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마포을 함운경 후보는 16일 선거본부 개소식을 열고 운동권 특권세펵 타파, 쓰레기소각장 건설 재검토 등을 주장했다. 함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의 거대한 잠재력을 갉아먹는 세력들이 있다. 운동권 특권세력이 바로 그들"이라고 말했다. 함 후보는 "저들은 말끝마다 민주주의를 입에 달고 살지만 민주주의의 진짜 정신을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한때 민주화 했던 경력으로 20년 넘도록 완장을 차고 특권만을 누려왔다"고 비판다.함 후보는 "서울 서북권의 그 많은 쓰레기를 감당하느라 우리 마포 시민들은 얼마나 힘들었는가
[공정언론 창업일보]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자영업·직능경제인 단체들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정책 지지선언에 나섰다. 국회 최승재 의원(국민의힘, 비례) 주최로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정책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민상헌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 대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 외식업중앙회를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 직능경제인 일동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 개혁과 민생 정책이 제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6명대로 떨어져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역대․ 세계 출산율 최저 기록을 셀프 갱신한 가운데 현직 국회의원이 자신의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외국인 돌봄도우미 제도 도입을 내세워 화제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정일영 국회의원(송도1·2·3·4·5동)은 11일, 자신의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송도국제도시형 ‘내니(Nanny) 송도’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영 국회의원이 제안하는 내니송도의 골자는 최근 화두인 외국인 돌봄도우미제도를 송도국제도시에 우선 도입하자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협회장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법정 4단체장들은 정조인 3일(수)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가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6년,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 이어 5시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0일의 국회의원 총선거에 즈음해 장기요양계가 직면한 현안 해결에 각 별한 관심을 보이는 정당에 대해 200만 장기요양계가 총력을 기울여 지원하는 정치 세력화 전략을 공식 천명했다.장기요양 4단체는 소통관에서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출범 16주년을 맞은 노인장기 요양
[공정언론 창업일보] 새해에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 시행된다. 또한 2024년부터 '3+3 부모육아휴직제'를 확대개편한 '6+6 부모육아휴직제'가 시행된다. 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가 모두(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6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하여 지급한다. 또한 2024년 1월부터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주 평균 실근로시간을 2시간 이상 단축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실근로시간 단축제)을 지원한다. 2024년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부 소관 정책사항을 모아봤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겨울방학 등을 앞두고 청년 등 취약계층이 주로 종사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4일부터 1주간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주로 소규모 가맹점으로 노무관리 여력이 부족한 편의점주 등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등 사업 운영에 꼭 필요한 기초노동질서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캠페인)와 현장 지도를 통해 청년 등 약자의 노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먼저 그간 신고사건 제기 등 현장 지도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2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해소를 위한 금융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공정한 일터, 차별 없는 일터’ 조성을 주문했다. 이 장관은 아울러 비정규직 근로자 공정 대우 기본원칙과 사례를 담은 가이드라인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융기관(은행, 증권, 보험회사 등 14개소)을 대상으로 실시(2~10월)한 비정규직 차별 기획감독 결과를 발표하고, 참석기관의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개선 계획 및 근로조건 보호 조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영세개인사업자의 소액 체납액에 대한 납부 의무를 소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세무서장은 거주자의 신청에 따라 징수곤란 종합소득세 및 부가가치세의 합계액(이하 “징수 곤란 체납액”) 중 국세 징수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금액에 대해 체납액 징수 특례를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소액 체납자들을 특정하여 징수 특례를 적용하고 있지 않고 있다.김영선 의원은 “폐업 후 상당 기간이 경과하고도 월평균 수입이 적고 무재산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현대차·기아는 20일 국내 최대 규모의 협력사 교육시설인 현대자동차 글로벌상생협력센터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장, 이건국 삼보오토(자동차부품 협력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공동선언은 조선업, 석유화학에 이어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모델이 자동차업계로 확산된 첫 사례이다.자동차산업은 부품협력사의 열악한 근로조건과 낮은 지불여
[공정언론 창업일보]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은 경상남도, 경남중소기업중앙회와 14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이하 ‘푸른씨앗’) 가입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단에서 운영하는 푸른씨앗이 경상남도 도내 중소기업에 보다 쉽게 스며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근로자의 노후생활 보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오늘 협약에 따라 경상남도는 관내 시군, 관련 단체를 통한 행정정보 공유 및 홍보, 경남중소기업중앙
[공정언론 창업일보]근로복지공단은 기술보증기금과 1일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로 소재 기보 본사에서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및 근로자 노후 생활 보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단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이하, ‘푸른씨앗’)와 기보의 지식재산공제사업을 연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자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기보는 30인 이하 사업장에 대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가입 지원 및 근로자 노후 생활보장 강화에 협력하고 공단은 지식재산공제사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하 ‘교육원’)이 25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MLVT) 공무원단을 맞이한다고 밝혔다.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MLVT)는 최저임금, 분쟁조정, 근로감독 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며 교육원은 근로감독 교육을 비롯한 노동 분야 교육 시스템을 전수한다. 캄보디아는 임 시홍 노동직업훈련부 차관과 손 스라 최저임금위원회 연구부 부장, 보 챈비스너 노동분쟁관리국 사무관, 딤 우돔 근로감독국 사무관, 레이 찬타 국제협력국 팀장, 닌 버씨 법률협력국 부팀장 등 7명이 방문한다.김태현 교육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불법 의료기관 개설 가담한 의료인이 최저임금도 못 받는 수상한 월급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불법 의료기관 개설에 가담했던 의료인 중 월 200만원 미만 보수를 받거나, 월 73만원 치과의사, 월 94만원 약사 등도 있어 이들에 대한 추적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거 사무장병원, 면대약국 등 불법 의료기관 개설에 가담했던 의료인이 통상적이지 않은 낮은 보수를 받고 일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의사나 약
[공정언론 창업일보] 외국인 인력 제한을 풀어 조선업 인력 문제 해결했다더니 비자 발급 조건인 통상임금 기준 어기는 등 국제 취업사기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조선업 인력수급 대책으로 외국인력 송출입 관련 규제를 해제해 충원에 성공했다며 성과를 홍보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이중계약으로 인한 국제적 취업사기설친다는 얘기다. 12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실시한 (이하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확대된 조선업 쿼터를 통해 입국한 이주노동자들이 송출국(외국)에서 체결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부가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저소득 가구에 대해 지급했다가 사후에 지급 요건에 탈락했다며 돌려받은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규모가 5년간 총 3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김영선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올해 9월)까지 국세청이 지원 대상으로부터 환수한 근로장려금은 266억 원, 자녀장려금은 51억 원으로 집계됐다.근로·자녀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은 탓에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와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국세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제때 임용되지 못한 채 대기 중인 전국 임용대기자가 2,857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길게는 1년 동안 공무원 자리가 나기만을 기다리며 아르바이트나 실무수습으로 생계를 지탱하고 있는 실정이다.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에 제출받은 ‘지방공무원 임용대기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14일 기준 지방공무원 임용대기자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합쳐 2,857명에 달한다. 7급 합격자는 288명, 9급 합격자가 2,629명이다. 3천
[공정언론 창업일보] 근로복지공단은 3일 고용·산재보험 가입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일하는 삶 모두의 안심과 안정을 위해 필수라는 인식 개선을 위해 4일부터 한 달 동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근로복지공단은 "이 기간에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IFS 프렌차이즈 창업박람회(10.5.∼10.7.),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를 위한 ’23년 국악로 페스타 행사(’10.13.∼10.14.), 종로 한복축제(’10.20.∼10.22.)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소상공인 및 예술인과의 소통에도 힘쓸 계획이다.이번 홍보기간 동안 박종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롯데케미칼은 26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HQ 총괄 대표이사(부회장)를 비롯한 8개 롯데그룹 화학군 대표이사, 협력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공동선언은 이중구조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조선업 상생협약이 타업종으로 확산된 첫 사례이다. 이번 선언은 24시간 설비가 가동·운영됨에 따라 하도급 비중이 높고, 근로조건 격차로 협력사의 인력난 등을 겪는 석유화학업계의 이중구
[공정언론 창업일보] 실업급여 하한액 수급자의 4명 중 3명은 여성·노인·청년·장애인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월 정부여당은 민·당·정 공청회를 열고 실업급여 하한액을 축소 또는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일부 근로자의 경우 세후 월급보다 실업급여 하한액이 더 많은 역전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한편,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실업급여 관련 예산은 2023년 11조 1,839억원에서 2024년 10조 9,144억원으로 감소했다.최근 실업급여 제도 개편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재근 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으 17일 "하청노동자 탄압이 유일한 목적인 한화오션은 470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취하하라"고 밝혔다. 그리고 "하청노동자 진짜 사장 한화오션은 법 뒤에 숨지 말고 조선하청지회와의 단체교섭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파업 1년, 우리는 또다시 외친다...이대로 살 순 없지 않습니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선하청지회는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파업투쟁이 1년이 지났다. '이대로 살 순 없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