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과제빵 업계의 가루쌀 활용 촉진과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가루쌀을 활용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생산과 판매를 희망하는 전국 제과제빵 전문업체들로, 대중들이 즐겨 찾는 지역 베이커리 명소, 동네 상권의 제과점, 제과제빵 메뉴를 제조·판매하는 카페나 프랜차이즈 등 모두 신청 가능하며, 모집 규모는 총 30개 업체다.최종 선정은 제출한 신청서류를 토대로 ▲ 사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현장 혼란 최소화에 총력 대응 의지를 밝혔다.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인 모든 건설 현장을 비롯하여, 음식점·제과점 등 개인 사업주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는다.이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월 29일(월) 오전 9시 40분경 서울 명동 소재 음식점을 방문했다. 주방 숯가마 등 음식점 안팎을 순회하면서 위험 요인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확
[공정언론 창업일보]27일부터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공사 금액에 상관없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인 모든 건설 현장을 비롯하여, 음식점·제과점 등의 개인 사업주도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상이 된다. 이에 이정식 고용노동부은 26일 전국 48개 지방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하는 「긴급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이정식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했지만, 정부는 당초 국민에게 약속했던 대로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하면서 "50인 미만 기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9일 전북 군산 소재 가루쌀 활용 쌀빵과 쌀케이크를 생산·판매하는 홍윤베이커리(대표 홍동수)를 방문해 매장을 둘러보고, 가루쌀과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활성화 및 쌀가공식품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쌀은 완전식품이며, 글루텐이 없는 곡물로서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며, “특히 가루쌀은 밀가루 대체 식품원료로 식량안보 강화 및 쌀의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핵심수단”이라고 밝혔다.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년간 우직하게 60여종의 건강 쌀빵을 개발해 차별화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일 인천 서구 소재 김치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고원김치(주)(대표 임병석)를 방문해 김치 제조·포장시설을 둘러본 뒤, 자동화 공정 기계를 활용한 김치 공장 스마트화 및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김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K-푸드 대표주자”라며, “김치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 수입 김치에 대응하기 위해 김치 제조공정에서의 자동화·스마트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함께 김치 제조 공정의 자동화 실현 등 국산 김치
◆뉴스요약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4일 제과점 성심당과 함께 재기 소상공인 교육·취업지원 나선다고 밝혔다. 소진공 관계자는 "오는 10월 3일까지 ‘2022년 제과·제빵·외식분야 소상공인 취업특화교육 교육생 모집’한다"고 말하고 "우수교육생 대상 성심당, 플라잉팬 등 성심당 로쏘(주) 정규직 채용전형 응시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대전을 대표하는 기업인 성심당과의 상생협력으로 재기 소상공인이 현장감 있는 특화교육을 직접 경험하고 취업역량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진공은 재기 소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휴게음식점ㆍ일반음식점ㆍ제과점에서도 소득 공제받을 수 있는 법안이 국회 발의됐다.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휴게음식점ㆍ일반음식점ㆍ제과점에서 사용한 금액을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전통시장, 대중교통 및 박물관ㆍ미술관 등에서의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높은 소득공제율을 적용하고 있지만, 음식점 및 제과점업에서의 지출금액에 대해서는 별도로 소득공제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합금지ㆍ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당장 죽게 생겼다. 생존대책부터 당장 세워달라”26일 국민의힘이 개최한 국회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영업을 하지못한 소상공인 관련 9개 단체 대표들이 모여 눈물의 호소를 했다. 이날 오후 국민의힘은 국회 본청에서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영업제한과 집합금지를 당한 중소상공인 업종별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상황에서 영업제한 및 집합금지 업종들의 구체적인 피해사례를 청취하고 정부의 영업손실보상의 당위성과 긴급 생존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편의점, 한식전문점, 치킨전문점 등이 프랜차이즈 전체 가맹점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9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가맹점수 21만 6000여개 중 편의점, 한식, 치킨집이 전체의 절반정도인 45.6%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증감현황을 보면 피자‧햄버거, 한식, 가정용세탁 등은 증가하였으나 생맥주‧기타주점 등은 감소했다.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수는 21만 6천개이며 종사자수는 84만 8천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창업일보 = 이서율 칼럼니스트 ]세계제빵월드컵 첫우승의 주역 ‘슬로우브레드’ 김종호 오너쉐프를 만나다.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임대료나 인건비 등 고정비가 들어가는 자영업의 특성상 원래 상태로 회복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배달이 어려운 로드숍(Road shop) 업종의 경우 하위 40~50%까지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된다는 조사보고도 있다.코로나사태로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계속되면 혁신하지 못한 자영업종은 폐업해야 한다는 암울한 예측에도 오너의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어려움을 헤쳐가는 ‘슬로우브레드’ 김종호 오너쉐프와 베이커리장
[창업일보 = 이서율 칼럼니스트] 코로나시대의 어려움은 베이커리업계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전통과 끊임 없는 혁신으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전기로 만드는 제과점이 있다. 국내 최고 베이커리의 한 곳인 리치몬드제과점의 권형준 대표셰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철학과 위기극복의 방안을 고민해보고 명품 빵집의 반열에 오른 권형준 대표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자.- 빵집을 직접 운영하게 된 계기는.태어나기를 빵집가정에서 태어나서 자연스럽게 부모님의 영향으로 가업을 이어가게 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빵, 과자가 좋아서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신청이 24일부터 시작됐다. 정부는 1차 지원대상자들에게 지난 23일부터 해당자 문자를 보냈으며 24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상 홀수, 25일에는 짝수번호에 해당하는 사업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26일부터는 짝홀수 번호에 관계없이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에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라면 ‘새희망자금’을 100만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
[창업일보 = 이서율 전문기자] 코로나시대에 모든 자영업자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잘나가던 백화점, 마트는 물론이고 학교앞 특수를 누리던 매장들의 한숨은 이루말할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너의 남다른 실력과 다각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는 '하레하레' 의 명장 이창민대표와 베이커리카페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에스티엘티의 안홍섭대표를 만나 얘기를 나누어 보았다.하레하레는 작년여름부터 인터넷판매도 시작하여 코로나를 맞아 줄어든 고객들과의 아쉬움을 인터넷 판매 극대화로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됨에따라 다양한 업종에서 영업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우선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서는 매장 안에서 음식과 음료를 먹을 수 없고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하다.또한 음식점과 주점, 제과점 등은 낮 시간대엔 정상 영업을 할 수 있지만,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 영업만 할 수 있다.비말 등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집합금지 명령으로 사실상 운영이 중단되며, 학원은 비대면 수업만 허용되고 독서실과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30일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학원을 비롯한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헬스장 등의 실내체육시설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정부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단계를 유지하되 수도권 방역을 한층 강화했기 때문이다.따라서 오는 30일 0시부터 9월6일 자정까지 수도권 식당은 야간시간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프랜차이즈 카페는 매장 내 음료 섭취를 금지한다. 학원과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규모와 상관없이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한식, 분식, 중식, 치킨 등 주요 음식점 자영업자들이 대부분 종업원없이 혼자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킨집의 경우 사업자의 10명 중 9명이 종업원 없이 사장 혼자 운영하는 1인 사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28일 통계청이 발간한 계간지 'KOSTAT 통계플러스 봄호'에 실린 '공공 및 신용 빅데이터 연계로 본 주요 음식점업 부채 분석결과' 보고서의 에 따르면 종업원 없는 1인 사장의 비율이 치킨(87.7%), 분식·김밥집(84.7%), 한식(78%), 중식(71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음식점을 하는 자영업자는 얼마나 벌까?”‘자영업 위기’가 메가 트랜드 이슈이기도 하지만 정년이 코앞이거나 창업을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자영업 생존율이 극도로 낮다거나 임대료가 높다거나 하는 것은 2차적인 문제다. ‘퇴직’하면 가장 손쉽게 잡히는 것이 ‘치킨집’을 비롯한 음식점 사업이기 때문이다. 28일 통계청이 낸 분석자료는 이런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다. 통계청은 이날 통계청 계간지 에 보고서 ‘공공 및 민간 신용 데이터 연계로 본 주요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최저시급 8350원이 적용되는 새해가 시작됐지만 이를 감내하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신음이 곳곳에서 들린다."소상공인들이 다 죽고 나가떨어져서, 그래서 나라가 산다면 죽어줄 수 있다. 재취업도 못하는 40대, 50대들이 문닫고 거리로 나간다면 나라가 실업자 수당으로 다 먹여 살려주느냐." 2년 연속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한 최저임금의 적용 첫 날, 서울 신촌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사장의 음성은 비통했다. 그는 잠긴 목소리로 "국가가 미치지 않고서야 자율 시장경제를 건드리면서 대안이 없다는 것이 말이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소상공인 사업장의 종업원 수가 평균 1.34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업계의 주 상근 근로자수가 5인 미만인 점을 고려하면 직원의 20%가 줄어든 셈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월15일부터 11월1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소재 1204개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21일 밝혔다. 조사결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종업원을 감축했다는 업체는 16.9%로 집계됐다. 절대 수치는 크지 않지만, 임금 인상 후 종업원을 늘렸다는 응답률(1.
전국 어디를 가나 제과점보다 많은 피자가게. 실제로 맛 또한 일품인 피자. 피자의 원조는 그리스·로마시대에 이스트 없이 기름과 식초로만 반죽해 구운 납작한 빵인 마레툼이었다. 당시에는 마레툼에 마늘과 양파를 곁들여 먹었는데, 18세기에 이탈리아로 건너오면서 토마토를 첨가해 시아치아타라 부르게 되었다.이탈리아에서는 18세기 말부터 모차렐라 치즈, 안초비, 마늘, 기름이 사용되기 시작하여 오늘날의 피자 형태가 나타났으며, 19세기에는 라드·돼지고기·토마토·치즈를 사용했다.1830년에는 캄파니아주 나폴리에서 피체리아라는 상표로 상품화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