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18일 오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일·생활 균형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저출생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제안되고 있는 가운데, 일 · 생활 균형이 가장 중요한 해법이라는 판단 아래 주요 연구기관의 연구 및 해외사례 등을 국민과 함께 듣고, 일하는 국민이 출산 ·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다양한 현장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전문가 발제 주요내용 먼저, 한국은행의 황인도 금융통화연구실장이 「우리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6명대로 떨어져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역대․ 세계 출산율 최저 기록을 셀프 갱신한 가운데 현직 국회의원이 자신의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외국인 돌봄도우미 제도 도입을 내세워 화제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정일영 국회의원(송도1·2·3·4·5동)은 11일, 자신의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송도국제도시형 ‘내니(Nanny) 송도’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영 국회의원이 제안하는 내니송도의 골자는 최근 화두인 외국인 돌봄도우미제도를 송도국제도시에 우선 도입하자
[공정언론 창업일보]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2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신협중앙회는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에 손성은 前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선임하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역임한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를 재선임했다.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에서 22년간 재직했다. 최근까지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역임하며 부산시 창업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녹색정의당(배진교·심상정·장혜영 의원), 한상총련, 참여연대, 경제민주화네트워크 등은 5일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탕감과 화폐·금융 공공성 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진교 녹색정의당 원내대표는 구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서민들의 채무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인 “지역공공은행 설립 특별법”을 통과시켜 “현재 민간금융회사에게 맡겨진 금융시장 구조를 공적체제로 변환시켜야 한다”고 했다.발제자와 토론자 모두 정부의 늦고 적은 규모의 지원으로 인해서 소상공인 부채가 규모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18일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내년도 고용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고용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일자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일자리정책 포럼은 고용정책 현안 및 향후 노동시장 이슈 전망, 일자리 관련 리스크 및 대응방향 점검 등 고용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로 김영중 한국고용정보원장, 길현종 한국노동연구원 본부장,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 등 고용정책 관련 전문가 15명과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및 국장 등으로 구성되어 올해 10월부터 운영 중이다.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은행,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가 '乙(을)' 대화보장권 법안처리를 촉구하는 행동에 돌입했다.'乙(을)'지키는 민생위원회는 7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적 약자에게도 뭉쳐서 대화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중소기업·가맹점주·소상공인·플랫폼 입점업체·수탁기업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을 수단을 부여해야한다. 이것이 새로운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8일이면 21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종료된다.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등 국회 소속기관은 13일 「2023년 하반기 디지털플랫폼국회 위원회」를 열고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의 완료보고를 받은 후 국회 빅데이터플랫폼의 구축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디지털플랫폼국회 위원회(위원장 이광재)'는 국회 전체 차원에서 정보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기반한 디지털플랫폼국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국회 소속기관들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기구이다.국회사무처에 따르면, '
[공정언론 창업일보] 은행 횡재세가 국회 발의됐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안양 동안갑)은 13일 은행의 과도한 이자이익의 일부를 서민진흥기금으로 출연하도록 하는 ‘횡재세’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민 의원은 금년 4월 이미 횡재세 법안을 대표발의했는데, 기존 법안을 철회하고 수정 후 다시 발의한 것이다. 민병덕 의원에 따르면 “기존 법안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간 1퍼센트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금리급등기를 전제로 만든 법안이기에 금년에는 해당되지 않고, 금년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자순수익이 급증하는 것을 감안하여 기금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예산정책처는 1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경제 진단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정책현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경제의 현재 상황과 문제를 진단하고 우리 경제가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 조의섭 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최근 우리 경제의 상황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토론회가 우리나라 경제의 회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엄중한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단기위기에 대응하기
[공정언론 창업일보]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 원금 상환을 3년 더 연장하고,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이차 보전용 기금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대표는 “지금의 가계부채 문제는 문재인 정권의 책임이 크다”며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 시행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올랐고, 국민들은 헛된 기대를 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집값이 계속 오른다는 기대를 품은 국민들이 대출을 받아서 무리해서 집을 산 것이 ‘영끌’이라며, 고금리가 내년까지 계속되면 개인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세계 경제의 침체에 따라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세도 둔화되고 서민 취약계층 중심으로 민생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2024년 예산산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제 안보 상황을 24시간 밀착 모니터링하는 한편, 상황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신속한 적기 대응 조치를 상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범정부
[공정언론 창업일보]차량구매카드할부는 DSR 규제 구멍으로 대출규모에 반영되지 않아 가계부채에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카드사는 높은 금리로 이익남기는 카드사의 영업 전단지도 공개됐다. 27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정무위원회, 안양시 동안구(갑))은 이날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에게 차량구매 카드할부에 따른 장기 부채로 인하여 가계부채 부담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문제점을 물었다. 민 의원은 은행권 DSR 40%, , 캐피털· 카드 등 비금융 DSR 50% 적용 중으로 아파트담보대출로 은행권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장(본관 430호)에서 기획재정부와 국세청․관세청․조달청및 통계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재정정책 분야에 대해서는 ▲ 재정건전성 분석을 위한 장기재정전망 수시 정비 필요성 ▲ 저성장이 우려되는 현 경제상황에 대한 객관적 분석 ▲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R&D 예산 복원 ▲ 고령화·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정확대 ▲ 감소 추세인 재생에너지에 대한 대책 마련 ▲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 경제주체 부담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예산정책처는 25일 내달 1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경제 진단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정책현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당일 "NATV 국회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추후 방송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될 예정이다.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맞이하여 국회예산정책처에서 준비한 정책현안 토론회로 개최되는 「한국경제 진단과 대응전략」 토론회는 우리나라 경제의 전망을 바탕으로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
[공정언론 창업일보] 중소건설사들이 원자재 가격 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휘청이고 있다. 이에 신용보증기금의 건설업 중소기업 보증에 대한 리스크도 커지고 있어 건설 업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 시나리오를 고도화하는 것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기업경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설업의 영업이익률이 6.5%에서 3.3%로 작년 동분기 대비 절반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업 폐업 업체 수도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9월과 비교해보면 종합건설업 폐업 업체수는 무려 94.7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은행 임원 13명 중 여성은 단 1명에 불과히며 양성평등 기본법 위반은 물론 한국은행 내부규정도 준주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3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의 임원 13명 중 여성은 1명으로 7.7%에 그친다. 국장 등 고위직 15명 중에서도 여성은 2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인사혁신처의 발표에 의하면, 2022년 기준 중앙부처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은 26.4%, 지자체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은 27.4%, 공공기관의 여성임원 비율은 23.6%로 모두 20%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은행의 십원빵 화폐도안 시비가 중소기업을 죽인다며 심의위원회 만들어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창원특례시 의창구)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에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십원빵 사건’에 대하여, ‘화폐도안 활용 심의위원회’를 만들어 한은과 화폐에 대한 신뢰성을 저해했는지 판단하고 결정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십원빵은 2019년 경주 지역 관광지에서 다보탑이 새겨진 10원 동전을 모방해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은행이 지방중소기업, 창업기업 등 금융취약층을 돕겠다며 운영중인 맞춤형 저리대출 ‘금융중개지원대출’이 부실하게 관리·감독되면서 부당대출액이 2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선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2023년 상반기까지 7년간 한국은행 대출 규정을 위반하고 대기업, 과다채무기업 등에 부당하게 지급된 금액이 2,137억원 원을 돌파했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국은행이 시중은행 등 개별 은행에 대출자금을 공급하는 신용정책 수단이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3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 는 발간 10년차임에도 여전히 단순한 통계수집 및 지역 언론보도 짜깁기 수준으로, 해외와 비교했을 때 보고서의 수준과 위상이 현격히 차이난다.”며 “표준화, 심층분석 면을 개선하고 연 2회 이상 국회에 제출하라”고 요구했다.한국은행은 지난 2014년, 지역 발전전략의 조언자로서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경제보고서 발간을 시작했다. 당시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는 “이제까지 한국은행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3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계는 지금 기후위기에 직면했고, 자연재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의 중앙은행들처럼, 한국은행도 거시건전성 규제, 신용규제 가이드라인 마련 등 기후위기 리스크에 대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실제로 최근 5년 간,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재산피해는 재산피해가 1조 9,500억 원, 복구비용이 6조 6,000억 원으로 총 8조 5,000억 원에 달했다. 문제는, 이러한 자연재해가 앞으로 최대 70%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