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부동산TF와 가계부채가 한국경제의 뇌관이 되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으로 금융권 부동산PF대출잔액은 134조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최근 문제가 된 새마을금고는 뺀 금액이다. 가계부채 역시 만만치 않다. 9월말 기준 가계부채 총액은 1,875 조원이다. 금리상승으로 인해 증가세가 둔화되기는 했지만 전년말 대비 8조원이 늘었다. 이 중 56%인 1,049조원이 주택담보대출이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의 절반이상이 부동산 투자수요와 맞물려 있다는 얘기다. 이도 최근의 건설 주택시장의 불황과 연동돼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
특례보금자리론이 지난 17일까지 약 14조 5000억원이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시 3주차인 지난주 1조5000억이 신청돼 앞서 2주간 13조원이 신청된 것에 비교하면 다소 주춤거리고 있는 형세다.또한 일반형의 신청률은 약 37.7%로 우대형 62.3% 신청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일반형에도 추가 금리 인하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최근 금융당국에서 시중 은행의 성과급잔치나 예대마진 증가를 지적하는 만큼 정부정책에도 이를 반영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의원이 한국주택금
동대문 의류 도매업을 하는 영세 상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회복이 쉽지 않다며 정부의 직접대출의 확대와 전환대출조건의 완화를 요구했다. 아래는 지난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힌 발언의 요지이다."대부업 대출로 전 금융권 대출 불가로 사채까지 쓰고 있다. 다른 사장님께서는 코로나 기간 중 부모를 요양병원에 모시는 부분은 아내 매출이 저조해지면서 남편 월급도 대부 대출을 갚는 데 쓰고 있다. 또 한 사례는 직원들이 있는 부부 사업자는 결국 1월에 회생을 준비하고 있다. 12월만이라도 직접 대출이 나온다면 신용불량자가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직접대출과 전환대출을 확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중기부에서 대환대출을 시행을 9월부터 2천억 정도의 예산을 배정을 했다. 근데 조건이 까다롭다 보니까 제2금융권을 포함한 이런 대출에 대해서 대환 대출 대상이 되지 못하다 보니까 집행률이 20% 내지 25%로 굉장히 저조한 상황이다. 여기 계신 개인 사업자분들이 사업자 대출과 은행권 대출로만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 정책에서 벗어나는 제2금융권과 캐피탈 등 이러한 대출에 대해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언제 지급될지 알수 없게 됐다.27일 여야가 2차 추경안 합의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28일 저녁 다시 회동하기로 했지만 여야간 이견이 커 간극 좁히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여야, 추경 합의 실패...주말 넘기면 상당기간 걸릴지도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27일 여야 합의에 실패함으로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역시 언제 지급될지 알수 없게 됐다. 여야는 일단 주말인 28일 저녁 8시 다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타결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일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언제 지급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부에서는 추경안이 국회에 통과되면 빠르면 이달 말부터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1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19~20일 이틀간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졌다. 한 관계자는 "지난 2차 방역지원금도 2월 추경이 통과한 2~3일 뒤 지급된 전례를 보면 추경안이 통과되면 바로 지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5월 26~27일쯤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통과시킨다는 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손실보전금) 요약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면서 지급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370만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이며 업체당 최소 600만원에서 1000만원을 지급한다. 폐업한 소상공인의 경우 재도전 장려금을 업체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신규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며 고금리 자금을 저금리로 전환대출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잠재부실채권 30조원을 매입하여 10조원 수준의 채무조정도 실시한다.[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
(창업일보) 노대웅 기자 = 인터넷은행을 사칭하는 금융 범죄가 늘고 있어 금융감독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금융감독원은 14일 비대면 금융거래 활성화 분위기 등에 편승해 정부지원대출을 해준다는 사이트에 대한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며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사기범들은 온라인광고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에스뱅크', '정부3.0 국민지원 대출' 등의 문구를 사용하며 정부지원자금을 대출해 주겠다고 속였다.케이뱅크를 연상시키는 로고를 사용한 가짜 은행 에스뱅크는 대출희망금액·직업·이름·휴대폰 번호 등을 입력할 것
↑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완화를 위해 총 21조 3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창업일보DB.【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서민대책지원 명목으로 총 21조 3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중소기업청은 16일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밝히고 추석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5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연매출액 1.5억 원 미만의 폐업(예정) 소상공인은 전국 11개 재기교육 수행기관에서 취업시장 경향, 효과적인 구직방법 등의 교육(10시간/1회)은 물론 취업과 관련된 1:1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이 다시 재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재 창업을 하려해도 시드머니는 막론하고 불어난 빚 덩이가 가슴을 짓누른다. 무언가라도 해서 빚을 갚고 새롭게 시작하려하지만 실패자라는 낙인과 더불어 한없이 사그라든 자신감도 재기의 발목을 잡는다. 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는 창업했다 실패한 사람들에게 폐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창업일보 김희영 기자. 만일 현재 자신의 처지가 위와 같다면 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서울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이 주관한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8일 오후 2시부터 세텍(SETECK)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015년도 중소기업 주요 시책에 대한 각 분야별 브리핑이 있었으며 설명회 종료와 동시에 ’기술개발R&D‘, ’자금대출‘, ’벤처/창업‘, ’인력수급‘ 등의 개별상담 부스 상담도 실시했다.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시간 30분여에 걸쳐 ▲중소기업청 종합시책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정부정책자금 안내 ▲서울시 지원정책 ▲9988 중소기업법률지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