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민사 항소이유서 제도를 도입하는 「민사소송법」 개정안, 특별사법경찰관리의 지명대상자와 직무범위를 확대하는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보완입법으로 형사보상청구의 대상을 확대하는 「형사보상법」 개정안 등 2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법사위는 또한 외국인 기본인적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대법원 산하에 위자료산정위원회를 설치하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유효하지 않은 여권(위·변조, 위명(僞名) 여권 등)을 사용해 입국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유효하지 않은 여권으로 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된 사람은 총 5,35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2명 꼴이다. 연도별로는 2019년 2,432명, 2020년 681명, 2021년 551명, 2022년 955명, 올해 8월까지 737명이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캄보디아 국적의 A는 공무원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앞으로는 전염병 사태, 국경 폐쇄 등 외국인의 귀책사유 없이 출국이 제한된 경우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또한 구속영장 및 압수·수색영장 집행 시 영장 사본을 피고인에게 교부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이 국회 의결됐다.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박주민)를 열어 8건의 법률안을 심사하여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헌법재판소법'
새해부터 지로로 납부한 학원비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고 3월부터는 병력동원 훈련소집 연간 일정을 인터넷으로 미리 알 수 있다. 또 청소년에게 음란물을 담은 전자우편을 보내거나, 전자우편 주소를 무작위로 추출해 스팸메일을 보내다 적발되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세제·금융·법무행정·보건복지·노동·여성·환경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점검해본다. ◆ 세제 △근로자 특별공제 확대=내년부터 유치원생 교육비의 소득공제액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중고생 교육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