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수협 해상풍력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22일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적극적인 입법 건의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21대 국회의 임기가 약 40일 남은 가운데, 대책위는 이날 발표된 성명서를 통해 “지금이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의 마지막 기회”라며 “이를 허비한다면 우리 어업인들은 지난 수년간 그래왔듯 불안감 속에 전전긍긍할 수 밖에 없다”며 조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해상풍력 관련 특별법안은 지난 2021년 5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의 「풍력발전보급촉진 특별법안」을 시작으로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21대 국회 마지막 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당면한 축소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지난 1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과 3월 원내 주요 정당 정책위원회에 전달한을 구체적으로 입법화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먼저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에 관한 특별법안」은 저출생의 주요 원인인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다. AI 디지털 교과서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송파구병 남인순 후보는 9일 “진실은 강력하고 반드시 승리한다”면서, “제22대 국회에 등원하면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제1호 법안으로 제출하여, 그 날의 진실을 밝히고,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약속했다.남인순 후보는 “제21대 국회에서 제정법률안인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 신속처리안건 지정 등 본회의 통과에 앞장섰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총선 후 국회의 재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면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
[공정언론 창업일보] 권영세 국회의원(서울 용산구, 국민의힘)이 6일 용산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권 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지난 정부가 추진했던 용산공원 내 공공주택 추진을 앞장서서 막아냈으며, 「철도지하화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해 용산을 갈라놓고 있는 경부선과 경의중앙선 지화화의 단초를 열였다. 또한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서울시 특교금, 교육부 특교, 행안부 특교 등 예산 확보에도 꼼꼼하고 성실하게 노력한 바 있다. 특히 권 의원은 제2
[공정언론 창업일보]'개식용금지법' 및 '우주항공청 설치법' 등 100여건의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9일 제411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총 101건의 법률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 '한국판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인 우주항공청을 신설하는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 개 식용 종식을 위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 기숙사 등 교육시설에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장제원)는 8일 제411회 국회(임시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대안) 등 4개의 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은 우주항공기술의 확보 및 우주항공산업의 진흥에 관한 사무를 전담하는 우주항공청을 중앙행정기관으로 설치하고, 우주항공청의 유연한 조직 운영과 유능한 인재 확보를 위하여 우주항공청의 조직ㆍ인사ㆍ예산에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인구절벽이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라고 정의하고 정치권과 정부는 이를 해결가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가진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안'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은 중대기로의 한 해이다. 특히 인구절벽은 심각한 위기상황이다. 정권을 초월해 15~20년간 국가 과제로 지속 추진 위해서는 헌법 명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5년 단임 대통령제 하에서 분절된 정책 및 중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해 "여야 합의처리를 원하는 유가족의 의견을 존중하여, 의장 조정안을 중심으로 교섭단체 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수정안을 이번 회기 내에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장은 "이를 위해 1월 2일부터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회동을 통해 조정안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10·29이태원참사 특별법안'에 대한 김진표 국회의장 입장문 전문이다.◇김진표 국회의장 「10·29이태원참사 특별법안」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안과 관련해 유가족들이 엄동설한에 오체투지를 벌이는 등 연내 여야 합의 처리를 절박하게 호소한 데 따라 21일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의장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중재안을 제시했다.중재안의 주요내용은 첫째, 조사위원회 구성을 전제로 특검조항을 삭제하고 둘째, 정치쟁점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법 시행 시기를 내년 4월 총선 이후로 연기하는 것이다.앞서 김 의장은 이태원참사 문제가 실질적으로 종결될 수 있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이 여야 합의로 처리돼야 함을 강조하며,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법사위 법안제1소위가 민사 항소이유서 제도를 도입하는 민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오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소병철)를 열어 민사소송법 개정안 등 29건의 소관 고유법안을 심사하고, 이 중 18건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민사소송법 개정안」(대안)은 민사소송에서 항소인으로 하여금 항소기록 접수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40일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하게 하려는 것으로, 소병철의원과 장동혁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2건의 법률안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위원장 남인순)와 국회 생명안전포럼(대표의원 우원식) 소속 국회의원들은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핵심적인 민생법안인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남인순 의원은 “국회 앞 농성을 이어가며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해온 유가족분들게 강한 연대와 지지를 표명한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민생법안인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12월 20일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 상정하여 통과시킬 것을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정의당 배진교 의원과 공동주최로 1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만성적인 지역경제 위축과 피폐화는 ‘지방 소멸’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이에 지역 간 서열화와 불평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역 시중은행들의 자금 유출은 오래 전부터 심각한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금융의 공공성이 아닌 수익성을 좇는 영업행태로 심각한 금융배제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이에 오늘 토론회에
[공정언론 창업일보]정당한 교육활동과 관련된 학생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국회 법사위의 의결이 나왔다. 8일 국회 법사위는 전체회의에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하는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기신도시특별법, 공급망기본법, 중부내륙지원특별법 등 타위법 136건도 처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고 ▶교원의 교육활동 행위가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되어 조사 중인 사건과 관련하여 관할 교육감이 의견을 제출하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신성장산업포럼·국회미래연구원·국회입법조사처 공동주최로 열린 「2023년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종합토론회: 의회 중심의 신산업 지원 거버넌스 구축」에 참석해 글로벌 패권경쟁에 대응해 해외 첨단과학기술 우수인재와 투자자본을 국내로 집중 유치하기 위한 ‘K-실리콘밸리’ 조성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미·중 기술패권경쟁, 유럽과 중동 전쟁의 장기화 등 격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세계 각국이 생존을 걸고 첨단과학기술 패권경쟁에 나서고 있다”며 “글로벌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토교통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토 및 교통 법안심사소위에서 처리한 법률안 39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국토위에 따르면 먼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재건축부담금이 면제되는 초과이익 금액을 현행 3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상향하고, 부과구간을 5천만원으로 조정하며,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한 부담금 감경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다.▶「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은 노후계획도시를 ‘관계법령에 따른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병욱 의원은 28일 국민의힘이 발표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가 개원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병욱 의원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꽃이라 부르는 국정감사에서 4년 연속 당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주어 감사하고, 포항과 울릉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보좌관이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성실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서울 용산구)은 14일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상부공간을 통합개발해 도시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하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철도지하화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철도는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해 왔지만, 지상철도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진동·분진과 지역간 단절은 국민들에게 많은 불편과 피해를 초래해 왔다.이러한 이유로 철도지하화의 필요성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특위(이하, 특위)’ 전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결의하는 한편, 적용대상에 연수 원도심 포함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특위 전체회의에는 박찬대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이학영․양기대․홍정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참석해 관련 현안보고가 있었다.특위 위원들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이 주민의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고,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
[공정언론 창업일보] 수산업계가 국가가 해상풍력발전 입지를 발굴하는 방식을 골자로 한 해상풍력 특별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수협중앙회는 8일 전국 해상풍력 대책회의에서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법안의 조속한 심의와 통과를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는 해상풍력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총괄위원장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7개 권역별 대책위원장과 대책위 소속 조합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책위는 해상풍력 난개발과 어촌사회 갈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최재형 의원은 13일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보건의료와 요양 등 돌봄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장기요양과 의료 및 지자체 돌봄이 각각 서비스 제공기관과 담당자가 달라,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등 돌봄 대상자들이 보건소와 지자체 사무소를 각각 찾아가야 하는 등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정부도 ‘의료‧요양‧돌봄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계속 거주 환경 조성’을 국정과제로 삼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