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유튜브 신현영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최근 폭우·폭염·폭설 등 전례 없는 기후변화는 국민의 건강을 넘어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22년 ‘기후위기는 건강위기’라고 경고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촉구한 바가 있다. 이에 기후변화의 건강 영향에 대한 논의 및 향후 우리 보건의료체계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번 포럼을
[공정언론 창업일보]박정훈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송파갑)는 26일 공약으로 ‘고3, 천원의 아침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침 식사 결식률 추이 조사(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아침밥을 굶는 청소년들이 증가하는 추세로 고등학생의 결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침밥을 결식하는 경우 청소년의 성인병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에서는 일부 학교(정의여고, 선일여중 등)만 아침밥을 제공하고, 송파구 관내 학교의 경우 전무한 상황이다.박정훈 후보는 현재 대학생들에게만 제공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고3까지 확대
[공정언론 창업일보]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연이어 입건되는 가운데 올해 여름에만 매월 2,500명의 마약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마약범죄는 2018년 대비 270% 증가한 반면 담당 경찰관 숫자는 47% 증가하는 것에 그쳤고 최근에는 마약류 재배 사범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북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 충남경찰청 등의 마약범죄 담당 경찰관 숫자가 다른 경찰청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이 경찰청 마약사범 검거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3년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난해 아토피성 피부염 진료환자는 약 97만명, 천식 진료환자 약 85만명에 이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5~30%는 10세 미만 아동이었으나 이들을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설치율 약 7.5%,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교육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등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알레르기성 환자 관리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진료를 받은
[공정언론 창업일보]청소년들이 전자담배기기 클릭 한 번으로 살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3일 "전자담배 기기장치류 구매 사이트 모니터링 결과, 청소년이 나이 및 본인 여부 확인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규제를 위반한 사례가 4년간(2019-2022) 총 1,122건 확인된 가운데, 2019년 20건에서 2022년 478건으로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 의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이 전자담배 기기장치류를 구매 할 수 있는 사이트는 2019년 20건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2일 전체회의장에서 11일에 이어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국정감사에서는 보건복지 분야 전반에 대하여 활발한 감사가 이루어졌으며, 일반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신문도 함께 진행됐다.우선 보건 분야에 대하여는, 전날에 이어서 △필수의료 대책과 지역간 의료 불균형 해소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는데, 구체적으로 필수의료 대책은 수가 개선 및 민·형사상 위험 해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고, 비수도권에서 의사 인력 충원이 어려운 실정임을 감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체회의장(본관 601호)에서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국정감사에서는 보건복지 분야 전반에 대하여 활발한 감사가 이루어졌다.우선 보건 분야에 대해, ▲의료인의 필수의료 기피 문제와 지역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고, 특히 ▲의대정원 증원, 지역의사제 도입, 지방국립대 의대 신설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 등을 통해 적정 의사 수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치료중단 정신질
[공정언론 창업일보] 급성기 중증응급환자 병원 내 사망률이 지난해 7.7%(잠정치)로 전년도(7.5%)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11일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송파구병)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2018-2022년 급성기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내 사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급성기 중증응급환자 18만 8,003명 중 병원 내 사망은 7.7%인 1만 4,533명으로 나타났다”면서 “급성기 중증응급환자 병원 내 사망률이 2020년 7.6%에서 2021년 7.5%로 낮아졌다가 지난해 7.7%로 다시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급성기
[공정언론 창업일보]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송파구병)은 11일 “문재인 정부의 K-방역에 대해 국제적으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 또한 K-방역에 대한 평가절하를 중단하고, 온전히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남인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1일 용산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정부는 K방역이라고 해서 방역성과를 자화자찬했지만 엄밀하게 평가하면 합격점을 주기 어렵다’고 밝히고, ‘우리 국민의 자유로운 일상과 소상공인과 자영업
[공정언론 창업일보] 코로나19 백신 2022년 동절기 고령층 추가접종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으며, 고령층 접종 부진 사유가 감염예방 효과에 대한 낮은 신뢰, 안전성 우려 등 때문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송파구병)은 11일 “질병관리청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그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 대비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까지 접종명칭 기준 총 5번의 접종계획을 수립하였고, 그 중 기초접종과 2022년 동절기 추가접종 등 2번의 접종계획에서 접종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는 얼마나 될까?질병관리청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에게 제출한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월 20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457만 1,873명, 사망자는 총 3만 5,934명으로 집계되었다.질병관리청은 올해 8월 31일 0시 기점으로 코로나19 ‘4급 감염병’으로 전환, 전수감시 종료에 따라 사망자 집계가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8월 31일까지 코로나19 사망자 3만 5,934명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원인 두경부암‧구인두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남인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당시 공약한 ‘HPV백신 남성 접종 및 지원 백신 확대’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인 두경부암‧구인두암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두경부암 및 구인두암 진료 환자 현황’에 따르면, 두경부암 환자 수는 2013년 30만 2,960명에서 2022년 42만 9,054명으로 41.6
[공정언론 창업일보]‘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이 반복되는 예산부족으로 줘야 할 돈도 못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현재 1,100만명에 달한다. 정부는 전국 시·군·구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지역 일차의료기관에 등록해 이들을 지원 관리하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은 펼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등록관리 환자들에게는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환자인센티브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예산부족으로 제때 지원하지 못하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정언론 창업일보] 올해는 한글 창제 577돌이 되는 해다.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날이지만, 오늘날 한글은 넘쳐나는 외래어로 위기를 맞고 있다.각종 미디어와 SNS 등에서 외국어의 남용과 오용, 축약과 변형 등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언어 환경이 지나칠 정도로 외국어화 돼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는 공공언어 용어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인재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 제출받은 ‘2022년 개선 대상 공공언어 용어’는 2,394개이다. 2021년 2,351개와 비교해 43개 늘었다.2022년 추가된 개선 대상 공공 언어 용어는 “E
[공정언론 창업일보]골다공증 환자가 120만명에 육박했다. 최근 5년 사이 20만명이 넘게 증가했다. 3일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명 ‘조용한 뼈 도둑’이라고 불리는 골다공증 진료 환자가 12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처럼 일차의료기관의 골다공증 환자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골다공증 진료지침 개발·보급과 관련된 2024년도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으로 확인됐다.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지고 구조가 약해져 골절의 위험
[공정언론 창업일보]긴 추석연휴로 인해 해외 여행객도 늘어나 해외유입 감염병을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정부가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추석연휴(9월 28일~10월 3일)가 6일로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대거 해외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각종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주의와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유입 감염병 신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해외유입 감염병은 최근 10년간 7만7,257건 발생했다. 해외유입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신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2024년도 결핵 예산이 올해 대비 24.3% 삭감됐다. 이에 제2급감염병인 결핵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20일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율 1위, 사망률 3위 국가이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에도 내년도 결핵 예방을 위한 예산이 23년 대비 24.3%나 삭감되었다"면서 국가 결핵 예방을 위한 24년도 예산안 삭감 복원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결핵은 사람과 사람 간에만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국민을 결핵으로부터 보호하려면
[공정언론 창업일보]대상포진 백신 접종 비용이 ‘조스터박스’의 경우 최고 40만원까지 해 고가 예방접종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올해 7월 기준 80대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자가 전년대비 170% 수준을 돌파하는 등 대부분 고령층이나 취약계층의 접종대상이 많아 무료접종 등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2023년 7월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접종자수(이하 접종자수)가 3년 연속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
[공정언론 창업일보]코로나19 백신 피해자의 국가책임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렸다.이날 회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과 김두겸 코로나19 피해가족협의회 회장 등 코로나로 인해 가족을 잃거나 투병중인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정 의원은 "오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완전한 일상 회복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지만, 백신 부작용 피해 가족들의 일상 회복은 요원하다"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 종합 공약 1호 백신 피해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대표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122072) 법안이 지난 7월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코로나19와 같이 감염병의 심각도와 전파력이 낮아진 경우에 법정 감염병 급수를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급부터 제3급까지의 감염병과 달리법정 감염병 급수를 조정하려면 법률 개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