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24일 민생경제특위를 구성하고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유일호 전 국회의원과 추경호 현 국회의원을 민생경제특위 공동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고물가, 경기침체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민생경제특위를 구성했다"고 말하고 "다양한 실물경제 전문가들을 특위에 모셔 우리 사회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민생경제 문제에 대해 국민의힘의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민생경제특위공동위원장▶유일호(55년생)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前 부총리
[공정언론 창업일보]양향자 개혁신당 용인갑 후보가 18일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K-칩스법을 후퇴시킨 건 윤석열 정부”라며 “누워서 침뱉기이자 유체이탈 화법”이라고 일갈했다. 이 후보는 같은 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회 입성 시 1호 법안으로 K-칩스법 일부인 ‘조세특례제한법’을 여당 원안대로 돌려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양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 2022년 제가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으로서 대표 발의한 원안은 25% 세액공제였다”며 “그런데 같은 해 말 윤석열 정부가 반도체 세액공
[공정언론 창업일보]추경호·윤재옥·김도읍 의원이 국민의힘 22대 총선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 또한 안병구 변호사가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단수 후보자로 추천됐다.반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주호영 전 원내대표,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선을 거쳐야 한다. 서병수·김태호·조해진 의원은 우선추천을 받았다. 18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면접이 진행된 지역(대구‧강원‧울산‧부산‧밀양시장)에 대해 심사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12개 선거구에 단수 후보자를, 22개 선거구는 경선을, 그리고 3개 선거구를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난해 역대급 ‘세수 펑크’로 지출 절감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경찰이 정치권과 정부의 눈치를 보며 ‘치안 공백’을 자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해 ‘초과근무 자제령’을 내려 논란을 빚었던 경찰 외에도 검찰, 해양경찰, 소방청 등도 관련 예산을 초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공문까지 내리며 초과근무를 통제한 기관은 경찰뿐인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12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경찰은 초과근무로 총 1조3407억5500만원을 집행하며 관련 예산(1조3136억여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7일, 경실련 강당에서 불성실한 의정활동 및 기타 자질이 의심되는 현역 의원들에 대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발표했다.경실련은 지난해 현역의원들에 대한 부동산재산 및 주식재산, 발의건수 및 결석률, 입법성향 등을 조사해 발표해왔다. 지난 11월 28일에는 그 결과를 종합해 불성실 부도덕이 의심되는 현역 의원 22명 명단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자체 및 의원실의 해명에 대한 추가 검증을 거친 최종 명단을 오늘 발표한다.경실련의 자질검증 기준은 대표발의 건수, 본회의 결
[공정언론 창업일보]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저서 ‘매산동 꼬마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 책에는 방 전 장관의 수원에서의 유년 시절, 35년여 간의 공직 현장에서의 에피소드, 모두가 잘 사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방 전 장관이 추구하는 비전 그리고 사진으로 보는 공직생활 등이 담겼다.지난 4일을 끝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서 퇴임한 방 전 장관은 책의 머리말에서 “수원은 내가 나고 자란 곳”이라며, “실향민인 아버지께서 그 터를 지키고 있는 나의 뿌리, 나의 고향”이라고 언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5일 대구와 영천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인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만희 의원은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및 금호·대창일반산업단지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남부동 일대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되며 지역개발사업의 재추진이 가능해진 가운데 영천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며 한층 더
[공정언론 창업일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약 656조 원 규모의 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 비록 12월 2일 법정처리시한을 19일 넘기긴 했지만, 국회 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장기간이 걸린 지난해(12월 24일)보다 이른 타결이다. 더욱이 12월 초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을 앞두고 이동관 前 방송통신위원장 및 검사 탄핵, 노란봉투법 및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갈등이 극심했고, 이어 최근까지도 이른바 쌍특검 및 국정조사 요구안 처리 등으로 여야 대립이 첨예한 상황에서 타결된 것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고 할
[공정언론 창업일보] ‘울릉도 지원 특별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3월 대표발의한 ‘울릉도‧독도 지원을 위한 특별법’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7월에 대표발의한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을 병합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대안)이 마침내 의결됐다.김병욱 의원은 울릉군민의 숙원이자 울릉도 발전의 초석이 될 ‘울릉도·독도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지난 3월 대표발의했다. 발의 당시 공동발의자로 34명의 국회의원이 이름을 함께 올렸다. 대구‧경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울릉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열악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근거 법안이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김병욱 의원은 울릉군민의 오랜 숙원이자 울릉도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울릉도·독도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발의 당시 공동발의자로 34명의 국회의원들이 함께 했다. 특히 대구·경북 정치권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제외한 지역구 의원 전원이 참여했다.「울릉도·독도 지원을 위한 특
[공정언론 창업일보]글로벌 K-POP 팬덤이 2억만 명애 이르며 K-POP 팬 10명 중 9명은 한국 여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밝혀져 케이팝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인식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종합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지자체 단위에서 열고있는 K-POP 축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만들어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한류팬은 약 1억 7,800만 명에 달하고, 글로벌 K-POP팬 10명 중 9명은 한국여행을 희망한다.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영선 의원은 26일 종합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새출발기금의 대상자를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자영업자 부채는 1019조 8천억 원, 부채증가율은 12.2%, 다중채무는 비율 70.6%, 취약차주 부채 100조 2천억 원, 연체율 8.08%에 달한다. 새출발기금은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에게 채무 원금 감면 또는 금리 인하를 제공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202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 10년간 자연재해로 428명 사망하고 4조 원 피해를 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재난안전부이나 재난안전청 신설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6일 "종합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자연재난 상황별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재난안전부 또는 재난안전청 신설에 대한 적극 검토를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호우,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으로 262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었으며, 16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 조속 확정·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건의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 “조속한 사업확정으로 불확실성 제거하고, 지역 특성·사업 시급성 따져 예타 면제해야한다”고 주장했으며 추 부총리 “계속 관심 갖고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26일 오후 국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 조속 확정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공정언론 창업일보] 가업상속공제는 부자감세가 아닌 국가 경제 발전 정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0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높은 상속세율과 까다로운 가업승계지원제도로 기업들의 기술과 노하우 승계가 끊어진다며,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OECD 최고 수준인 상속세율을 인하와 사업상속공제제도의 완화 및 유산취득세형 전환을 검토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김영선 의원은 “지역 기업의 가업승계가 상속세와 증여세수에 미치는 영향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가업상속공제가 부자감세라는 인식을 전환하여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0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로 한 것과 관련하여, “국제 정세상 유류세 인하 연장 결정은 불가피했으나 더 이상 유류세 정상화를 미룰 수 없다”며 연말에는 유류세를 정상화하도록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영선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전 정부가 2021년 11월 유류세 20%를 인하한 이후 작년까지 세수가 8.9조 원 감소했다. 정부는 국민 부담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해 왔고 이번 10월 말 일자로 연장 조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가부채, 가계부채, 기업부채 등의 3대 부채가 6,86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재정건전성 관리를 통한 개선 필요하며 재정준칙 법제화를 늦쳐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전 정부의 확장 재정으로 인해 현 정부의 국가부채, 가계부채, 기업부채가 역대급으로 심각하게 증가했다”며, “국가 재정건전성 관리를 위해 재정준칙의 법제화를 지속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김영선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부채
[공정언론 창업일보]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3일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의 발언들을 비판했다.오 의원은 "주요국에 대한 IMF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한국보다 잘 나가는 국가가 거의 없다"는 추 부총리의 발언에 대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일본보다 경제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발언을 하는 것은, 너무나 엉뚱한 인식"이라고 비판했다.추경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한 것에 대해서는 "과거 사례를 보면, 10조원 안팎의 세수결손이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영선 의원은 14일 항만시설사용료(선박 입‧출항료, 정박료, 화물료, 야적장 및 부지사용료 등)의 지방 세입 전환이 마침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지방관리무역항인 창원특례시 진해항의 항만시설사용료는 국가가 징수해 왔으나, 지난 2021년 12월 「항만법」 제2조 개정에 따라 항만관리청인 시ㆍ도지사 및 창원특례시가 징수하게 되었다. 또한 진해항의 관리ㆍ운영 권한은 경상남도가 관할해 오다가, 지난 2022년 4월 26일 「지방분권법」 제41조제9항 개정에 따라 2023년 4월 27일부터 창원특례시로 이양되었다. 그러나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지난 8월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항만시설사용료(선박 입‧출항료, 정박료, 화물료, 야적장 및 부지사용료 등)의 지방 세입 전환이 실현되도록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따라 지방관리무역항인 진해항의 항만시설사용료를 창원특례시가 직접 징수하도록 전환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가가 징수하던 진해항의 항만시설사용료는 2021년 12월 「항만법」 제2조 개정에 따라 항만관리청인 시ㆍ도지사 및 창원특례시가 징수하게 되었으며,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