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칭다오음료그룹유한공사(회장 왕다)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칭다오음료그룹은 2006년 설립돼 라오산광천수와 칭다오포도주 등 다양한 음료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제무역, 주류·음료 생산설비, 포장박스, 수도 설비 투자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기업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 활성화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과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부는 21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주재로 이날 개최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1차 회의는 △10월 고용동향, △최근 일자리 지표 특징 및 시사점, △고용 현안 및 이슈를 논의하는 한편, △직접일자리 사업 집행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10월 고용률 63.3%, 실업률 2.1%은 각각 10월 기준 역대 최고,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취업자 수는 제조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복지업, 전문과학기술업, 정보통신업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늘어나 전체적으로는 전년동
[공정언론 창업일보]글로벌 K-POP 팬덤이 2억만 명애 이르며 K-POP 팬 10명 중 9명은 한국 여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밝혀져 케이팝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인식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종합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지자체 단위에서 열고있는 K-POP 축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만들어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한류팬은 약 1억 7,800만 명에 달하고, 글로벌 K-POP팬 10명 중 9명은 한국여행을 희망한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유효하지 않은 여권(위·변조, 위명(僞名) 여권 등)을 사용해 입국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유효하지 않은 여권으로 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된 사람은 총 5,35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2명 꼴이다. 연도별로는 2019년 2,432명, 2020년 681명, 2021년 551명, 2022년 955명, 올해 8월까지 737명이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캄보디아 국적의 A는 공무원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13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9차 회의를 열어 8월 고용동향과 함께 건설업 경기·고용현황 및 정책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발표 예정인 '지역별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8월 고용동향 및 건설업 고용현황 점검을 통해 8월 고용률(63.1%)・실업률(2.0%)은 각각 역대 최고,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자수도 지난 7월 기상악화 등에 따른 일시적 둔화에서 벗어나 전년동월대비 26.8만명 증가하는 한편, 전월비로도 7.
[공정언론 창업일보] 8월 고용률 63.1%로 역대 최고, 실업률 2.0%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용노동부는 13일 8월 고용률은 63.1%, 실업률은 2.0%로 8월 기준 역대 최고와 최저를 기록하며 양호한 고용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자수는 지난 7월 기상악화 등에 따른 일시적 둔화에서 벗어나 작년 동월대비 26.8만명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는 7.7만명 증가하며 2개월만에 증가 전환했다. 이는 7월 집중호우 영향이 컸던 건설업・농림어업(임시ㆍ일용직) 감소폭이 축소되는 한편, 돌봄수요 확대 등에 따라 보건복지업ㆍ숙박
국회는 26일 국민의 희망이 담긴 '국민동의청원'을 소개했다. 아래는 각 날짜별로 공개한 국민동의청원이다.◆ 6월 20일 공개「개인과외 장소를 집으로 한정하는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수정에 관한 청원」은 현재 동의 진행 중(7월 20일까지 5만명 동의 필요)이다. 개인과외 장소를 학습자의 주거지 또는 교습자의 주거지로 제한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2조제3호를 개정해 사생활 비밀 및 자유권을 보장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다.「동물학대 및 살해에 대한 처벌 강화에 관한 청원」은 현재 동의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20일 열린 교섭단체대표 연설문을 통해 "이 시대는 보수가 이끄는 '결정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정치 쇄신의 3대과제를 통해 국회의원 정수 10%줄이기, 무노동 무임금 제도, 그리고 불체포특권 포기를 서약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국민의힘부터 성찰하고 달라지겠다고 말하고 민주당의 정상화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특히 김 대표는 어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힘든 장황한 궤변이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은 사법
국내에서 일어나는 위법하고 무분별한 외국 정보기관의 활동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은 15일 우리나라에서 외국당사자를 위하여 활동하는 외국대리인의 등록 및 업무수행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외국대리인 등록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변 강대국을 비롯한 각국은 최근 첨예한 안보‧경제적 이익이 충돌하는 한반도의 전략적 가치가 커지면서, 대한민국 내 자국 입장을 옹호 및 대변하는 세력을 육성하고, 자국 우호 여론을 조성하는 ‘영향력 공작’에 집중하는 추세이다. 특히 지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에 대한 윤석열정부의 이른바 ‘제3자 변제안’과 관련하여, 일본 사법부의 강제징용 사실인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가 일본 정부로부터 강제징용 사실을 확인 받지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서울 도봉을)은 지난 5일 국회 대정부질문 및 6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일본 사법부는 지난 2007년 판결을 통해 일제의 강제징용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일본 최고재판소는 2007년 4월 27일 니시마츠건설 주식회사를 상대로 제기된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9일 반도체 재벌특혜 양당합의와 관련해 "최악의 입법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엊그제부터 언론을 통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기재위에서 심의중인 반도체 시설투자세액공제 15% 확대안에 야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속적으로 이 '묻지마 반도체 특혜법'에 반대해온 국회의원으로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지금 기재위에 상정돼있는 ‘묻지마 반도체 특혜법’은 작년말 통과시킨 8% 공제율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를 15%로 상향하겠다는 막무가내 요청이다
기술만 탈취한 뒤 한국인 근로자들을 부당해고 하는 '외투 먹튀 기업'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이 국회에서 열렸다. 지난달 28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화섬식품노조 등과 함께 씨디네트웍스의 기술을 탈취하고 일자리를 파괴하는 등 한국기업을 유린하고 국익을 저해하는 외국인 투자기업 왕쑤커지의 철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왕쑤커지는 한국의 유능한 직원들이 이루어 놓은 핵심 기술을 중국으로 이전시키고 이제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여겨진 한국 노동자들에게 권고사직, 팀 해체, 복지불이행을 비롯하여 희망퇴직, 구조조정 등의 정리해고를 시행하고 있으며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선당후사'를 촉구하고 윤석열 정부가 민생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길을 터 달라고 밝혔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선대본 청년본부장을 지낸 장 이사장은 1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준석 전 대표의 윤리위 징계 전후 대처, 그리고 당과 정부에 대한 일방적 비난은 국정 동력 상실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장 이사장은 또한 "5년 만의 정권 교체는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피폐해진 민생을 살리며 사회 각 분야의 공정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새 정부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가수 겸 방송인 헨리가 일관된 친중 행보 탓에 최근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두고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사과했다.헨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내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죄송하다"라며 "음악, 예능을 통해서 즐거움, 감동, 웃음을 주려고 했던 사람인데 요즘 그것을 못해서 마음이 아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요즘 유튜브나 기사에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이 나오고, 사람들이 믿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침묵하고 있었다. 그런데 직접 만난 사람들조차 믿어서 심각함을 느꼈다"라고 해명글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최근 중국의 '한복공정'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복을 중국의 '한푸'로 소개한 글로벌 패션지 보그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보그는 지난 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복풍 의상을 입은 모델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푸는 한족이 통치하던 시대의 역사적 의복 양식 가운데 하나"라는 설명이 덧붙었다.또한 소셜 미디어의 확산과 함께 '한푸 열풍'이 불고 있다며 "웨이보에서 한푸 검색량이 48억9000만 회가 넘으며 틱톡에서 한푸 관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가수 MC몽이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을 비판한 뒤 중국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태도를 바꿨다는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MC몽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트트랙 편파 판정 소신 발언 후 입장을 번복했다는 기사의 캡처본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MC몽은 "내 소신에 꼬리 내린 적 없다. 당신은 글로 상처 주는 것이 일이겠지만 고작 몇 안 되는 몽키즈라도 내 소중한 사람이고 이 모든 일을 감싸준 내 팬들에게 내 소량의 부족함을 깨닫고 국적을 떠나 날 믿어준 사람들에게 사과한 것"이라 주장했다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가수 MC몽이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항의하는 글을 올렸다가 중국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사과의 글을 올렸다.MC몽은 9일 인스타그램에 "10년을 함께한 내 중국 팬들이 단 한 번도 소중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순간 영어로 적힌 욕에 제가 흥분한 거 인정합니다. 상처를 너무 받아서 누구에게 만큼은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나였는데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그러면서 "다른 사람은 아니어도 내 진심으로 함께 해온 내 음악으로 울고 웃었던 내 팬들 만큼에게는 미안해요"라고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중국 여성을 비하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게 한 사진에 대해 사과했다.디올은 23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사진은 회사의 상업 광고사진이 아니라 (중국 사진 작가인) 천만의 전시회 출품작”이라면서 “회사는 이와 관련된 온라인 상에 확산된 (비난) 여론을 확인한 이후 즉각 해당 사진을 온프라인에서 삭제했다”고 밝혔다.디올은 또 “회사는 일관되게 중국 국민의 감정을 존중하며 중국의 관련 법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려 한다”면서 “관련 부처와 함께 노출됐던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방송인 함소원이 운영 중인 쇼핑몰 의류 제품의 가격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명에 나섰다.함소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의가 너무 많아서 알려드려요. 원피스 국내산 한국산이다. 라방에서 자세한 의류 상세컷보다도 자세히 영상이 올라와 있다. 참고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함소원은 누리꾼과 나눈 DM도 캡처해 공개하며 "원피스도 중국산이냐"는 물음에 "아니다. 오보다. 원피스는 국내산 한국산이다. 물어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문제 있으면 환불되는 건 맞냐"는 질문에는 "당연하다. 제품에 하자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했다.28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폭렬무대: 스테이지 붐'에서 우기가 1위를 차지했다.이날 우기는 자신의 첫 디지털 싱글 '어 페이지(A Page)'의 타이틀곡 '자이언트(Giant)' 무대를 펼쳤다.큐브는 "우기는 검정 의상을 입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특유의 음색으로 심사위원들과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소개했다.한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