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3일 경실련 강당에서 헌법재판소 위성정당 위헌소송 각하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지난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의 정당 등록 승인행위가 선거권자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재판소(헌재)에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헌재는 선거 다음날인 2024년 4월 11일에 일반 국민의 지위에 있는 유권자는 위성정당 창당의 직접적 피해자가 아니라며 각하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러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22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국민의미래 선거보조금과 관련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미래가 수령한 28억 443만의 선거보조금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없었다면 대부분의 자금은 국민의힘에서 수령해야할 선거보조금이었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만약 3월 25일 기준으로 국민의힘이 114석을 유지했다고 가정한다면, 해당 기준으로 국민의힘이 수령할 선거보조금은 약 201억원이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반면, 국민의미래 창당으로 국민의힘 의석수는 101석으로 감소하여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들이 22일 중앙당에 "당 지도 체제를 혁신비대위로 전환할 것"과 "당대표 선거 방식을 국민50:당원50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22대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임시대표단(김종혁ㆍ오신환ㆍ손범규)은 이날 오전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과 배준영 사무총장 권한대행에게 당혁신을 위한 요청문을 전달했다. 원외 조직위원장들은 이날 요청문에서 "(총선패배와 관련)국민의 회초리를 겸허히 받겠다.우리는 통렬한 성찰과 쇄신이 없다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요청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22일 합당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 "비록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퇴행적 선거제도로 인해 일어난 일이지만, 위성정당의 창당과 재합당이라는, 불합리한 정치적 상황이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무엇보다도 민의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선거제도가 개선돼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보여주신 민의를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의힘이 바뀌어야 한다는 호된 질책,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이번 총선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탄핵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결과"라는 평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1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제22대 총선 평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10일 치러진 총선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박상인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탄핵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결과"라고 총평했다. 그는 "대통령과 여당이 이 결과를 잘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의 좌장은 박경준 경실련 정책위원장(변호사)이 맡았으며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선거는 끝났다. 여야 정치권 모두가 민생 경제 위기 해소를 위해서 온 힘을 함께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선거 이후에도 늘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권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총선결과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위대한 승리다"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
[공정언론 창업일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8일 국회의사당 국회 1문에서‘제22대 총선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은 "이번 선거는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창당 사태와 부적격 후보 공천으로 얼룩진 역대급 혼탁 선거이다. 어느 때보다 어느 정당에 투표해야 할지, 어떤 후보에게 투표해야 할지 유권자의 고민이 깊다. 그런 만큼 유권자인 시민이 현명한 선택을 통해 정치 구도를 바꾸고, 국민을 두려워하는 정치인들을 선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경실련은 "지난 2023년 09월 14일 유권자운동본부를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3일 창당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창당대회를 열어 민주당 윤영덕 의원과 민주당 총선 영입인재인 백승아 전 교사를 공동 대표로 선출했다.이날 창당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새진보연합 용혜인 대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시민사회 대표인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폭망, 정확하게 현실을 말해주는 단어다. 사과 한 알 만 원, 우리가 언제 상상이나 했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실련은 본부(중앙)와 24개 지역경실련과 함께 제18기 1차 중앙위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을 23일 발표했다.전국경실련은 대전선언을 통해 제22대 총선이 임박한 현시점에서, 전국경실련은 현 국회 상황과 지역 기반의 거대 양당이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목표로 위성정당을 창당한 행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이에 전국경실련은 정당 투표 시 위성정당을 심판하고, 서민 및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정책을 제안하는 정당에 투표하며, 자질 있는 후보자를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창당과 관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2일 성명을 내고 "독립헌법기관 선관위는 거대양당의 위성정당 창당, 더 이상 묵과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국민의미래와 민주개혁진보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위성정당을 창당할 예정이다. 이는 준연동형 선거제 하에서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한 전략이지만, 정당으로서 본질적 요건을 충족한다고 보기 어렵다. 이러한 위성정당 창당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며, 유권자의 선택권을 혼란에 빠뜨린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우리공화당이 현행 선거제인 준연동제를 유지하고, 위성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강력 비판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좌파 세력들의 선거 유불리를 따져서 국민에게 약속한‘위성정당 금지’를 헌신짝처럼 버린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라는 말을 더 이상 쓰지 마라”면서 “거대정당의 꼼수, 위성정당은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하다. 우리공화당은 꼼수, 위성정당을 끝까지 반대한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4년 전 우리 국민은 꼼수, 위성정당이 대한민국 정치를 얼마나 더럽게 만드는지를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가 주도하는 ‘새진보연합’이 3일 출범했다.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준)으로 구성된 새진보연합은 3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출범 경과 보고, 정당 이미지(PI; Party identity) 공개, 비전 발표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사에서 용혜인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의 복합적 위기에도 윤석열 정권은 국가전략 없이 오직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용 상임
[공정언론 창업일보]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선거연합신당 ‘새진보연합’ 결성을 발표했다. 용혜인 의원을 비롯한 개혁연합신당 추진협의체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보적 정권교체와 연합정치 실현을 위해 선거연합신당을 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기본소득당의 용혜인 상임대표, 오준호 공동대표, 신지혜 대변인과 열린민주당 김상균 대표, 사회민주당(준) 한창민·정호진 공동창준위원장이 함께했다.먼저, 용혜인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일이 50일 남은 오늘까지도 선거제도조차 결정되지 않았다”며 “하루하루
[공정언론 창업일보]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작년 11월 결성한 ‘개혁연합신당 추진협의체’가 오는 2월 1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선거연합신당 결성을 발표한다. 지난 1월 민주진보진영에 정책 중심의 수평적 비례연합정당을 제안했던 ‘개혁연합신당’이 가칭이 아닌 새로운 당명과 앞으로의 추진 방안을 밝힌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개혁연합신당 추진협의체 공동대변인을 맡은 사회민주당(준) 정호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기본소득당 신지혜 대변인이 현재까지의 ‘개혁연합신당’ 추진 경과, 선거연합신당 결성에 대
[공정언론 창업일보]전병헌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37년 몸담은 민주당을 떠납니다"고 말하고 민주당을 탈당했다. 전 전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왕조형 사당으로 변질된 가짜 민주당을 떠나보낸다"고 밝혔다. 전 전 의원은 "저와 전·현직 구의원을 비롯한 1천 명의 당원은 오늘부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할 것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더이상 민주당'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탈당이유를 덧붙였다. 특히 전 전 의원은 "민주당이 ‘민
[공정언론 창업일보]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 열린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연합신당이 지난 15일 민주당을 포함한 민주진보진영에 비례연합정당을 제안한 데 이어, 수평적 비례연합정당 추진 방향을 재차 발표했다.개혁연합신당은 비례연합정당을 제안한 뒤 국민의힘과 언론 등으로부터 위성정당 꼼수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용혜인 상임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그러한 비판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명확한 방안이 있다”며 “이번 22대 총선에서의 민주진보진영 비례연합정당은 ‘민주당과의 합당 불가 원칙’ 하에서 시작하자”고 제안
[공정언론 창업일보]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제 정당에 민주진보진영 비례연합정당 추진을 제안했다. 용혜인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를 개혁정치로 이끌 수평적인 비례연합정당 결성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이 사회를 맡았으며, 개혁연합신당 추진협의체에 동참하고 있는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김상균 열린민주당 대표, 한창민·정호진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운영위원장도 참석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용혜인 의원은 “이준석·이낙연 전직
[공정언론 창업일보]류호정 의원이 15일 정의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놨다. 류 의원은 비례대표로 의원 배지를 달았기 때문에 소속 정당을 탈당함과 동시에 국회의원직은 자동 상실된다. 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기위원회에 출석해 소명한 이후, 정의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회의원 류호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류호정의 정치는 끝난 것이 아니다. 제3지대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만들고, 끝내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세 번째 권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류 의원은 "어제 정의당 당대회가
[공정언론 창업일보]12일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준)이 함께 결성한 ‘개혁연합신당 추진협의체’의 ‘국가혁신자문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비전과 개혁과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지난 12월 26일 진행된 자문위원회 위촉식 이후 개혁연합신당 국가혁신자문위원회의 첫 공식 일정이다.지난 11월 30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의 제안으로 결성된 개혁연합신당 추진협의체는 노무현 정부 정책실장을 맡았던 참여정부의 핵심 인사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를 국가혁신 자문위원장에 위촉했다. 이정우 위원장은 개혁연합신당의 자문위원장
[공정언론 창업일보]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민주당을 탈당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24년간 몸 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위치에서, 그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을 가려한다"고 말함으로써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이 전 대표는 "‘원칙과 상식’의 동지들과 협력하겠다. 어느 분야에서든 착하고 바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그 길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해 이 전 대표와 전날 탈당을 선언한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의원 등 '원칙와 상식'을 중심으로 한 신당 창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