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와 공무직근로자 노동조합이 6년 연속으로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회사무처에 근무중인 공무직근로자는 공무원 관계법령이 적용되지 않고 근로기준법 등을 적용받는 민간인 신분의 2022년 12월 현재 시설·방호·환경 등 총 771명이다. 25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기관과 공무직노조 측은 장기간의 경제위기 속에서 국회가 고통을 분담하고 정부의 인건비 지침을 존중하는 취지에서 2022년도 기본급 2.0% 인상에 합의했다.정부의 공공기관 전반의 인건비 감축 기조 속에서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998년 이후 24년 만에 가장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웹젠 노사가 파업 앞두고 2주간 4차례 집중 교섭으로 마침내 합의안 도출했다. 웹젠 노사는 8일 오후 2시 웹젠사옥 1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웹젠 임금협약 체결식’을 열고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함께 ‘웹젠 노사 상생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웹젠 노사는 당시 간담회에서 2주간 집중 교섭 기간을 정해 임금 갈등을 비롯한 노동환경 전반에 대해 논의해나가기로 합의했다.이후 웹젠은 5월 16일 1차,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웹젠 노사가 8일 웹젠임금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게임 업계 최초 파업 1호를 면하게 됐다. 웹젠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웹젠사옥 1층 대회의실에서 임금협상체결식을 갖고 그 간의 갈등을 종식시켰다. 웹젠 노조는 지난달 2일 파업을 결의했다가 같은 달 12일 더블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의원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의원실 공동주최로 진행된 '웹젠 노사 상생을 위한 국회 간담회'에서 2주간 집중교섭에 합의하기로 했다.웹젠 노사는 집중교섭기간 중 5월 16일 1차, 20일 2차,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웹젠 노사가 2주간 집중교섭기간을 두고 상생을 위한 숙의에 들어갔다. 이로써 웹젠의 게임업계 1호 파업은 일단 보류됐다. 웹젠 노사는 지난 12일 민주당의 중재로 '웹젠 노사상생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임금교섭 등의 이유로 파업을 결행중인 웹젠 노사가 국회의 중재로 파국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웹젠노조는 ▶깜깜이 연봉협상'과 ▶'소수 임직원에 편중된 연봉인상, 그리고 ▶'김태영 대표이사의 소통불통' 등의 이유로 지난 2일 파업을 실
“웹젠은 게임업계 파업 1호가 될 것인가?”“회사의 성공이 직원의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기사요약웹젠위드가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을 결의했다. 쟁점은 ‘임금협상결렬’. 수차례의 협상결과 노조는 연봉 1000만원 일괄인상과 팀장급 이하의 인센티브 총액 공개를 요구했으며, 사측은 10%인상과 인사등급 B등급이상에 한해 200만원을 보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쌍방은 협상에 실패했고, 갈등은 발전 진행 중이다. 특히 노조는 임금인상과 더불어 ‘깜깜이 연봉협상’과 소수 임직원에 집중된 성과급 시스템, 그리고 ‘평균연봉의 함정’에 무게추를 달
(창업일보) 박성호 기자 = ㈜만도 노사가 지난 9일 2017년 임금교섭을 무분규로 마무리하고 정경호 대표이사, 김수진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도 평택 본관에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만도는 지난 1987년 노동조합이 설립된 이래 단 두 차례(2008년, 2009년)만을 제외하고 거의 해마다 파업을 해왔지만 2012년 이후 5년 연속 무분규 협상을 이어나가고 있다.만도 노사는 '상생'의 공동 목표로 협업하고 있다.만도는 2015년 전국적으로 쟁점이 되었던 통상임금 확대 적용 문제(미래분)와 심야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조원태 대한항공 신임 사장이 13일 조종사노조를 직접 찾아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 등 노사관계 개선을 시도했다.대한항공은 조 신임 사장이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본사 및 인근에 있는 3개 노조(조종사노조·조종사새노조·일반노조) 사무실을 찾아 각 노조위원장 및 간부들과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조 사장은 노조를 만난 자리에서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항공 측은 "조 사장이 새로 취임한 상황에서 새해 인사를 나누고 노사 관계를 발전적으로 가져가는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제 18차 임금교섭을 개최했다. 16일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 박유기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8차 교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1차 제시안을 노조에 전달했으며 노조는 임금교섭과 별도로 강도 높은 파업을 실행키로 했다. 회사가 제시한 교섭 안에는 별도의 1호봉 승급(1만4400원 인상), 성과급 250%+250만원 지급, 개인연금 월 5000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