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위한 주택청약 저축에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통해 소득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연간 납입한도를 현행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이날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행 세법에 따라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제도를 두고 총급여액이 연 7천만원 이하이면서 무주택세대주인 근로소득자에게 연 240만원을 한도로 하여 저축 납입액의 40%를 근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11일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금에 대한 소득공제 적용 대상을 소득기준 없이‘종합소득이 있는 모든 무주택 세대주’로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률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적용대상을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일용근로자 제외)로서 해당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이며 무주택 세대주’로 규정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주택청약저축 소득공제 혜택을 받은 근로자는 2019년(과세연도 기준) 76만 4,915명, 2020년 90만 8,351명, 20
주택도시기금 규모는 증가하고 있으나 주거복지 사업에 사용되는 기금 사업비 비중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권, 주식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여유자금 비중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받은 최근 10년간 주택도시기금 자산현황 자료에 의하면 2021년 기금 자산은 220조원으로 2012년 95조원 대비 10년간 2.3배 증가했다.또한 사업비는 2021년 161조원으로 2012년 84조원 대비 1.9배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여유자금은 2012년 11조원에서
청약 부적격 당첨자가 최근 3년간 5만명이 넘게 발생함에 따라, 청약 신청 시 주민등록과 가족정보, 소득·자산 등 정보 자동연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한국부동산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청약 부적격 당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주택청약 신청자 중 부적격 당첨자가 두 기관에서 총 5만 1,750명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부적격 당첨자는 민간분양(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20년 19,101명, 2021년 21,221명, 2022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공약으로 “징병제 복무를 1년으로 줄이고 남녀공동복무제와 징모병 혼합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집병 초임으로 월 25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15일 "지금의 군대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면서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아래는 하 의원의 공약 내용을 정리했다. ◇하태경 의원 대선 공약내용 우선 저출생으로 인한 상비병력 부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상비병력 50만을 기준으로 매년 22만명의 예비 입대자가 필요하지만 출생률이 급감하면서 20세 예비 입대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한시 생계지원' 온라인 신청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자세한 신청방법, 선정기준, 대상자확인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본다. 현장접수는 17일부터 개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1~5월 소득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층으로 가구당 50만 원 지급하며 온라인접수는 오는 28일까지이며 현장접수는 읍면동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실직‧휴폐업 등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신혼부부 전용 주택 구입・전세자금 대출이 29일 출시된다.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이 버팀목 전세대출을 이용하면 금리를 우대해준다. 청년들에게 낮은 이자의 버팀목전세대출을 지원하고, 취업준비생 등에게는 주거안정 월세대출 한도를 상향해준다.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로드맵' 후속 조치로 오는 2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청년・신혼부부・취약계층의 주택금융 지원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을 임대차하는 신혼부부(혼인 5년 이내)는 기존 버팀목전세대출 신혼부부 우대
(창업일보) 문이윤 기자 =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 대해 주택을 우선 공급한다.29일 전북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주 효천지구(A-2) 우미린 아파트의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중소기업 근로자의 주택 우선분양제도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우선 공급하는 제도로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지난 2004년 도입됐다.이번에 특별공급되는 주택은 우미건설에서 공급하는 전주 효천지구 A-2블록이다.우선공급 주택 세대수는 ▲84㎡A형 6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앞으로는 무주택세대구성원(세대주 및 세대원)이기만 하면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종전과 동일하게 1세대 1주택의 기준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당첨자 본인 외에도 그 세대에 속한 자가 65세 이상 고령자 또는 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당첨자 희망 시 주택 1층을 우선 배정한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오는 26일 공포·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6일부터 세대주가 아니어도 무주택자라면 주택청약을 할 수 있다. 지난 12일 서울 장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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