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 재선)은 2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양천구지부(지부장 양성윤)와 정책간담회를 실시하고, 당선시 공무원의 권리보장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양성윤 위원장은 “ILO 핵심협약 비준과 발효에 따라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변한 시대에 맞게 ‘직무 등으로 노조활동 및 교섭범위 제한, 단체행동권 박탈’등 독소조항을 삭제해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을 강화해야 한다.”며, “마찬가지로 공무원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에게 보장된 정치ㆍ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방공무원 육아휴직 사용률 경기도 가장 높고 경상북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16개 시·도 지방공무원 육아휴직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육아휴직 대상자 중 남성 공무원은 15.5%, 여성 공무원은 40%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공무원 사용률이 남성 공무원의 사용률에 비해 약 2.5배 높은 수치이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이 16개 시·도에서(대구광역시 제외)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만 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공무원 중 육아휴직을 사용한 공무원은 1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제때 임용되지 못한 채 대기 중인 전국 임용대기자가 2,857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길게는 1년 동안 공무원 자리가 나기만을 기다리며 아르바이트나 실무수습으로 생계를 지탱하고 있는 실정이다.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에 제출받은 ‘지방공무원 임용대기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14일 기준 지방공무원 임용대기자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합쳐 2,857명에 달한다. 7급 합격자는 288명, 9급 합격자가 2,629명이다. 3천
[공정언론 창업일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4일 행정안전부에 대해 "잼버리 뒷수습에 지방 공무원 만 명 동원하고 초과근무수당은 모르쇠 한다"고 비판했다. 용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8월 8일 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이 태풍 상륙으로 영지를 떠나 지역으로 분산된 뒤, 행정안전부는 잼버리 뒷수습을 위해 지방 공무원 만 명가량을 동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정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식비 등으로 쓴 비용은 보전해주면서도 잼버리에 동원된 공무원의 초과근무수당은 4억 3,410만원은 보전 범위에서 제외해 그 부담
[공정언론 창업일보]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으로 비다수인 대상 채용되는 경우 일반직공무원으로는 임용될 수 없도록 하는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현행법은 공무원을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하여 채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경력경쟁 채용시험 또는 다수인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시험을 통해서도 공무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비다수인 대상의 경우 공고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의 자녀가 공고 없이 진행된 비다수인 대상 채용에서 면접위원 3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 법제실은 11일 지난 6월 29일 선고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2건을 소개하고, 위원회별 개정대상 법률의 심사경과 및 제21대 국회의 법률개정 현황을 정리한 「최근 헌재결정과 개정대상 법률 현황」을 발간했다고 밝혔다.헌법불합치 결정은 해당 법률의 위헌성이 인정되더라도 위헌결정을 하는 경우 법적 공백 또는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등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예외적으로 해당 법률의 위헌성만을 확인하는 결정으로, 통상 입법부에 대해 일정 기간 내 해당 법률의 개정을 촉구하는 결정(입법개선촉구 결정)이
김영선 의원는 26일 지난 21일 지방공기업 직원 채용 시 적용되는 윤리심사 기준을 공무원 임용에 따르는 수준까지 상향하여 전국 1,267개에 달하는 지방공기업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영선 의원의 입법안은 공기업·공공기관의 대국민 신뢰도와 직결되는 직원 채용 기준을 법률에 명시하여,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이 각자 내규와 정관을 통해 임의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직원 채용 시의 결격사유’ 기준을 현행 지방공무원 임용 시에 적용되는 수준까지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최근 4년간 지방공무원의 성비위 징계가 448건에 달했다. 하지만 중징계인 파면은 5%에 불과하고 대부분 견책, 감봉 등의 경징계로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특히 강력범죄에 해당하는 성폭력이 181건으로 전체 성비위 사건의 41%에 해당해 공무원들의 성인식이 위험에 달했다는 지적도 있다. 7일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지방공무원 성비위 유형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4건, 2018년 112건, 2019년 126건, 2020년
최근 5년간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교육청 공무원들이 저지른 범죄가 3만5천여 건이 넘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우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교육청 소속 공무원 범죄 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35,805명에 달하는 지방공무원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기준 지방자치단체 기관별 ‘정원 대비 범죄 발생 비율’을 보면 강원 2.8%(‘17년 정원 18,342명), 제주 2.5%(‘17년 정원 5,593명), 경기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정부는 2018년 2만5692명의 지방직 공무원을 채용한다. 이는 작년보다 28.4% 늘었다. 무려 5689명을 더 뽑는다. 역대 최대 규모로서 공무원을 준비중인 사람들에게는 올해가 절호의 기회다. 올해 일반직 7급은 915명, 8·9급은 1만784명을 채용한다. 7·8·9급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3281명이 늘어난 1만8719명을 뽑는다. 사회복지직은 작년 12월 중순 1489명을 추가 선발한 데 이어 올해에도 1765명을 새로 뽑는다. 치매센터와 방문간호사업 강화를 위해 보건·간호직 등은 771명 늘어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정부의 적극적인 일자리창출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최악의 고용 한파를 겪었다.지난해 실업자 수는 102만8천명이며 2년째 100만명을 넘겼다. 청년실업률도 9.9%를 기록했다. 이처럼 실업자 수와 청년층 실업률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괜찮은 일자리로 평가받는 제조업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도 찾기가 힘들어졌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자 수는 102만8000명으로 1년 전(101만2000명)보다 1만6000명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신임 센터장을 공개채용한다.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일 이같이 밝히고 관련 대상자들의 지원을 신청받는다. 채용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다.자격 대상자는 '국가공무원법 제33조 및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등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또한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석사학위 취득 후 12년 이상, 학사학위 취득 후 15년 이상의 공모 관련분야 근무경력자 등이면 지원할 수 있다.세종센터홈페이지(https://ccei.c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중소기업이 2명을 고용하고 1명을 추가로 뽑을 경우 국가가 지원한다면 3년간 15만 명의 추가고용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후보 2차 토론회에서 "(중소기업이) 두 명을 채용하고 세 번째로 (뽑을 때 정부 지원을 해) 준다고 하면 노동시간 단축으로 중소기업이 일자리를 늘릴 때 제대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며 "저는 일 년에 5만 명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