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중고거래 사기가 8만3,214 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근 9년간 중고거래 사기는 81.4%나 폭증해 관련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4일 국회 유동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청에 접수된 중고거래 사기 피해는 8만3,214 건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2 만 856 건으로 가장 많은 중고거래 사기가 발생했다. 이어서 서울, 부산 경남 인천 순이다 .최근 9 년간 중고거래 사기 신고는 81.4% 늘었다 특히 제주 (360.1%), 울산 (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생활안정자금 융자를 가장한 전자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1일 고용노동부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 등을 빙자하여 전화상담을 유도하기 위한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전자금융사기를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고용부는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의 어려움을 이용한 피싱사기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아래의 사항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용부는 피싱과 관련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에서 수행하는 생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 정부 지원사업 등을 가장한 '피싱사기'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용노동부는 7일 최근 정부의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청년채용특별장려금 등을 빙자하여 신분증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지원금을 신청하도록 하는 ’스미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스미싱 수법을 보면 피싱 문자에 기재된 상담 번호로 전화를 하면 정부지원 대출을 받기 위해선 기존 대출이 우선 상환돼야 한다는 명목 등으로 계좌이체를 요구한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대출이 가능하다
(창업일보) 박성호 기자 =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최근 인기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을 사칭해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피싱' 범죄가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22일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최근 상담직원을 사칭해 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 대출상담을 이유로 개인정보를 요구한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고객들에게 대출을 지원해주겠다며 주민번호나 휴대폰 인증번호 등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뱅크는 이를 보이스피싱 사기로 판단하고 금융감독원과 인터넷진흥원에 사칭한 전화번호를 신고했다. 이어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