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대구 달서구병)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조원진 후보는 개소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고를 앞두고 제출한 시도지사들의 탄원서는 국민 여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면서 “이재명의 선처를 호소하는 사람이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정치를 하겠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대한민국 세력이 국회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붉게 물들 국회를 지킬 정치인은 저 조원진이다. 총선 압승을 통해 대구의 원칙을 바로
[공정언론 창업일보]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노동조합(이하 T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이하 언론노조 TBS지부)에 따르면 오늘(21일)은 5월 말로 예정된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 D-100일이다.TBS 폐국 위기가 현실화됨에 따라 TBS 직원과 가족 46명은 자발적으로 연가를 내고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이 열리는 서울시의회 앞으로 집합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향해 절박함을 호소했다.특히 직원·가족들의 릴레이 탄원서 낭독이 있었는데, 현재 임신 중인 직원부터 TBS 직원이 남편인 아내까지
[공정언론 창업일보]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노동조합(이하 T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이하 언론노조 TBS지부)는 14일 직원과 가족 397명이 쓴 TBS 생존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이번 호소문은 소속된 노조 구분없이 TBS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원의 가족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해 TBS 생존을 호소하는 간절함에 목소리를 보탰다.결혼을 앞둔 직원과 예비 부모가 되는 직원들은 당연히 축복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직 위기라는 매서운 현실에 무력감과 공포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의원 3선을 역임한 유승희 전 의원(서울 성북갑) 지자들이 내년 4·10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검증위원회에서 후보 부적격 통보를 받은 것과 관련, 이의신청을 제기하는 한편 예비후보 자격을 부여해줄 것을 요청하는 탄원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유 전 의원 지지자들은 지난 28일 오후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앞으로 지역구 당원 등의 탄원서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 24시간만에 7백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서명을 계속하고 있다.탄원서에서 이들은 “유 전 의원이 4년 전 불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광주 D여고 교사 교권 추락 관련 2차 기자회견문을 내고 "광주교육청의 비겁한 궤변, 진보는 책임질 줄을 모르는가"라고 말했다. 허 의원은 이날 관련 성명을 내고 "지난 목요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 D여고 선생님의 허위미투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수십 건의 기사와 국민의 큰 공분이 있었음에도 광주교육청의 대응은 일관된 무시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허 의원은 "민주당 중심의 광주 정치가 얼마나 폐쇄적인지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이다. 그러던 중 어제 모 기사 귀퉁이에서 '당시에는 스쿨 미투로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와 법률위원회(이하 인권법률위)는 26일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에 대한 장소변경접견과 관련해 "법무부·검찰은 검찰의 반인권적 회유압박, 거짓 언론플레이에 대한 민주당의 진상조사 방해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민주당 박주민·주철현·김승원·민형배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의 장소변경접견 거부처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장 인권법률위는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와 법률위원회는, 지난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배우자의 탄원서와 이전 부지사의 친필 서한을
정부가 내년 전문상담교사 선발 인원을 전년 대비 69.3% 감축한 246명을 선발하기로 발표했다. 이는 교육부가 요구한 증원 인원 768명에 턱없이 모자라는 인원이다. 교육부는 지난 2015년 국정감사 조치로 2025년까지 전문 상담 교사를 그 정원을 7,331명으로 늘리기 위해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고 매해 682명씩 전문 상담 교사를 증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정부는 지난달 전문 상담 교사를 246명만을 뽑겠다고 한 것이다. 이에 현직 상담교사 및 전국의 상담교사를 준비하고 있는 임용준비생들은 '전문상담교사 확대배치를 위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부러진 화살' 제작 당시 스태프들의 보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정지영 감독에게 검찰과 법원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정지영 감독과 제작사 아우라픽처스(이하 정지영 감독 측)는 16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지난 2021년 9월9일, 정지영 감독과 아우라픽처스가 '부러진 화살' 제작 당시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받은 스태프들의 보조금을 횡령하고 인건비를 착취했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과 법원으로부터 무혐의 결론을 받았다"며 "이로써 2020년 8월 시나리오 작가인 한현근으로부터 고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열린민주당 등 범여권 국회의원 142명이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2009년 8월 발생한 쌍용자동차 사건과 관련 "1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끝나지 않았다"면서 "국가와 회사가 제기한 수십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과 가압류로 많은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아래는 기자회견 이다.◆쌍용자동차 손배소 관련 탄원서 제출 기자회견 2009년 8월 발생한 쌍용자동차 사건은 무려 1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국가와 회사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범여권 국회의원들이 12일 쌍용자동차 손배소 관련 탄원서를 제출했다.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열린민주당 등 범여권 국회의원 142명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건은 국가 스스로가 국민을 상대로 불법한 폭력을 행사했고 이를 인정한 사건이다.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 신중한 판단을 대법원에 요청한다"고 밝혔다.이들은 '2009년 쌍용자동차 파업 노동자'에 대한 경찰의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헌법상 집회·시위의 자유라는 국민의 권리행사를 국가가 공권력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송기인 신부(83)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본격 활동에 나선다. 송 신부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멘토)로도 잘 알려진 분으로, 부산·경남지역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린다. 문재인 대통령과도 특별한 친분을 맺고 있는 송 신부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정부 출범 후에도 조언을 마다하지 않았다. 최근에 재수감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는 “그가 세상을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법원에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내기도 했다. 1972년
에어프레미아가 신규 면허를 발급받은 지 불과 3개월 만에 대표를 바꾸고, 변경면허를 신청했다. 비행기도 뜨기 전에 변경 면허부터 신청하는 신생 항공사가 안전을 얼마나 신경 쓸지 우려스럽다. 국토부는 에어프레미아가 국민적 걱정거리가 되지 않도록, 국민안전 차원에서 엄격한 심사를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국토부는 지난해 건실한 기업을 항공시장에 진입시켜 국민의 항공이용 편의를 증진하겠다며 ‘항공운송사업 신규면허 심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항공, 에어프레미아가 신규면허를 발급받고 운항증명을 준비 중이다.국민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파리바게뜨는 1일 가맹본부, 가맹점주협의회, 협력업체 등 3자가 합자한 상생기업 ‘해피파트너즈’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해피파트너즈는 이날부터 제빵기사들의 전직작업과 함께 가맹점과의 도급관련 재계약에 들어간다.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상생기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제조기사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고용노동부가 직접고용을 지시한 제조기사 5309명 중 약 70%인 3700여 명이 가맹본부 직접고용에 반대하고 있다. 또 이들 중 현재 협력회사에 남겠다는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생기업 소속전환에 동의했다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파리바게뜨는 28일 법원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접고용 문제에 대해 집행정지가처분 신청 각하결정에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일단은 법원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이날 오후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이 '직접고용 시정지시 처분 취소' 소송에 앞서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또 파리바게뜨 협력업체 11곳이 낸 제빵기사 임금지급 시정지시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도 각하했다.이에 대해 SPC그룹의 법률대리인인 김앤장법률사무소는 당초 "'즉시항고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27일 고용노동부에 가맹점 제빵기사의 본사 직고용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이날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협의회는 고용부의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로 인해 가맹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점주들과 제빵기사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탄원서 작성에 참여한 가맹점주는 전체 가맹점의 70% 규모인 2368명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가맹점주들은 제빵기사들이 가맹본부 직원이 될 경우 가맹점에서
(창업일보)박상수 기자 = 쿠팡이 본사 정규직 직원들의 임금 및 상여금 인상분 수십억 원을 한달째 미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일부에서는 고액연봉 외국인 임원 스카웃 비용과 비싼 빌딩 임대료는 내면서 직원들만 홀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내부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한 매체가 31일 밝혔다. 한편 쿠팡은 그동안 비정규직 쿠팡맨들을 대량 해고하고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해 감시했다는 주장도 일고 있어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복수의 쿠팡 본사 직원들에 따르면 회사측은 지난 4월 임금협약 이후 1~3월 임금 및 상여금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