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약속장소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강남역 11번 출구,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등이 떠오른다. 약속장소를 지하철역 몇 번 출구라고 하면 지도를 보지 않고도 찾아갈 수 있고 헷갈릴 일이 없다. 반면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어떨까. 밖에 어딘가에는 있는데 정확히 어디 있는지 모르겠는 경우가 다수다. 엘리베이터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유일한 출구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위치나 방향을 알 수 없어 약속장소는 물론 장애인콜택시 승차 위치를 정하기 어렵다.실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규모는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교통약자 이동
[공정언론 창업일보]장애인들의 교육·소득 및 경제활동 지원의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교육 분야에서는 인천·경기·경북·제주 3년 연속 분발 등급인 반면 대전·세종은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장애인 소득 및 경제활동 지원 분야,에서도 전남은 2년 연속 분발 등급을 받았고, 서울·제주는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장애인 교육 분야 전국 평균 73.16점 지난 조사 대비 8.76% 하락, 지역 간 격차 심화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2일 "2023년 전국 시·도별 장애인복지·교육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의원 이종성, 김예지, 장혜영 의원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2022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 교육 서비스 지원 결과를 발표했다.
장애인에 대한 복지와 교육수준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으며 17개 시도간 격차해소는 아직 요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은 '2022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연구 분석결과'를 발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구체적 분석결과에 따르면 복지분야는 대전과 제주, 교육분야는 대전과 세종, 충남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지수준 향상률은 하락 및 각 지역간 편차는 증가했다. 반면 교육수준은 소폭 향상했다. 한국장총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 교육 수준의 전반적인 향상과 지역의 균형적
summary국세청이 장애인단체와 '홈택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했다.국세청은 16일 전국의 유형별 장애인단체를 대표하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및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처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그에 따른 불편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인식 하에, 장애인단체와 실질적 소통·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어려움을 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그들에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KBS가 조현병에 대한 혐오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제기된 영화 'F20' 방영을 보류했다.KBS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25분 방영될 예정이었던 'F20' 편성을 보류하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앞당겨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F20'은 KBS 드라마 스페셜로 제작된 작품으로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당초 K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이낙연 후보에 대한 충청권 사회복지·문화예술·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지지했다.21일 충남의 사회복지·문화예술인·장애인단체 회원 등 1026명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낙연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 선언했다.이날 오전 유병국 전 의장, 김연 도의원과 함께 충남의 기초·광역 의원, 여성권익단체, 복지·문화·예술 단체, 장애인/비장애인 체육단체 회원 1026명은 천안 유관순 열사 유적지에서 유관순 열사 및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를 마친 후, 이낙연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회원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2일부터 지역별 장애단체 연속간담회“최혜영이 전국으로 갑니다! 최혜영이 전국에서 듣습니다!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장애인 현안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최혜영 의원이 직접 전국의 장애인 연합회·단체 및 기관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 간 29개 장애계 단체와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각 단체에서 제안한 의견은 의원실에서 취합하여 법안 발의 및 정책질의, 세미나 또는 토론회 개최 등 다양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티몬의 장애인 고용률이 0%에 그쳐 4억 3,200만원의 부담금을 납부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홈플러스, 쿠팡, 이마트 등 주요 유통사들이 지난해 장애인을 고용 하지 않아 납부한 부담금이 100억원을 넘었다.28일 이소영 의원이 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18개의 주요 유통사의 장애인고용부담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15개의 유통사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채우지 못해 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지난 한 해 납부한 부담금만 100억 8,600만원에 달했다.◆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상시 50인 이상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5일 산업도시 울산서 신복지울산포럼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여성·청년·노조 등 발기인 1500여명 참여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그린뉴딜 핵심사업에‘ 낙동강 살리기’를 채택하고 공공의료체계 확립을 약속했다.또한 2030 세계 최고 수소도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에너지산업 세계 전진기지 조성, 수소 트램 사업 등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도시 울산서 이낙연 자발적 지지모임들 힘모아 출범광역의원 민주당 소속 17명 중 6명 지지...회원 3만명 목표이낙연, 그린뉴딜
지난 7월, 정부는「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을 발표하며, 비대면 수요가 커짐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기능과 역동성을 촉진·확산하기 위한 정책의 한 갈래로 디지털 뉴딜을 강조했다. 그러나 비대면·디지털화가 촉진되고 있는 시대, 장애인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이다. 장애인 편의기준 없는 무인매장, 접근 가능한 콘텐츠가 부족한 온라인교육, 접근이 어려운 웹사이트 등으로 장애인은 또 다시 소외되는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이 보편화되지 않은 우리나라와 달리 지능정보화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해외
(서울=창업일보) 이영진 기가 = 고용노동부는 15일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전용 훈련센터인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연간 2000여 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직업체험과 취업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와 교육부(서울특별시교육청)가 협업해 설립한 정부 3.0의 모델로, 서울시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 후 2년 내의 발달장애학생에게 직업체험 및 훈련을 실시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게 된다.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직업훈련을 위한 훈련시설 외에도 실제 사업장과 동일한 환경을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