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서울양평고속도로 변경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서울송파권 및 광주 하남 퇴촌 등 고속도로와 관련 있는 지역 주민들의 규탄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생경제연구소를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 그리고 '서울양평고속도로를걱정하는광주퇴촌주민모임' 등은 8일 '서울-양평고속도로 원안 노선 조기착공 호소 및 윤석열 김건희 고속도로 게이트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날 회견에는 특히 '서울 강동송파권 및 경기하남-광주권 주민들'과 '서울양평고속도로를걱정하는광주퇴촌주민모임'이 경기도
정동균 전 양평군수는 지난 12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앞두고 원안 종점 땅 258평을 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아니다'라고 강력 해명했다. 정 전 군수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시 매입했던 땅이 사방이 다른 사람의 땅으로 둘러싸인 맹지이다. 즉 진입로가 없는 땅이라서 집을 가로막고 있는 땅 주인이 본인밖에 살 람이 없다고 해서 사게 된 것이지 결코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시골에는 "진입로 때문에 가슴앓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더불어민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과 함께 경기 광주시 퇴촌면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농가와 농축협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는 동서 방향의 매우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11일 새벽까지 경기도 광주의 강수량이 600mm가 넘는 등 115년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는데, 농업부문에서도 가축폐사,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 많은 피해가 집계되고 있다.농협중앙회는 여름철 집중호우 사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