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안산갑 국회의원 후보자의 자녀 대출과 관련 보도내용에 대해 확인중에 있으며 내달 1일부터 검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는 또한 "검사 결과 위법 부당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대출금의 회수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저녁 '국회의원 후보자 양문석 자녀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28~29일 다수 매체에서 보도된 양문석 후보자 자녀 대출 의혹 관련 보도내용은 ▶고가 주택 구입을 위해 대학생
[공정언론 창업일보]전세자금대출 잔액이 지난 15년간 161조원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문재인 정부 동안 126조원으로 최다 상승했다. 최근 5년간 전세자금대출공급액은 서울의 경우 120조원, 아파트에 179조, 20•30대 186조원이 집중됐다. 윤석열 정부들어서는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연평균 47조4000억원, 건당 7,400억원으로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전세제도 관련 실태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무분별한전세대출 확대를 중단하고 전세자금대출에 DSR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충북대를 찾아 ‘지역거점대학 육성’을 바탕으로 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공약과 관련해 "서울대 10개 만들기...지방국립대들도 최소한 서울대 수준의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 사실 더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어떤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가 지금 지역균형발전, 국토균형발전을 추구해야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제는 이 국토균형발전으로는 도저히 정상화시킬 수는 없다, 차별적이라고 느껴질 만큼 지방에 대한 추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각 정당에 공정한 공천, 투명한 공천을 촉구하며, 경실련이 지난 17일에 발표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전달했다.경실련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은 민심을 잡기 위해 “물갈이 공천”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양대 정당이 계파나 인맥 등에 좌우되지 않고, 부적격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지 대단히 의문"이라고 말했다.경실련은 "이런 가운데 경실련은 지난해 11월 28일, 지난해 현역 의원 31
[공정언론 창업일보] 과잉대출 및 불공정 대출을 규제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13일 발의됐다. 이날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과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등의 시민단체들은 "'불공정과잉대출방지법' 등의 입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발의된 법안에는 전세대출·보증금 DSR 규제 포함, 상환능력심사, 분할상환원칙 등을 담아 과도한 이자율과 중도상환수수료 등 불공정대출도 규제를 명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백주선 변호사(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서울시당은 6일 "최근 국민의힘에서 촉발된 서울 확장 김포시편입주장에 대해 진보당은 반대입장을 표명"하며 이와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은 입장을 밝혀라"고 밝혔다. 박지선 부위원장의 사회로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 박지선 서울시당 부위원장(강동송파지역위원회 위원장), 정태흥 진보당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정태흥 진보당 공동대표는 “메가 서울과 지방시대는 양립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김포 서울 편입 주장은 강서구청장 선거
[공정언론 창업일보]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 원금 상환을 3년 더 연장하고,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이차 보전용 기금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대표는 “지금의 가계부채 문제는 문재인 정권의 책임이 크다”며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 시행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올랐고, 국민들은 헛된 기대를 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집값이 계속 오른다는 기대를 품은 국민들이 대출을 받아서 무리해서 집을 산 것이 ‘영끌’이라며, 고금리가 내년까지 계속되면 개인
[공정언론 창업일보] 강성희 의원은 11일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그동안 정부의 정책금융이 주로 중상위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서민 대상 정책금융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강성희 의원은 정부가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4% 대의 낮은 금리로 39.6조 원 규모로 공급한 특례보금자리론을 예로 들며 이처럼 말했다.강 의원은 또 특례보금자리론이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계층에 혜택이 돌아갈 뿐 아니라, 가계부채 폭증과 집값 재상승의 기폭제가 돼 ‘서민과 취약계층을 빙자한 부동산 투기 지원’이란 비판까지 나왔다며 윤석열 정부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부가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저소득 가구에 대해 지급했다가 사후에 지급 요건에 탈락했다며 돌려받은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규모가 5년간 총 3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김영선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올해 9월)까지 국세청이 지원 대상으로부터 환수한 근로장려금은 266억 원, 자녀장려금은 51억 원으로 집계됐다.근로·자녀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은 탓에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와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국세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태규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는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 회담 제안은 무죄 포장을 위한 얄팍한 위장 전술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9시에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의 영수 회담 제안에 대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이 의원은 "아이들이 '거짓말을 해도 성공할 수 있나요?'라고 묻는다면 이재명 대표는 무어라고 답할수 있는가?"라고 이 대표에 물었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영수 회담 제안은 구속영장 기각을 무죄처럼 포장하려는 얄팍한 위장 전술이다. 대통령과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2년 전 LH 임직원의 투기방지 혁신안의 이행실태를 조사발표하며, 청와대와 국회가 LH 쇄신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날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회견은 정택수 경실련 경제정책국 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과 박경준 경실련 정책위원장(변호사)가 기자회견 취지 및 배경을 설명했다. 경실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그동안 본연의 역할인 저렴한 공공주택 확대와 집값 안정은 뒷전인 채 땅장사, 집장사로 부당이득을 챙기는 사이, 2년 전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이달들어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3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고 신용대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등 시중 5대 은행의 20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5700억 원으로 6월 말 대비 3,246억 원가량 증가했다. 이는 5월달의 1,431억원, 6월달 6,332억원에 이어 연속 3개월동안 대출 잔액이 늘어난 것이다.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담대 잔액은 512조3,397억 원으로 전월 말보다 9,390억 원 늘어났다. 은행권에선 7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수방사 부지 개발이익이 채당 6억2000만원이며 총수익은 1,631억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수방사 사전청약 분양가격 분석결과 '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국방부 취득당시 수방사 부지 평당 1만원 수준이 60여년만에 6,200배 이상 상승했다"면서 "수방사 개발로 인해 토지주 국방부는 분양이익 1529억, 위탁개발 LH는 수수료 102억 나눠가져간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3억 전세세입자 수분양시 월부담액 수방사 245만원으로 고덕강일토지임대의 4배이며 토지임대부 공급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 추정이익이 4년동안 1조( LH60%,민간 40%)원을 가져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실련은 21일 2019~2022년 4년동안의 LH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 분양이익 추정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 조사에 따르면 경실련이 LH에 정보공개청구하여 받은 공공주택 사업현황에 따르면 협약체결일 기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LH가 추진한 민간참여사업은 총 31건이다. 유형별로 공공분양 11건, 신혼희망타운 9건, 장기공공임대 8건 등이며,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이 함께 진행된 사업이 3건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20일 열린 교섭단체대표 연설문을 통해 "이 시대는 보수가 이끄는 '결정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정치 쇄신의 3대과제를 통해 국회의원 정수 10%줄이기, 무노동 무임금 제도, 그리고 불체포특권 포기를 서약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국민의힘부터 성찰하고 달라지겠다고 말하고 민주당의 정상화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특히 김 대표는 어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힘든 장황한 궤변이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은 사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등은 지난달 4일 "깡통전세 사기는 사회적 재난이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특별법 개정에 적극 동참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관련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집값 하락으로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깡통전세 빌라와 같은 자본재 투자에 의한 전세사기 피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전세사기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래는 기자회견 발언문 요약이다. 지난 2 월 인천 미추흘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받던 피해자 한 분이 정부 대책에 실망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윤석열 정부 1년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자유·혁신·공정·연대’라는 4대 경제운용 기조를 내세우며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이했다.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 공약에 따라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비전을 수립하고, 120대 국정과제를 선정하여 1년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단체가 내리는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경실련은 11일 윤석열 정부 1년을 경제·재벌, 정치, 법무·검찰, 부동산, 복지, 제정·세제,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8일 지난 16일 지역사무소에서 ‘부동산 악법, 토지거래허가제 OUT!’ 주민간담회를 갖고 무분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수년 째 고통 받고 있는 압구정․청담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 대못규제로 압구정․청담에 도입된토지거래허가제는 사실상 ‘주택거래금지제’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과도한 사유재산권 침해는 물론 재지정에 대한 납득할만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감하고 신속하게 해제하는 것이
"어제도 경매꾼들에 의해 여러 집이 매각됐다. 피해자들은 퇴거압박에 제대로된 지원책 없이 쫓겨나고 있다""계속적으로 피해자들의 자살 시도 소식이 들려온다. 제발 더 이상 죽지 않게 해 달라. 피해자가 더 늘지 않도록 당장 공매 경매 중지시켜달라""계약 전에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계약서를 꼼꼼히 보았다. 그리고 공인중개사가 안전한 집이라고 장담을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집주인은 보증보험 블랙리스트에 세금 체납만 60억 원이 넘었다. 심지어 세금을 체납한 빌라왕이 집을 사들이는데 아무런 브레이크가 없었다. 공인중개사도, 경찰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8일 2016년에서 2022년까지 최는 7년간 SH, GH, LH 서울 경기지역 매입임대 분석한 결과 호당 평균 매입가격은 2016년 1억8000만원에서 2022년 2억9000만원으로 7년만에 61%가 올랐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LH, SH, GH가 공개한 매입임대주택 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LH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매입임대주택 현황 자료는 비공개했기 때문에 2021년과 2022년 총계에는 SH와 GH의 매입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