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들이 윤석열 정부 권력기관의 권한 남용으로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권력기관의 민주적 통제 장치 정책을 제안했다. 민주당 영입인재들은 29일 윤석열 정부의 검찰, 경찰, 국정원, 감사원, 국세청 등 권력기관의 권한 남용을 비판하고 22대 국회에서 이들 기관을 민주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활동계획을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영입인재들의 “New 민주당 정책제안”의 세 번째 순서로 前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수처 및 수사권 조정 TF팀” 위원으로 활동한 이용우 변호사의 사회로,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23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9층에서 이성윤 前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61세)과 정한중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2세)를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 대표 인재로 발표했다. 이성윤 전 검사장은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고시(33회)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1등으로 수료하고 1994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입직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2부장,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법무부 감찰국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고검장을 역임하며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20일 흉악범죄 예방과 처벌 강화, 사이버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광진구 화양동 소재의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이같이 밝히고 "동료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심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민 안전 대책 수립과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흉악범죄 예방과 처벌 강화와 사이버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내용이 담긴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0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소병철)를 열어 가사소송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하고, 이어진 법률안 심사를 통해 형사소송법 개정안, 강제실종범죄방지·처벌법안 및 채무자회생법 개정안 등 6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형사소송법 개정안」(대안)은 재판 중인 피고인이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으로 국외에 있는 경우 공소시효완성 간주 기간의 진행이 정지되도록 하는 내용으로, 서영교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정부가 제출한 2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하여 위원회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자회견문 요지오늘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을 필두로 한 신군부에 군사 쿠테타가 있던 날로부터 44년째 되는 날이다.최근 영화 서울의 봄 개봉으로 12.12 군사 쿠테타, 5.18 광주 학살 등 전두환의 만행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전두환은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던 서울의 보물 군악발로 무참히 짓밟은 역사의 죄인이며, 518 광주 학살의 주범으로 1997년 내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 원 확정 판결을 받은 살인자다.또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
[공정언론 창업일보] 영화 '서울의 봄' 개봉으로 전두환을 기점으로 한 신군부의 12·12 쿠데타와 5·18광주 학살에 대한 논의가 재발화되고 있다. 특히 전두환은 1997년 내란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추징금 2,205억원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전 씨는 992억원을 미납한 채 2021년 사망했다. 나머지 추징금과 전씨 일가가 은닉한 재산을 환수하기 위한 이른바 '전두환 추징3법'은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전두환 추징 3법'은 ▶추징금을 미납한 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상속 재산에 대하여 추징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항소기록 접수의 통지를 받은 날부터 1개월(최대 2개월)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하지 아니하면 각하 결정하도록 하는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형사소송법에는 항소이유서 제도가 있으나, 현행 민사소송법에는 항소이유서 제도가 없어 1심 판결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다툴 의사가 없음에도 판결 확정을 지연시킬 의도로 항소를 제기하는 것을 예방할 수단이 없는 현실이다.특히, 민사 항소심에서 소송대리인 교체를 이유로 준비서면 제출 없이 변론기일 변경 신청을 하거나, 제1회 변론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교훈 강서구청장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11일 민주당 서울시당 공식채널 ‘민서유’에 출연해 “유리한 선거가 아니다”고 말했다.진 후보는 12일 “추석 연휴로 인해 선거운동도 쉽지 않고 (보궐선거 특성상) 관심도 떨어져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현장에 나와서 꼭 투표해주셔야 이길 수 있다”며 “절박해야 가능하다”고 말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한표 한표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경찰청 차창 출신의 진 후보는 기획조정과장을 3년 4개월간 ‘장수’하며 행정능력을 입증했다. 2003년 경찰혁신기획단
[공정언론 창업일보] 학창시절에 당한 상해·폭행·감금·협박 등 학교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피해자가 성년에 달한 날부터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개정법안이 국회 발의됐다.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의 학교폭력으로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등에 해당하는 범죄의 공소시효는 피해 학생이 성년에 달한 날부터 진행될 수 있도록 개정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23년 1월
국회 법사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장애인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 등 고유법안 상정 및 타 상임위 법안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오늘 26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장애인학대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골자로 한 「장애인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김예지의원 대표발의)과 범죄피해자에 대한 국선변호제도를 일반법에 규정하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송기헌의원 대표발의) 2건의 법률안을 상정하여 대체토론을 실시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법안심사제1소위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한 미성년자와 아동 그리고 장애인이 국선변호사의 법률 조력을 폭넓게 받을 수 있도록 보호하는 법안이 발의됐다.6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재선)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장애인복지법」 5개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성폭력과 아동학대 등 일부 특정범죄에만 한정하여 제공되는 현행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를 법률 조력이 필요한 미성년자와 장애인에게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은 1일 사법경찰관이 수사 중인 공소시효 임박 사건의 수사 지연 대응을 위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검사가 공소시효 만료일 30일 전까지 공소를 제기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검찰청법」에 따른 검찰항고를 거치지 아니하고도 재정신청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사법경찰관의 경우에는 「경찰수사규칙」에서 고소·고발사건에 대하여 수리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수사를 마치도록 규정은 하고 있으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공소시효가 임박하더라도 이의 제기 등을 통하여 제도적
학대 피해 장애인‧아동의 최후의 보루‘인 고발인의 이의신청권’ 되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경찰 고발 사건의 38% 이상이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는 상황에서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이 사라지게 되자 학대 피해 장애인과 아동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의신청권을 되살리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이후 작년 9월 10일 형사소송법이 개정‧시행되면서 경찰이 사건 불송치 결정을 하면 고발인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검사독재시대, 불체포특권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우리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발전해왔다고 믿었다. 그러나 윤석열 검사독재 정부의 탄생으로 민주주의의 후퇴를 경험하는 지금이야말로 헌법상의 불체포특권의 의미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왕이 의원들을 감옥에 가두는 방식에 저항하기 위하여 제정된 영국의 의회특권법의 시대적 사정과 지금의 윤석열 정권이 뭐가 다르단 말인가. 헌법 제44조의 불체포특권은 소수의 친윤검사들을 앞세운 정적죽이기용 검사독재에 저항하기 위한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 당장 항소하라고 밝혔다.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4일 "검찰은 곽상도 전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법원의 판결을 이례적으로 공개 비판하며 항소했다. 하지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서는 지난 10일 1심 선고 이후 아직 항소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계좌 3개가 주가 조작에 동원됐고 이 계좌로 이루어진 거래 중 48건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못을 박았다. 그간
더불어민주방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5일 "헌법을 파괴하고 국회패싱하는 한동훈 장관은 민주주의 역행하는 시행령 쿠데타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법사위를 대표해서 읽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현행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은 20대 국회와 21대 국회에 걸쳐 4년간 치열한 토론과 의견수렴 끝에 민주적으로 통과시킨 결과물"이라고 말했다.그는 "2020년 1월 검경수사권 조정 법률안이 통과된 직후의 총선을 통해 선출된 21대 국회에서도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3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30일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는 국민 기본권 보호 검찰 정상화를 위한 여야 합의에 따른 입법조치였다"고 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3일 윤석열 당선인은 거듭된 인사참사에 사과하라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난달 30일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에 대해 국민 기본권 보호 검찰 정상화를 위한 여야 합의에 따른 입법 조치였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는 사필 규정이다. 김인철 후보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 교육자의 자질이 있는지 되돌아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정우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도 결단을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김인철 후보자와 정호영 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는 3일 열린 제397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국회 관계자는 "이날 본회의에서는 ▲검찰 수사권 분리에 관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사법체계 전반을 논의하기 위한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처리됐다"고 말했다.이날 결의안에 따르면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사법경찰관이 송치한 범죄의 경우 검사가 해당 사건과 동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수사할 수 있음을 명시했다.아울러 수사기관 준수사항으로 수사 중인 사건의 범죄 혐의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폭주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는 19일 2차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은 위헌적이며 국민적 피해를 초래할 ‘검수완박’ 입법폭주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히고 “검수완박 입법추진은 새 정부 국정운영을 방해하는 행위”라면서 강력 반발했다.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들은 입장문에서 "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소위 ‘검수완박’법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 중단 요구했다.인수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