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6일 ▷내집앞 10분 역세권, ▷철도지하화 및 지상부 입체 개발, ▷6개 주요 간선도로 지하화 등의 내용을 담은 총선을 위한 서울지역 교통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영호 총선기획단장, 오기형·이해식 총선기획위원, 김영배 서울시당 서울시 바로잡기위원장 등 서울지역 국회의원 및 서울시당 총선기획단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서울에서 교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다. 시민의 생활이고, 그 자체가 삶의 공간"이라고 말하고 “서울교통의 대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참석에 앞서 강원도 강릉시 소재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락사고 예방 및 동절기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새해에 접어들어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단부‧개구부, 이동식비계, 사다리 등 건설현장에서 다발하는 추락 사망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겨울철 추운 날씨 속 콘크리트가 굳는 속도가 느려져 붕괴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한 거푸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영상자료원은 16일부터 한국영화박물관(상암동 소재)에서 신규 기획전시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23차 현장점검의 날인 13일에 2023년 3분기까지 사망사고가 증가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추락, 질식, 화재·폭발 등 겨울철 건설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추락’ 사망사고는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유형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에, 현장점검 시 안전난간 설치, 안전대 착용 등 추락 방지 조치를 가장 우선하여 확인할 예정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콘크리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경주시 소재 ‘교량 공사’ 붕괴 사망사고 현장에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이날 오전 11시 경 경북 경주시 소재 안계댐 안전성강화사업 건설공사(총 공사금액 약 251억원) 현장에서 관리교 교량 상판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안계저수지 관리교 거푸집에 콘크리트 타설 중 붕괴되어 저수지로 추해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발생 보고를 받은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현장을 관할하는 포항고용노동지청장에게 현장 방문 및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하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22차 현장점검의 날인 22일 2023년 3분기까지 사망사고가 집중*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의 ‘추락’ 사고 예방조치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건설현장 추락사고는 안전난간·개구부 덮개 설치, 안전대 착용 등과 같은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하였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가 다수여서, 이번 점검은 현장의 인식 전환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건설현장은 추운 겨울철이 되면, 콘크리트의 굳는 속도가 저하되어 보온양생과 장기간의 거푸집·동바리 존치가 필요하다. 이때 보온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반도체업을 운영하는 A사는 최근 공장 신축공사를 앞두고 고민이 많았다. 산업안전보건법령상 비상구 설치기준이 건축법령상 설치기준과 달라 효율적 생산설비 배치가 어려워지고, 두 법령의 기준을 모두 맞추기 위해 추가로 시설 개선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기 때문이다.건설사 B사는 대중화된 데크플레이트 공법을 활용하여 시공 중이다. B사의 안전관리자 C은 데크플레이트에 관한 법령상 안전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현장에 기준을 제시하기가 어려웠다. 최근 일어난 안성 물류센터 붕괴사고와 같은 재해가 우리 현장에서 일어날까 늘 불
[공정언론 창업일보] 2010년부터 10여 년간‘짝퉁 특허’로 국가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교량 건설사업의 특정공법 심의에 19건이나 선정된‘PUS거더공법’이 2019년 12월 27일 대법원 최종심에서 특허 무효가 확정되었음에도 해당 업체는 2년 가까이 발주청에 통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전국 교량 22건, 해당 업체 사업비 1,173억원국회 국토교통위원인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을)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및 전국 17개 특광역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PUS거더 특정공법으로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 10년간 근로자의 산재보험 복수가입자는 27만명 줄었으나, 특고, 플랫폼 등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 복수가입자는 39만명 가까이 크게 늘어, 다중취업자 즉 N잡러가 비임금노동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26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은 산재보상보험(산재보험) 복수가입자 현황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아 지난 10년간 (2014년~2023년 매해 6.30일 기준) 노동시장에서 다중취업자의 규모와 변화를 분석했다. 고용보험과 달리 복수의 사업장에서 일하더라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산재보험은 다중취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대로 지하차도가 공법변경으로 강관이 누실돼 부실이 우려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진행된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김두관 의원이 국회대로 공사 공법변경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알려졌다.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을 진행중인 서울시는 그간의 민원을 반영해 최근 덮개설치구간을 평면화하는 공사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그리고 이 부분을 상부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비개착 공법으로 진행키로 했다. 그런데 비개착 공법 방식이 기존 입찰 당시와 달리하는 방향으로 변경됐다.국정감사에서 김 의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20일 오전 「제14회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건설근로자에 대한 직업이미지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공제회가 매년 주최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40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2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건설근로자 부문에는 김형민 씨의 ‘노을 및 콘크리트 피부 관리사’를 비롯한 6점이, 일반 부문에서는 정백호 씨의 ‘작업의 시작’ 등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 5년간 건설업에서만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으로 17명이 사망했고 62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혹한에는 갈탄 등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자가 5명 부상재해가 23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정의당 이은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고용노동부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18~22년) 건설업 온열질환 재해자는 79명(사망 17명 이환 62명)이었다. 이는 지난 5년간 발생한 전체 온열재해의 52%에 달하는 규모였는데 그 밖에 제조업에서 21명, 국가 및 지자체는 18명, 건물관리지원서비스에서 10명의
[공정언론 창업일보]일본산 석탄재, 폐타이어, 폐섬유 등 주요 수입 재활용 폐기물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13년간 총 1771 만톤이 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이 환경부와 각 지방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본산 폐기물 수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국내로 수입된 주요 재활용 폐기물이 1771만61톤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석탄재, 폐타이어, 폐섬유 등 주요 재활용되는 일본산 수입폐기물은 2011년 135만1,338톤에서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인 6일 5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말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289명으로 전년 동기(318명) 대비 9.1% 감소했으나,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의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년 동기(50명)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12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사망자는 28명으로 전년 동기(12명) 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가 이동식크레인, 굴착기, 고소작업대, 트럭, 콘크리트펌프카, 항타기 등 건설현장 위험 기계‧장비의 표준 작업계획서를 배포했다. 18일 고용노동부는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서 기계·장비에 의한 사망사고가 증가세인 점을 고려, 사망사고 다수 발생 기계·장비 6종에 대한 「작업계획서 표준안」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161건(172명) 중 44%인 71건(74명)이 기계‧장비에 의해 발생했으며, 위험요인별로는 이동식크레인(15건)
[공정언론 창업일보] 9일 발생한 안성 신축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정의당 이은주 의원과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데크플레이트 공법의 사용 중단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온전한 시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이 의원을 비롯하여 건설노조 장옥기 위원장, 강한수 건설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장, 그리고 타설노동자 김용기 씨가 참석해 타설현장 증언을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9일 경기도 안산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노동자 2인이 사망하고 4인 부상당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사
고용노동부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8일 건설‧제조업체 현장을 각각 방문한 데 이어, 19일에도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제조업체 현장을 방문해 폭우‧폭염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은 콘크리트 제조업체로, 작년 집중호우 시 범람한 탄천에 인접해있으며 실외 작업이 있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장이다.현장점검 시에는 폭우로 인한 감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뿐 아니라, 혼합기‧압력용기‧컨베이어 등 위험 기계‧기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끼임 사고 등의 위험요인이 근로자와 공유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위
고용노동부는 4일 디엘이앤씨 의정부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콘크리트 타설 장비 배관 인상 작업 중 슬래브(바닥면) 파손으로 장비가 전도되어 발생한 이번 사망사고로 시공능력순위 3위 업체인 디엘이앤씨 시공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5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여 6명이 사망했기 때문이다.고용부는 먼저,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 작업중지를 명령했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하여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용부는 또한 디엘이앤씨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사망사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서울 금천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 9,900만 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동일여자고등학교 본관동 외벽 콘크리트 처마 제거 및 보수공사 1억 7,800만 원, △서울매그넷고등학교(구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별관-신별관 연결통로 구축공사 2억 2,100만 원이다.동일여고 본관동 건물은 지어진 지 50년이 넘었는데, 건물 외벽에 있는 콘크리트 처마가 탈락하여 낙하하는 등 학생들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있었다.서울매그넷고는 별관과 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5일 세계적인 명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의 호주 시드니 캠퍼스에서 한국 발효식품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르 꼬르동 블루’는 프랑스가 자랑하는 127년 전통의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로, 프랑스는 물론 호주, 한국 등 18개국 22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우수한 요리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호주는 코로나 이후 건강 먹거리 수요가 증가하며 한국 발효식품 주력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공사는 우리 발효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