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찰국 설치 이후 국가경찰위 심의의결 사항 26건 행안부장관이 다시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8월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과 함께 ‘행정안전부장관의 소속청장 지휘에 관한 규칙’(이하 지휘규칙)을 제정해 법령의 제·개정이 필요한 경찰·소방 분야 기본계획과 그 변경 등 3가지 사항에 대해 경찰청장과 소방청장이 행안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지휘규칙 제정 이후 최근까지 장관의 승인 사항 목록을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결과 총 27건의 중요 법령 개
[공정언론 창업일보]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은 9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잼버리 파행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고 한덕수 국무총리,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할 것을 촉구했다. ·용혜인 의원은 이번 새만금 잼버리 대회 파행에 대해 “정부·여당 말대로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기다린 결과, 처참한 국가 망신을 겪고 있다”라며 “국회와 전문가들이 수 없이 문제를 예고해왔고 해결할 시간 역시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나서야 움직이는 게으른 행정이 ‘사상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 위원 일동은 25일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 기각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기각결정은, 오로지 현 정부에 대한 국정 방해와 국민분열을 목적으로 '탄핵소추권' 마저 정치공세 무기로 삼은 무도한 야당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행안위는 이날 오후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 기각결정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행안위는 "금일 헌법재판소는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 심판에 대해, 사안의 중대성과 신속한 결정를 위해 특별기일을 잡으면서까지 재판관 9명의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기각결정을 했
참사 등 각종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재난원인조사를 국회가 요구하고 조사단을 구성하여 독립적 재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11일 더불어민주당 이태원참사 대책부본부장인 이성만 의원은 재난원인조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재난 발생 시 행정안전부장관은 재난의 원인과 대응과정을 조사·분석·평가하는 재난원인조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행안부장관 스스로 책임이 있는 사고에 대해서조차 장관이 재난원인조사 권한이 장관에게 있어 조사의 독립성
더불어민주당 용산이태원참사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가 용산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위 활동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남인순, 박주민, 이동주 의원 등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0월 29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158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최악의 사회적 참사인 용산이태원참사가 발생한 지 68일이 지났고, 2023년 새해가 되었지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주장했다.대책본부는 "국민의 72.0%가 용산이태원참사에 대한 ‘대통령의 공식 대국민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지만, 윤석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일 "더불어민주당은 행안부 장관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공당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이상민 행안부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발의하며 해임 건의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탄핵안까지 내겠다고 했다. 예산 처리 후 국정조사라는 여야 합의는 이재명 방탄형 정쟁 유발을 위한 민주당의 의회 독재를 가리기 위한 장식품에 불과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공동체인 최측근 2명은 이미 관련된 불법 대선자금 뇌물 수수 등의 부패 혐의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7일 이상민 행안부장관에게 장관직을 내려놓고 수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피의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고생 많았다라며 격려했다. 도대체 어떤 고생이 많았던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 장관이 장관직을 사퇴하고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이상민 장관이 피의자가 된 것은 재난 관리에 대한 행안부 장관의 책임을 규명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아니다. 현장에서 참사를 수습하고자 했던 일선 소방공무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꼬리 자
"막을수 있었다""국가는 없었다"진보당은 3일 전날 오후 6시 34분부터 1시간 동안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막을수 있었다. 국가는 없었다"는 내용의 피킷을 들고 90명의 청년들과 침묵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진보당 관계자는 "'6시 34분'의 의미는 경찰에 최초 신고가 들어간 시간으로 이때 제대로 된 대처가 있었다면 살릴 수 있었다는 의미로 홍희진 대표가 제안했다"고 말했다.홍희진 대표는 침묵시위를 진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156명의 죽음, 청년들의 희생앞에 국가는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국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국 신설을 규탄하고 김순호 경찰국장과 이상민 행안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이날 낭독한 성명서에서 "윤석열 정권의 수사권 및 국민 통제가 점입가경"이라며 "시행령을 통해 경찰국을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더니 군사정권 시절 끄나풀로 특채된 이를 경찰국장으로 앉혔다"고 말했다.아래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 요약이다. 윤석열 정권의 수사권 통제, 국민 통제가 점입가경아다.시행령으로 경찰국을 만드는 위헌·위법한 만행을 저지르더니 군사정권 시절 ‘정권의 끄나풀’ 역할로 특채된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국민의 이익과 의견 대변하는 정당 활동의 자유 보장되어야” 김민철 국회의원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정당 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옥외광고물법의 잘못된 적용을 시정할 것을 요구한 끝에, 전해철 행안부장관으로부터 제8조 제4호의 적용에 있어 집회와 관련된 법제처의 좁은 유권해석을 적법한 정당행사에도 일률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정치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을 시정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김 의원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많은 분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4·3특별법’ 개정안이 국가폭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유린한 우리 현대사 최대의 비극이 담긴 제주 4·3사건을 평화와 인권을 향한 회복과 상생의 역사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3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4·3평화공원 내 제주 4·3평화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제73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범계 법무부장관, 전해철 행안부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하고, 정부 주관 공식 행사로는 최초로 서욱 국방부장관, 김창룡 경찰청장이 참석했다.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을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과거에 실패를 겪은 재창업자들의 실패경험을 공유하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기업 경영을 하다가 실패했지만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재기한 '혁신적 실패사례'를 확산시켜 성공적인 창업 이전의 실패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공감대를 형성시키기 위한 것이다.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나 재창업자는 과거 창업실패 사례와 재도전 경험을 수기 형식으로 응모하고 재창업 아이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