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6일 대장동 사건 관련한 검찰 수사와 관련 "검찰은 없는 죄 만들지 말고,있는 죄 수사하기 바라기"를 촉구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화천대유 공모자들의 죄를 숨기며 비리의 책임을 아무 관계없는 야당 대표에게 씌우려 한 검찰의 민낯이 드러났다. 언론 보도를 통해 화천대유 김만배 씨가 천화동인 1호에서 출금한 돈 473억 원 중 가운데 최소 140억 원 이상이 박영수 특검의 인척에게 흘러간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안 대변인은 "2일 공개된 일명 정영학 녹취록 전문을 살펴보면 김만배 씨가 친한 검찰 간부
민주당은 검찰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정치 조작수사라며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 탄압대책위원회는 17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유동규의 진술에 의존한 터무니없는 정치 수사이며 조작 수사"라고 반박했다. 이날 김의겸, 김남국, 유정주, 박찬대 의원 등 민주당 검찰독재정치 탄압위원회(이하 탄압위)는 "신빙성 없는 진술은 유죄증거가 될 수 없다"고 말하고 "검찰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범죄 피의자의 진술에만 의존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의 열린캠프 대장동TF(이하 열린캠프)가 6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장동의 공공개발을 막아 민간 토건세력에게 막대한 개발이익을 주려고 했던 것은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적시했다.열린캠프는 이어서 "국민의힘과 토건세력의 민간개발을 저지하고 시민을 위한 공영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사람이 바로 이재명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열린캠프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먼저 대장동개발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측과 결탁한 민간 토건세력이 공영개발을 방해하고 민간개발을 추진한 것에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가 20일 화천대유 사건과 관련, “화천대유·천화동인라는 회사 이름에서부터 이미 ‘대선 프로젝트’가 아니었나 하는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만일 의혹이 사실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퇴할 일이 아니라 감옥에 가야 할 것”이라고 직격했다.홍 후보는 이날 일정에는 국민의힘 소속 지역 국회의원인 김은혜 의원(성남분당갑 당협위원장)과 김민수 성남분당을 당협위원장이 함께했다.홍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화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12일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둘러싼 비리의혹들을 ‘대장동 게이트’로 규정하고 국정조사 등을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장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지사와 관련된 비리 제보 및 이와 유사한 내용의 언론보도(주간조선 2021년 9월 13일 자)들을 적시하며 ‘대장동 게이트’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