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황희(서울 양천갑, 재선)의원은 8일 라이더유니온과 정책협약식을 맺고, 제22대 국회에서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 및 권리 보장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라이더유니온측은 “배달 라이더들의 노동 환경이 조금이라도 개선되는 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 후보님께서는 예술인의 권리 향상에 큰 기여를 하신 분이신 만큼, 라이더들의 권리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지금 배달노동을 하는 것에 자격증도 없고, 4대 보험도 가입되어 있지 않으신 이런 분들이 하시다 보니, 라이더도 위험하
[공정언론 창업일보]홍영표 의원(인천 부평구을, 새로운미래)은 11일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자 구간 및 상동호수공원 변전소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한 공문을 발송하면서 변전소 건설계획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홍영표 의원이 공문을 통해 지적한 GTX-B 노선 민자 구간 및 상동호수공원 변전소 건설계획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다.홍 의원에 따르면 첫째, 전력공급이 가능한 변전소가 ‘신부평변전소(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소재)’뿐이라던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의 그간 해명이 거짓이라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
[공정언론 창업일보]우원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갑 예비후보)은 29일 “한천교 확장 및 램프 설치, 광운대역 동서연결도로 적기 준공으로 사통팔달 월계-공릉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우 의원은 이날 오전, 한천교 사거리 앞에서 “끊어진 길은 잇고! 막힌 길은 뚫고!” 사통팔달 속시원한 월계-공릉 교통체증 해소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한천교 확장과 더불어 광운대역 동서연결도로까지 통합 추진하여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광운대역과 공릉역 사이는 직선거리 1km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이 둘을 직접
[공정언론 창업일보]현 정부 출범 후 노사관계 지표가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정부가 노사법치주의를 공고히 하는 한편, 교섭 등 과정에서 노사 이견으로 발생한 갈등에 대해서는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것이 있다고 평가된다.그 과정에서 노동위원회도 적극적인 사전‧사후 조정 등을 통해 현장의 노사갈등 예방‧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노동위원회 설립 7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노동위원회 주요 성과를 재조명해 본다.적극적인 노동분쟁 조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한
[공정언론 창업일보]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갑 예비후보)은 31일 “경원선 철도 구간 지하화 (총면적 : 1,299,700㎡)로 노원구 월계동 발전을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우 의원은 서울 노원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우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20분, 광운대역 앞 인도교에서 ‘노원구 월계동 발전을 위한 철도 지하화’ 정책발표회를 열고 “경원선 지상구간이 도시를 단절시키고 그동안 철로 변을 슬럼화시켜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장애 요소로 작용했다”라며 “월계, 공릉의 주요 교통 거점인 1호선 석계역, 광운대역, 월계역을
[공정언론 창업일보]2024년 고용노동부 예산이 33조 6,825억원으로 확정됐다. 21일 국회 본회의는 2024년도 고용노동부 소관 예산이 총지출 규모 33조 6,825억원으로 의결했다. 2023년도 34조9500만원보다 1조2700만원이 감소했다. 2024년도 고용노동부 예산은 공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원, 노동시장 참여 촉진을 내용으로 하는 '상생과 연대의 노동시장 구축 3대 과제'에 집중 투자했다. 당초 정부 예산안은 33조 6,039억원으로 편성하였으나,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청년취업지원 및 일
[공정언론 창업일보] “만약 예술인 고용보험이 없었다면, 구직급여 신청이 불가능했다면, 이번에도 나는 병든 금붕어처럼 수면 위에 드러누운 채 뻐끔뻐끔 호흡하며 글을 써나가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하루 늦은 생일선물은 기울어진 나를 바로 세우고 아가미로 신선한 물을 한껏 호흡할 수 있게 했다. 겨우 다잡은 균형 속에서 나는 저 앞으로, 새 작품을 향해 힘껏 헤엄치려 한다.” -예술인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회보험제도로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 10년간 근로자의 산재보험 복수가입자는 27만명 줄었으나, 특고, 플랫폼 등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 복수가입자는 39만명 가까이 크게 늘어, 다중취업자 즉 N잡러가 비임금노동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26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은 산재보상보험(산재보험) 복수가입자 현황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아 지난 10년간 (2014년~2023년 매해 6.30일 기준) 노동시장에서 다중취업자의 규모와 변화를 분석했다. 고용보험과 달리 복수의 사업장에서 일하더라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산재보험은 다중취
[공정언론 창업일보] 근로복지공단은 3일 고용·산재보험 가입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일하는 삶 모두의 안심과 안정을 위해 필수라는 인식 개선을 위해 4일부터 한 달 동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근로복지공단은 "이 기간에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IFS 프렌차이즈 창업박람회(10.5.∼10.7.),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를 위한 ’23년 국악로 페스타 행사(’10.13.∼10.14.), 종로 한복축제(’10.20.∼10.22.)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소상공인 및 예술인과의 소통에도 힘쓸 계획이다.이번 홍보기간 동안 박종
더불어민주당 환노위는 16일 대법원( 대법원 3부, 주심 노정희 대법관)의 손배책임 제한 판결과 관련 노란봉투법 통과를 촉구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 일동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법 2·3 조 개정안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제시한 대법원의 손해배상책임 제한 판결을 환영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은 노조법 2·3 조 개정안 통과에 동참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환노위는 "어제 대법원은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노동조합 조합원 등을 상대로 제기한 쟁의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 원고 일부 승소
갑질과 폭력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 대한 대책이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의원은 23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갑질과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과 성폭력 등 각종 폭력에 더욱 많이 노출되어 있는 특고층, 예술인, 프리랜서 등의 계층에 대한 폭력방지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고 관련 입법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우리 사회가 단기간에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법과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이
고용노동부는 2일 2022년 '산업재해현황' 중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현황'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2022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자 874명, 사고사망만인율은 0.43‱이었다. 업종별로는 ‘건설’ 402명, ‘제조’ 184명, ‘그 외’ 288명이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떨어짐’ 322명, ‘부딪힘’ 92명, ‘끼임’ 90명, ‘사업장 외 교통사고’ 77명, ‘물체에 맞음’ 57명 발생했다. 규모별로는 ‘50인 미만’ 707명, ‘50인 이상’ 167명 발생했으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80명, ‘50~59세
산업재해 보호 대상 노무제공자가 현재 80만 명에서 173만 명으로 늘어난다고용노동부는 28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하, ʻ산재보험법ʼ'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에 관한 법률'(이하, ʻ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4월 10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기술 발달과 더불어 디지털 경제의 확대로 전통적인 근로자와 사업주 관계와 다른 다양한 고용형태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산재보험은 주로 정규직 근로자 중심의 산재보험 가입 체계여서 이들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23일부터 7월 1일까지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한다. 대상은 그간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등이다. 고용노동부는 23일 9시부터 7월 1일 18시까지 신청 누리집에서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의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고용부는 "이번 신청은 1·2·3·4·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중 한 번도 지원받지 않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특고’), 프리랜서 가운데 2021년 10월~11월 중 고용보험(근로자)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감소 요건 등 지원요건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노사갈등은 노사자율 해결 원칙을 토대로 대화·타협을 통해 해결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6개 지방노동청장 및 4개 주요 지청장 등이 참석한 '노동동향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관계 동향을 점검한 결과 노사분규 건수 및 근로손실일수 등 각종 노사관계 지표들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현재의 노사 갈등은 임단협 교섭, 구조조정·고용승계, 새롭게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빠르면 30일 오후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난항을 겪던 추경안이 29일 극적 합의에 이르면서 정부는 30일 오전 국무회의를 거쳐 이날부터 전격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특기할 것은 국회 심사과정에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200만원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100만원 늘어났다. 또한 법인택시 기사와 전세버스 및 비공영제 노선버스 기사 대상 소득안정자금 지급액도 100만원이 늘어 300만원으로 확정됐다.이에따라 올해 2차 추경 규모는 62조원으로 정부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서울시가 서울 소재 소상공인들의 임차 사업장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현장 접수가 28일부터 시작된다. '서울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서울시가 코로나19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재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하는 자금이다. 지난 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중이며 28일부터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를 대상으로 3월 4일까지 현장 접수한다. 현장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상가임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300만원으로 확정됐다. 국회는 21일 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지원금을 포함한 2022년 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국회는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에 13조5천억 원, 방역 지원에 2조8천억 원, 예비비 6천억 원 등을 포함한 총 16조 9천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이날 의결에 따라 기존 지원대상인 소상공인 320만명을 포함하여 간이과세자 10만 명, 연매출 10억∼30억 원 사이의 사업체 중 매출이 감소한 2만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플랫폼노동자 쉼터 지원법'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배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의 휴식권 보장 통한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플랫폼 노동자를 비롯한 특고 노동자들의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은 국가와 지방정부가 적극 나서 책임져야 할 사항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수정가결된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할 수 있는 근로복지사업에 배달·운전 등 노무제공자를 위한 휴게시설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실업급여 지급액이 5개월 연속 매월 1조원대가 넘어 상반기 6조4,843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정부가 고용보험기금을 쌈짓돈 삼아 각종 선심성 정책을 펼친 탓에 기금이 고갈되고 있다며 재정 건전화를 위한 정부의 특단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실업급여 지급액 5개월 연속 1조원 돌파홍석준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실업자 대거 양산"세금 사업 기금 지출 및 특고 종사자 계정 분리 안 돼정부 "재정건전화 대안 마련 대신 고용보험료율 인상 고려"19일 홍석준 의원은 관련 보도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