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티몬의 장애인 고용률이 0%에 그쳐 4억 3,200만원의 부담금을 납부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홈플러스, 쿠팡, 이마트 등 주요 유통사들이 지난해 장애인을 고용 하지 않아 납부한 부담금이 100억원을 넘었다.28일 이소영 의원이 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18개의 주요 유통사의 장애인고용부담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15개의 유통사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채우지 못해 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지난 한 해 납부한 부담금만 100억 8,600만원에 달했다.◆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상시 50인 이상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호텔신라가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서울 시내면세점은 ㈜호텔롯데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양양공항 면세점에는 ㈜동무가 각각 선정됐다.관세청은 20일 오후 교수, 관세사,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총 97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특허심사위원회 중 무작위로 25명을 선정, 롯데와 신라 2개 업체의 프리젠테이션을 받고 이 같이 결정했다.이번 제주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 선정은 기존 사업자인 한화갤러리아가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에 따른
(창업일보) 이무징 기자 = 한화그룹과 두산그룹이 면세점사업 위축에 두고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그룹의 성장동력 일환으로 집중해온 면세점 사업이 중국의 사드(THAAD) 파장에 영업실적마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혜 의혹 논란까지 불거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제주공항내 면세점을 철수키로 했고 두산은 서울 두산타워내 설치한 면세점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불거진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의 특혜논란까지 불거지자 더욱 곤혹스런 처지에 놓였다.앞서 감사원은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