약률은 84.2%로, 총 2백99만8,811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50~54세 연령층의 예약률은 78.0%로, 총 2백99만7,152명이 예약을 마쳤다.50대 연령층 접종은 mRNA 백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사용한다. 55~59세 연령층의 접종은 서울·경기·인천 등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8,368명 분의 코로나19 백신이 관리 직원의 부주의로 폐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일각에서는 백신 한 병이 아쉬운 상황에 관리 실수로 백신을 폐기하는 상황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지적이 드세다.아울러 보건당국과 지자체는 백신 보관 및 접종행정을 재점검해 버려지는 백신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같은 사실은 2일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실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을 통해 받은 ‘폐기 백신 수량 및 원인’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자료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난 2월 26일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대권 도전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정치는 만병통치약 아니다. 대립하는 견해를 조율해서 합의 이끌어내야 한다”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에둘러 비판했다. 박 의원은 13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 창립 연속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대선 정책 싱크탱크인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의 창립 연속세미나'의 첫날이기도 한 이날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포럼이나 모임을 만들어서 세를 과시하려고 한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65~69세 연령대 코로나 백신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 어제 하루 총 대상자의 21%에 해당하는 63만 9,000여 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전체 접종 대상자는 298만 7,000여 명이다. 11일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는 지난 5월 6일 70~74세 연령대의 사전예약 첫 날에 있었던 11.5%의 2배에 가까운 예약률이다. 이 단장은 24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한 온라인 예약을 권유하면서 "자녀와 같이, 또 보호자가 대신 예약하실 경우에 접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정부가 집단면역 형성에 필요한 인구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1, 2차에 걸쳐 올 11월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6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가진 '코로나19 백신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대행은 이날 "기존에 계약된 백신 1억 5,200만 회분, 즉 7,900만 명분에 더하여 지난 주말 화이자 측과 백신 2,000만 회분을 추가 계약했다"면서 "그 결과 우리는 총 1억 9,200만 회분, 즉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인구 1000만 이상 OECD 회원국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3% 달성에 평균 47.1일 걸렸다. 우리나라는 53일이 걸려 5.9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실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OECD 회원국의 초기 백신 접종 속도를 보여주는 Our World in Data 자료에 이같이 나타났다.최 의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2월 26일 첫 접종을 시작해 4월 19일에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인구가 3%를 넘었다. 첫 백신 접종일을 포함해 53일 만에 3%를 넘긴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로부터 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 즉 4000만회분 추가구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우리나라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총 1억 9,200만 회분, 즉 9,900만 명분에 달한다. 이는 우리나라 5,000만 명의 약 2배, 집단면역의 형성을 위한 3,600만 명의 약 3배에 대한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다. 범정부 백신도입 TF 팀장 권덕철 보건보지부 장관은 24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백신 추가 도입 계약을 발표했다.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