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병역면제 의혹을 사고 있다.2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병역면제를 받는 과정에서 징병검사서에는 '폐결핵' 돼 있던 것이 반년전 공무원채용 신체검사서는 ‘적격’ 판정을 받아 병역면제 과정이 석연치 않다며 성실한 해명을 요청했다.용 의원은 "추 후보자는 폐결핵 활동성미정진단으로 1983년 10월 소집면제 판정을 받았는데, 1년 전인 1982년 9월 징병검사에서는 현역 입영대상인 비활동성 폐결핵 판정을, 그리고 1983년 2월 행정고시 합격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31일 지난 29일 홍남기 부총리가 여야가 합의한 50조 추경을 거부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국민이 선택한 당선인의 철학을 즉각 실행에 옮길 것을 요청했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부총리와 재정 당국이 정권 말기에 갑작스러운 우국충정의 결기를 보이는 것은 '정치적 합의 결과를 무시'하는 것이며 이는 윤석열 당선인의 철학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홍 부총리가 근거로 삼은 재정 건전성은 이미 문
◆기사요약정부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300만원 추가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1조5000억원을 편성하고 이중 방역조치 연장으로 인한 320만 소상공인의 피해지원을 위해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요 예산 9조6000억원 상당이다.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21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2022년 총규모는 14조 원이다. 이중 자영업·소상공인 직접지원이 전체 추경규모의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정부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지급한 방역지원금 100만원에 이어 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다. 방역지원금은 매출 감소만 확인되면 매출 규모와 방역조치 수준과 상관없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홍남기 부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 정부합동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또한 방역조치 적용 기한이 길어짐에따라 영업금지 제한업종에 대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재원도 증액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3조2천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 연장된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단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적모임 인원을 6인으로 상향 조정하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로 제한하기로 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다만 오래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김동연 새로운 물결 대선 후보가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여영국 정의당 당대표,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9월 달로 종료 예정이었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가 내년 3월까지 유예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제4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금융 대출 연장유예 지원방안' 발표하고 "2020년 4월 시행 이후 두 차례 연장을 거쳐 올해 9월 말 종료 예정인 금융권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를 2022년 3월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코로나 장기화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세청이 직원들의 개인용 수건, 마스크 지급에 수 억 원대 예산을 사용해 비난을 사고 있다.특히 지난해 공무원 ‘무상 마스크’ 지급 비판에 김부겸 총리가 직접 나서서 시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세청의 ‘무상 마스크’ 지급이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대해 국세청은 "세출예산 집행지침에 따라 예산목적에 맞게 최소한으로 제작하여 지급했다. 앞으로 예산 편성 집행 시 신중하게 검토하는 등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해명했다. 9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세청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는 6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찾아 여권 유력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상대로 자신이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했다.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 지사를 ‘경기도의 차베스’라 언급하며 “경기도의 차베스를 이긴 날 경기도를 방문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했다.앞서 이날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에 의뢰해 진행된 ‘대통령 후보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여권 유력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오차범위 밖인 8.7% 차이로 따돌린 바 있다.홍 후보는 “야당도 아닌 이 정권의 경제책임자인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제화가 4월 국회에서 무산된 것에 반발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집회를 열었다.코로나19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전시주최자협회,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코로나19 손실보상 소급적용 촉구 범국민연대’를 구성하고 10일 오후 2시 세종시 기획재정부 청사 앞에서 긴급 집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국회가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음에도 기획재정부가 줄곧 반대 입장이기 때문에 이를 규탄하기 위해서 모였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 등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정부가 집단면역 형성에 필요한 인구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1, 2차에 걸쳐 올 11월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6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가진 '코로나19 백신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대행은 이날 "기존에 계약된 백신 1억 5,200만 회분, 즉 7,900만 명분에 더하여 지난 주말 화이자 측과 백신 2,000만 회분을 추가 계약했다"면서 "그 결과 우리는 총 1억 9,200만 회분, 즉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이 제기됐다.18일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은 "정부가 지난해 7.10대책으로 임대주택 신규등록을 중단했지만, 기존에 등록된 임대주택은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세제혜택이 계속되고 있다. 기존에 등록된 임대주택의 세제혜택 또한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7년 12월 발표된 임대주택사업자 세제 혜택은 전월세 가구의 보호를 위해 마련됐지만 현실에서는 원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용했다. 주택 보유에 대한 부담이 낮아지면서 전세를 끼고 집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정부는 3월말 도래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부담 완화조치 시한을 6월까지 연장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지원대책을 논의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제 30차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피해계층 지원은 방역조치 강도와 업종별 피해수준 등을 기준으로 세분화해 최대한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홍 부총리는 이날 추가경정예산과 관련 “피해지원, 고용대책, 백신방역대책 등 3개 카테고리로 구성할 것”이라며서 "추경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을 11일부터 지급을 개시한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은 2월부터 관련 의료진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종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제8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우선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11일 부터 지급을 개시해 설 명절 전까지 90%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은 2월 의료진·고령자부터 접종 시작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3차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우선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예산 규모는 3조원 정도이며 설 연휴 전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정부가 지원금의 규모를 '3조+α'로 설정하고 있고 아직 지원대상을 확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수형태근로노동자(특고)나 청년, 고용취약계층, 저소득층의 포함 여부는 추후 논의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6일 당정 예산 협의 관계자에 따르면 3차재난지원금 예산 3조원은 코로나19로 영업손실을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으로 한정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신임한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내고 문 대통령이 “앞으로 경제회복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해 (홍 부총리의) 사표를 반려하고 재신임했다”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홍 부총리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성과를 냈다”면서 홍 부총리의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 부총리는 3일 소득세법상 주식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농어촌 빈집을 활용하여 숙박업을 창업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신규사업자와 민박업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한걸음 모델'을 통해 농어촌 빈집 숙박 상생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2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농어촌 빈집활용 숙박 관련 안건'을 논의하고 상생 합의안을 발표했다.이번 상생안에서 '타다'처럼 이해관계자간 충돌로 좌초한 전철을 밟지않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엿보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소상공인의 간편결제수수료가 1%대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경영·상권정보 등을 제공하고 간편결제 확산을 통해 현재 2~4%인 결제수수료 부담을 1%대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 같이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자리에서 “2025년까지 온라인 배달 체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인플루엔자 접종 기준을 나이가 아닌 만성질환자를 우선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박용진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차 추경안 종합정책질의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코로나19 2차 팬데믹에 대비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대응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독감 예방백신 대상자 14세 이하에서 18세로 확대하기 위해 265억 추경을 확보했다”면서 “질병본부가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만성질환자, 기저질환자에 대한 독감 예방 백신 실시 계획을 왜 세우고 있지 않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인체 폐지방 재활용을 허용하고 혁신신기술 의료기기에 대한 우선심사제 도입, 그리고 기술금융회사 핀테크 투자 가능하게 하는 등 10대 산업분야에 대한 정부의 규제혁신이 속도를 낸다. 정부는 우선 줄기세포 등이 포함된 인체 폐지방을 의약품 개발에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한다. 또 가상현실·증강현실 의료기기 품목을 신설하고, 혁신형 의료기기 우선 심사제를 도입해 의료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초소형 전기차의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과 신기술금융회사의 핀테크 투자도 허용된다. 29일 정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