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조4,100억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풀기로 했다. 지난해 대비 8,200억원 증액됐다. 자금지원 내역의 큰 줄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에 방점이 찍혀 있다. 우선 디지털·그린 뉴딜 2조원, 지역균형 뉴딜 6,000억원 등 한국판 뉴딜에 3조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경영애로 기업 지원 확대와 K-수출 강소기업·디지털 수출기업을 위한 전용자금 신설 등 기업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AI 챗봇을 통한 상담・신청부터 비대면 전자약정까지 정책자금지원의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증액을 통한 중소기업 자금지원으로, 하반기 경기 회복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자금별 증액규모는 창업기업지원자금 2,000억원, 개발기술자금 500억원, 신성장기반자금 1,000억원, 긴급경안자금 4,550억원, 재도약지원자금 130억원 등 총 8,180억원으로 연예산(3조 710억원) 대비 26.6%에 달한다. 정부는 하반기에 중소기업정책자금을 8180억원 증액함으로써 하반기 경기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사진=창업일보DB. 주요 지원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015년 1월5일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정책자금 신청·접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 메인의 '정책자금 온라인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정책자금 예산 규모는 3조260억원이다. 설립 7년 미만의 창업기에 있는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총 1조3000억원이며, 투·융자 복합금융 자금은 1000억원 규모이다. 성장기 중소기업을 위한 신성장기반자금과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은 1조3270억원이 책정됐다
중소기업청은 내수침체와 대형 유통업체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428억원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이번 추가지원은 소상공인지원자금 당초 예산 2,500억원과 7월중 추가된 1,000억원 등 총 3,500억원이 10월초 모두 소진됨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올해 소상공인 지원자금 규모는 총 4,928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428억원이 늘어나게 됐다. 그간 소상공인지원자금이 소진될 경우 시중은행과 협약을 맺어 정책자금에 비해 금리가 다소 높은 은행자금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