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거리 최우수마를 가리는 '스프린터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인 '부산일보배(G3)' 대상경주가 내달 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6경주(15:45)로 개최된다.'스프린터 시리즈(Sprinter, 단거리 선수)'는 '부산일보배', 'SBS스포츠스프린트(G3)', '서울마주협회장배(G3)' 세 개의 1200m경주를 말한다. 세 경주에서 가장 높은 누적승점을 기록하는 말이 올해의 단거리 최우수마가 되어 1억 원의 인센티브를 가져간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부산일보배' 대상경주는 총 5억원의 상금을 놓고 서울과 부산의 내
올해 계묘년 첫 대상경주 우승, 이변의 주인공은 ‘와우와우’였다. 지난 2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8경주로 열린 ‘세계일보배(L, 1200m, 국OPEN, 4세이상)’에서 서울의 ‘와우와우(4세, 수, 한국, R66)’가 멋진 역전극을 보여주며 생애 첫 번째 대상경주 우승을 거머쥐었다.세계일보배는 2002년 12월 개최된 국산 2세 경매마 특별경주에 명칭을 병기하면서 최초로 시행된 후 2003년 정식 대상경주로 승격됐다. 이후 2015년부터는 국산마 1200m 경주로 정착되어 이어져오고 있으며, 올해로 어느덧 21회째를 맞이하고
올해의 포문을 여는 첫 대상경주인 ‘세계일보배’ 우승후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26일 오는 29일 일요일, 계묘년의 첫 대상경주인 ‘세계일보배(L, 1200m, 국OPEN, 4세 이상)’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8경주(16:35)로 열린다. 올해로 어느덧 21회째를 맞이한 ‘세계일보배’에서는 4세 이상의 국산 단거리 강자들이 총 3억 원의 상금을 두고 맞붙는다고 밝혔다. 작년 우승자였던 ‘라온퍼스트’가 올해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은 가운데, 같은 마방의 ‘라온더스퍼트’ 등 국산마 총 12마리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경마는 매년 수개의 시리즈경주를 운영한다. 최우수 장거리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 최우수 단거리마를 선발하는 ‘스프린터’ 시리즈, 최우수 3세마를 선발하는 ‘트리플크라운’ 시리즈 등이 그것이다.그 중 ‘퀸즈투어(Queens` tour)’ 시리즈 경주는 최우수 암말을 선발하기 위한, 총 4관문으로 이루어진 3세 이상 암말 한정 시리즈 경주다. 오는 11월 27일 일요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퀸즈투어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인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GⅢ)’가 개최된다. 경주거리는 2000m, 총 상금은 4억5000만원
Preview‘제15회 국제신문배(L)’ 대상경주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3년만에 열린다. 2011년부터는 대상경주로 승격된 이번 대회에는 총 상금은 3억 원이 걸려있다. 이번 경주에는 서울마 2두, 부경마 7두 총 9두의 경주마가 출전한다. Listed급 대상경주지만 단거리 최강인 서울의 ‘어마어마’와 이번 경주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돌아온포경선’이 출전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오는 30일 일요일 6경주(4시 40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제15회 국제신문배(L)’ 대상경주가 개최된다. ‘국제신문배’는 코로나19로
‘골든파워와 라온더스퍼트’가 최강 암말자리를 놓고 리벤지 매치를 갖는다.한국마사회는 오는 9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4억 5천만원을 두고 이번 대회에는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공원을 대표하는 3세 이상 국산 암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1400m 경주로 펼쳐진다.올해 ‘트리플 티아라(Triple Tiara’ 석권으로 여왕의 자리에 오른 ‘골든파워’부터 1년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2019년 챔피언 ‘다이아로드’까지, 명승부를 예고한 출전마들 중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