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일부터 이베이 재팬(eBay Japan)과 손을 잡고 ‘일본 해외직구 전용 상설 온라인 스토어(이하 한국식품관)’를 큐텐 재팬(Qoo10 Japan)에 신설하여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베이 재팬은 일본 이커머스 시장 한국식품 거래액 1위 플랫폼인 큐텐 재팬을 운영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으로, 공사는 지난해 9월 이베이 재팬과 K-푸드 수출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일본에서는 한국 드라마 및 K-팝, K-패션 등이 현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도한놀이(渡韓ごっこ,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프랑스 현지시간 1일 파리 인근 로예 소재 K-푸드 가정간편식(HMR) 현지 제조업체인 SIAS(시아스)의 생산공장을 방문해 냉동볶음밥 및 만두 등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유럽시장 내 한국식품 경쟁력 강화 및 소비 저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최근 유럽 내 한류 열풍과 간편식 선호 트렌드 확산에 따라 만두류 등 가공식품 소비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맞춤 HMR 상품 개발 및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유럽 내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일 글로벌 OTT 플랫폼의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PPL 광고와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연계 온라인 마케팅으로 K-푸드 수출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 콘텐츠를 K-푸드 홍보에 활용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K-브랜드 한류마케팅’을 추진 중이며, 최근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일타 스캔들’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에 김치·인삼·장류·딸기·포도 등을 노출시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K-푸드를 홍보하고 있다.또한, 공사는 한류 콘텐츠로 K-푸드를 접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5일 2022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실적인 12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연 2021년의 114억 달러보다 5.3% 증가한 수준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다시금 경신했다.2022년은 러-우 전쟁, 중국 코로나 봉쇄, 3高(금리․환율․물가) 현상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다양한 K-푸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개, 국적 운송사 MOU 통한 물류 지원체계 강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수출 120억 달러 달성에 기여했다.특히 한류 인기를 활용한 K-콘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일 나주 본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국민 먹거리 전담기관으로서 농수산식품 강국 실현 다짐했다. 김춘진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성의 터널을 빠져나와 토끼처럼 지혜롭고 조화롭게 도약할 수 있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주어진 기회 요인들을 잘 활용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위기 돌파의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와 러·우 전쟁에 의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여건에도 외부 환경에 적극 대응해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확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21일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샤먼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된 ‘2022 샤먼 전자상거래 및 왕홍 박람회’에 참가해 K-Food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2022 샤먼 전자상거래 및 왕홍 박람회’는 중국의 주력 유통·소비 트렌드로 부상한 왕홍 라이브커머스 연계형 소비재 박람회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제품을 선정하고 라이브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 판매가 함께 이루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박람회이다.공사는 한국관을 운영해 홍삼음료, 유제품, 유자차, 감귤칩 등 한류 인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이 5월말(잠정) 기준 전년대비 16.4% 증가한 51억 9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여 순항중이다. 이는 글로벌 물류대란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일궈낸 것이어서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정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의 수출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왔다. 공사는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인한 농수산식품 수출물류 차질을 최소화하고자 국적선사 HMM과 협업해 수출 전용선복 노선을 기존 미 서부, 호주에서 미 동부, 유럽, 동남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중국 티몰의 한국식품관이 개설 1년 만에 상위 1% 식품점포에 들어가는 등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협력하여 지난해 11월 티몰에 오픈한 한국식품관이 대중국 수출 핵심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티몰 한국식품관은 중국으로 정상 수출된 모든 한국식품에 문호를 개방하는 등 전략적으로 육성한 결과, 개설 1년 만에 티몰 내 식품점포 중 매출액 상위 1% 그룹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현재 샤인머스캣 등 대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