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가 제1차 이해관계자 공청회를 지난 16일 개최함으로써 사용자·근로자·지역가입자·청년·특수직역단체 참여하는 의견 개진의 장이 열렸다. 19일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이하 공론화위원회)는 16일 국회 본청 제5회의장(본청220호)에서 「공론화위원회 제1차 이해관계자 공청회」를 개최하여 연금개혁에 관한 이해관계자의 진술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청회에는 사용자·근로자·지역가입자·청년·특수직역단체 등 총 5개 그룹에서 각 2명씩 진술인으로
[공정언론 창업일보] 새해에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 시행된다. 또한 2024년부터 '3+3 부모육아휴직제'를 확대개편한 '6+6 부모육아휴직제'가 시행된다. 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가 모두(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6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하여 지급한다. 또한 2024년 1월부터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주 평균 실근로시간을 2시간 이상 단축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실근로시간 단축제)을 지원한다. 2024년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부 소관 정책사항을 모아봤
[공정언론 창업일보] '직장인 극단적 선택'의 절반은 ‘근속 5년 미만’의 신입 사원에서 발생하며 극단적 선택의 원인으로는 괴롭힘, 과로, 징계·인사처분 등으로 밝혀졌다. 또한 극단적 선택에 대한 산재 승인율은 52%로 전체의 절반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직장인 극단적 선택'에 대한 원인 분석을 내용으로 집중 토론하는 가 국회에서 열린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관련 토론회가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근로복지공단 업무상 질병판정서 85건에 대한 전수 분석
[공정언론 창업일보] 노조법 개정안(제2조, 제 3조)을 놓고 여야와 노사 대립이 뜨겁다. 지난 9일 노조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고 여당과 경제인 단체 등은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산업현장이 극도의 혼란에 빠질 것이며 급기야 노동쟁의로 인해 산업황폐화를 불러 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과 노동단체들은 해당 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를 반대하고 있다. 15일 민주당 환노위와 노동단체들은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조법 개정안에 대해 윤석열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경남 거제시 근로자건강센터 및 직업트라우마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발표된 ‘조선산업 격차해소 및 구조개선 대책’에 따라 설치되는 거제근로자건강센터는 거제지역 50인미만 사업장 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관리 등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직업트라우마센터는 중대재해 등 근로자가 겪는 트라우마**에 대한 맞춤형 심리상담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한다.건강지킴이는 종합상담, 뇌심혈관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 10년간 근로자의 산재보험 복수가입자는 27만명 줄었으나, 특고, 플랫폼 등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 복수가입자는 39만명 가까이 크게 늘어, 다중취업자 즉 N잡러가 비임금노동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26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은 산재보상보험(산재보험) 복수가입자 현황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아 지난 10년간 (2014년~2023년 매해 6.30일 기준) 노동시장에서 다중취업자의 규모와 변화를 분석했다. 고용보험과 달리 복수의 사업장에서 일하더라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산재보험은 다중취
[공정언론 창업일보]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위원장 김소연. 이하 백화점면세노조)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23일 “국회는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을 조속히 처리하고, 백화점 면세점 원청은 노조와 교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회 소통관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백화점면세노조는 "백화점면세점노조는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간 2023년 임단협 교섭을 진행 중dl다. 그 과정에서 ▲정기휴점일 확충 ▲휴게시설 확충 및 개선 ▲영업시 간 연장 시 노동조합과의 협의할 것 등, 일부 공동요구안의 항목에 대하여 입점업체가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이 제1차 연속간담회를 개최하고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42명과 한국노총이 함께 머리 맞대기로 했다. 4일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단장 서영교)은‘한국사회 노동환경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연속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과 한국노총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속간담회를 통해 시대에 역행하는 윤석열 정권의 노동정책을 저지할 초석을 다져나간다.서영교 단장(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중랑(갑)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1기 단장 윤후덕 의원에 이어 제가 2기 단장을 맡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건설산업연맹, 화물연대는 20일 공정거래위원회의 노동활동 개입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거래위원회는 법률과 행정부 규칙까지 모두 위배하는 이번 노조 활동 부당 개입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박주민 의원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화물연대와 건설노조에 대해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제재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장이 아직 결론도 나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 대외적으로 그 결론을 유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정의당, 참여연대, 경실련, 그리고 민주노총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에 의해 이뤄지는 밀실 세법심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8일 가졌다. 이들은 올해 정부가 내놓은 세제 개편안은 대기업과 대자산과 그리고 고소득자에 대한 감세를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개편안이 통과된다면 대략 70조 원 이상의 막대한 감세가 나타나게 될 것이며, 그만큼의 재정 여력의 감소를 보존하기 위해서 궁극적으로는 중산층과 서민, 그리고 우리의 미래 세대의 청년층에 대한 증세를 시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무엇보
지난 6월 스스로를 0.3평 감옥에 가두고 하청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을 고발한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에게 대우조선해양 원청은 470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월급 263만원을 받는 하청 노동자 1명이 1,489년 동안 갚아야 하는 금액이다. 승소해도 받을 수 없는 금액이라는 것을 사측도 모를 리 없다. 결국 이 돈을 받겠다기보다는 파업에 대한 보복이자 파업 노동자들을 괴롭히기 위한 수단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수많은 파업 끝에는 사측이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에게 제기한 재산과 임금에 대한 가압류 그리고 가혹한 손배소가 놓
"손배가압류는 기업에 의해 노동권이 박탈된 현실이다"노란봉투법 입법 촉구 노동현장 대응모임 기자회견이 국회에서 열렸다.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노동현장 손해배상가압류 대응모임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란봉투법 입법 촉구’ 기자 회견을 열고 “기업의 손배소가 노동자 개인의 삶을 파괴하고 심지어는 노동자들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전경련과 경총의 의견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노란봉투법은 노동쟁의 과정에서 일어난 폭력이나 파괴로 인한 손해는 제외하고, 노동자들의 쟁의 행위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 소송 청구나 가압류를 제한한
#쿠팡은 항상 말합니다. "쉬라며, 안전하게, 천천히, 배송하라고... (하지만) 그렇게 일하는 사람들은 결국 계약 만료와 계약 해지로 그 책임을 안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며 일하는 동료들은 저 사람보다 더 많이 배송해야겠다, 쉴 시간에 한 집이라도 더 배송해서 살아남아야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좋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평가를 잘 받아서 승진 승급을 위해 휴게시간을 반납하며 일하는 동료를 나무랄 수 없습니다. 사정이 다르고 그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인 것을 알기에 나무랄 수 없습니다. 여기는 전쟁터입니다. 저 사람보다 잘해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임기 마지막날인 29일까지 여야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보상 추가경정 예산안 협상 중재에 나섰고, 결국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박 의장이 재임기간동안 여야 합의로 추경을 처리를 한 것은 오늘 추경을 포함해 모두 다섯 차례다.박 의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의장집무실에서 여야 ‘3+3회동’(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예결위간사)과 추경호 부총리의 대화를 주선했다. 이후 11시 의장집무실에 다시 모인 여야 원내대표와 추경호 부총리는 마지막 협상을 진행했고, 결국 29일 오후 7시 30분에 본회의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언제 지급될지 알수 없게 됐다.27일 여야가 2차 추경안 합의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28일 저녁 다시 회동하기로 했지만 여야간 이견이 커 간극 좁히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여야, 추경 합의 실패...주말 넘기면 상당기간 걸릴지도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27일 여야 합의에 실패함으로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역시 언제 지급될지 알수 없게 됐다. 여야는 일단 주말인 28일 저녁 8시 다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타결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일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언제 지급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부에서는 추경안이 국회에 통과되면 빠르면 이달 말부터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1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19~20일 이틀간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졌다. 한 관계자는 "지난 2차 방역지원금도 2월 추경이 통과한 2~3일 뒤 지급된 전례를 보면 추경안이 통과되면 바로 지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5월 26~27일쯤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통과시킨다는 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손실보전금) 요약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면서 지급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370만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이며 업체당 최소 600만원에서 1000만원을 지급한다. 폐업한 소상공인의 경우 재도전 장려금을 업체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신규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며 고금리 자금을 저금리로 전환대출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잠재부실채권 30조원을 매입하여 10조원 수준의 채무조정도 실시한다.[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300만원으로 확정됐다. 국회는 21일 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지원금을 포함한 2022년 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국회는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에 13조5천억 원, 방역 지원에 2조8천억 원, 예비비 6천억 원 등을 포함한 총 16조 9천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이날 의결에 따라 기존 지원대상인 소상공인 320만명을 포함하여 간이과세자 10만 명, 연매출 10억∼30억 원 사이의 사업체 중 매출이 감소한 2만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신노동법 공약을 통해 ▷전국민 주4일 근무제 ▷비정규직 평등수당' 등 대선 1호 공약을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 급여를 최저임금의 5배로 제한하자는 의견도 주장했다. 심 의원은 “한국의 노동법은 1953년에 만들어졌다. 지난 68년 동안 얼마나 노동의 종류가 다양화됐고 노동형태가 복잡해졌다”면서 "시대를 반영하지 못하는 낡은 노동법은 폐기해야 한다"면서 “모든 일하는 시민은 ‘일할 권리’ ‘여가의 권리’ ‘단결할 권리’의 신노동 3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심 의원은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6일 제 1호 공약으로 '전국민 주 4일근무제' 및 '비정규직 평등수당도입' 등 신노동법 공약으로 제시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국회의원의 임금음 최저임금의 5배로 제한하는 법안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한국의 노동법은 1953년에 만들어졌다. 지난 68년 동안 얼마나 노동의 종류가 다양화됐고 노동형태가 복잡해졌다”면서 "시대를 반영하지 못하는 낡은 노동법은 폐기해야 한다"면서 “모든 일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