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대세인 시대다. 평생직장 개념이 막내린지 오래다. 취업을 하기도 힘들지만 어렵게 들어간 기업도 호시탐탐 쫒아낼 궁리만 한다. 수명도 길어졌다. 100세 시대라는 말은 이제 엄연한 공식어로 바뀌었다. 청년창업, 여성창업, 중년창업, 은퇴창업 등 살아가면서 창업은 반드시 한번쯤은 거쳐야할 인생의 필수 코스가 된 셈이다. 하지만 창업은 여전히 부담스럽고 생경하다. 창업아이템, 창업자금 등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여러 난제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이러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불식시킬 수 있는 책이 하나 신간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