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업기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 우수사례에 선정됐다.‘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는 공공기관 또는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한 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2023년 3분기에 처음 시작됐다. 공사는 국산 쌀 냉동김밥 제조기업의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농업기관 최초로 2기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공사는 쌀 수요 감소와 고환율로 인한 수출 위기에 대응하고자
[공정언론 창업일보] 최근 6년간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연) 연구실 사고 건수가 1,49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8~2023.8)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연) 연구실에서 발생한 사고가 1,494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연구실 사고 건수를 연도별로 보면 ▶2018년 211건에서 ▶2019년 233건으로 늘었다가 ▶2020년 225건으로 다소 감소하다가 ▶2021년 292건, ▶2022년 314건, ▶2023년 8월 기준 214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및 산림청 소관 56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소관 121건의 법률안을 신규상정했다.이날 의결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 2024년 4월 24일까지만 운영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던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2일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등 29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에서 의결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 2024년 4월 24일까지만 운영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던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의 존속기한을 2029년 4월 24일까지로 5년 연장하고, ▲ 농특위 위원 구성 시 지역개발,
국내 대형 제약업체인 종근당의 ‘갑질 횡포’가 한 영세 의료기기 납품업체를 부도 위기로 내몰았다. 지난해 10월 법원이 이 영세기업의 손을 들어주기는 했지만, 피해금액을 거의 회수하지 못해 경영 정상화가 불투명해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실은 10일 "의원실에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의료기기 수입업체 파마바이오코리아(파마)는 3년에 걸친 노력 끝에 일본 제약회사 알프레사의 독감진단키트 ‘알소닉플루’에 대한 한국 독점 수입권을 확보하고, 그 해 9월 종근당과 독점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 경제지주는 오는 20일까지 명절 주요 성수품 공급확대 및 가격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농협 관계자는 4일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설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현장위기관리 및 종합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계약재배 물량을 평시대비 3.4배 늘리고 농협공판장 축산물 도축물량을 최대 1.4배까지 확대하며 성수품목 가격안정과 공급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는 사과, 배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실속 과일선물세
농협경제지주는 29일 오는 1월 2일부터 21일까지 설 명절 식품안전 특별관리를 위해 농협의 모든 경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유통계열사와 농축협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통해 전국 하나로마트와 가공공장 등의 식품안전 상황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안전 컨설팅 전문업체와 협력해 사업장별 맞춤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사전예방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특별점검을 통해
◆뉴스요약농협은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의 공급확대 및 가격안정을 위해 8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서민 경제 부담이 늘어나고 있으나, 추석 성수기 공급확대와 할인판매로 소비자 체감물가를 낮추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우리 농·축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의 공급확대 및 가격안정을 위해 8월 1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일 프레스 금형 분야 전문가 태경(주) 박현 대표 등 3명을 올해 4~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하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시상식을 열어 고용노동부 장관 증서를 수여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2006년 8월부터 매월 한 명씩 선정(2022년 6월 기준 184명 선정)하고 있으며 직업계 학교 등을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가운데 사회적으로 성공한
써브웨이가 ’가맹점 갑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8일 써브웨이는 국정감사에서 ‘가맹점 갑질’과 관련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써브웨이의 불투명한 광고비’ 사용 관련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문제’와 관련하여 집중 질의했다.양 의원은 “써브웨이와 관련해 제보받은 내용이 있다”고 전제하면서 “써브웨이 본사가 가맹 점주들에게 광고비 명목으로 일년에 수십억원을 징수하지만 사용 내역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독점 계약한 광고회사의 매출신고 누락 의혹, 점주들이 운영하는 가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최근 식자재 유통기한 조작으로 물의를 일으킨 맥도날드가 5대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식품위생법 위반 1위를 차지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맥도날드가 '햄버거병' 이후 달라진 것이 없는 것 아닌가?”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27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와 공정거래위원회 자료 등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5대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최근 3년간 점포당 식품위생법 위반이 가장 많았던 곳은 맥도날드로 드러났다.맥도날드의 식자재 유효기간 조작이 경찰 수사로 이어지고 있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맥도날드의 식자재 재사용과 관련한 식약처의 조사가 정작 조작실태는 빠져 맥도날드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식품의약안전처에 요청하여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맥도날드 식자재 유효기간 조작 재사용 사건 관련해 식약처는 문제가 불거진 한 매장만 조사를 실시했다"면서 "타 점포와 패스트푸드 전반에 대한 별도 조사계획은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해당 점포 조사 역시 유효기간 조작 실태를 전혀 파악하지 않은 형식적인 조사로 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맥도날드 불량버거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며 맥도날드는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용 의원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최근 맥도날드 유효기간 식자재 사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용 의원은 “맥도날드의 대처는 과거 햄버거병 때와 달라진 게 없다”면서, “책임회피를 위한 형식적 조사와 보여주기식 대책들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했다.용 의원은 맥도날드의 안토니 마르티네즈 대표가 ”글로벌 기업의 품격에 걸맞는 대처를 보여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이물 혼입, 유통기한 경과, 무신고 부정·불량식품 등 식품위해사건 사건의 구속수사하는 경우가 고작 1.3%에 그쳐 "처벌이 너무 솜방망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6일 최혜영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특별사법경찰관)이 소관 법령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한 부정·불량식품 사건은 684건이었는데, 구속 수사한 건은 9건으로 1.3%에 불과했다.반면 대분분을 차지하는 566건 불구속, 기소유예, 약식기소 등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시민단체 및 일부 정당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재사용한 한국맥도날드는 잘못을 인정하고 아르바이트생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사과하라"고 주장했다.아르바이트노조·민생경제연구소·정치하는엄마들·기본소득당·정의당 등은 5일 서울 종로타워 맥도날드 유한회사 앞에서 '버려야 할 식자재로 불량 버거 만든 맥도날드는 아르바이트생을 범죄자로 만들지 마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한국맥도날드는 대국민 사죄와 함께 철저한 조사를 통해 매장 관리자와 본사 책임자들에게 책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유통기한이' 37년만에 '소비기한'으로 바뀐다. 이로써 연간 1조4000억에 달하는 식품 폐기 비용이 획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부터 식품에 적힌 '유통기한'이 소비자가 실제로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나타낸 '소비기한'으로 바뀐다. 85년 처음 도입된 유통기한이 37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24일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바꾸는 식품표시광고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동원F&B가 세계 고전 명화가 그려진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 덴마크 로얄 밀크티, 덴마크 블랙슈가 밀크티를 출시했다.‘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은 동원F&B가 2007년 출시한 프리미엄 가공유 ‘덴마크 명화 시리즈’를 컵 용기에 담아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세계 고전 명화를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해 예술적인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더 했다.로얄 밀크티, 토피넛라떼, 모카라떼, 카푸치노, 민트라떼 등 5종으로 구성된 덴마크 명화 시리즈는 2007년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억 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다.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GS리테일이 당근마켓과 손잡고 ‘우리동네 플랫폼’ 구축한다.9일 GS리테일과 당근마켓은 상품 판매, 동네 생활 서비스 활성화, 신상품 개발 및 상호 간의 인프라 활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국내 가장 많은 근거리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당근마켓은 국내 1위 지역 생활 기반의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양사는 이종 사업 간의 벽을 허물고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품 판매를 위해 GS2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프랜차이즈 업계가 스마트해지고 있다. 앱(APP)을 활용해 본사 및 매장 직원의 업무지원, 편리한 주문 등 다양한 범위에서 앱을 적극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직원 외 고객 편의를 위해 주문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맴버십 앱을 자체 개발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커피브랜드 ‘빽다방’의 경우 스탬프와 모바일쿠폰(교환권, 금액권)을 한 눈에 확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인 메뉴 체계 및 디자인과 스마트오더 주문 가능 거리 확대, 모바일 쿠폰 예약 전송 및 전자영수증 기능 등을 추가해 고객에게 보다 스마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빨강떡볶이 Made By 신군컴퍼니가 최근 공정위 ‘착한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착한프랜차이즈’란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가맹점주들과 비용분담을 함께하는 가맹본부를 선정해 각 매장 앞에 ‘착한프랜차이즈’간판을 붙여주는 형식이다.빨강떡볶이는 시간이 지나도 분말이 굳지 않는 특수 제조법 사용, 캡사이신 등과 같은 화학적 첨가 없이 순수 고춧가루 사용하는 등 '착한프랜차이즈'에 걸맞는 재료사용에 힘써왔다. 특히 유통기한 7일의 신선한 냉장 떡을 주문, 즉시 제조 생산해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