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의사들이 증원에 반대하는 이유가 장래 수익감소를 걱정하는 것이라면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사들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하고 "의료계, 국민, 정부가 함께 테이블에 앉아 무엇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길인지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대국민 담화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른 "현재 우리나라 의사들의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박수영 후보(부산 남구)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5년 이내에 남구를 경제,교육,문화 등 모든 면에서 부산 1등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개소식에는 남구 주민 1000여명이 몰려 박 후보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특히, 남구을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내고 2018년에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 서용교 의원의 부인 박정주 여사도 개소식을 찾아 힘을 보탰다.박 후보는 “대통령직 인수위 당시 제가 국정과제로 만든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함께 금융기관, 기업을 추가로 유치해 창출될 좋은 일자리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인권변호사에서 인권복지전문가, 그리고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공공의료서비스 구축 전문가를 인재영입로 영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 이하 인재위)는 19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직장갑질119 법률스태프 이용우 변호사(49세), 前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 김남희 변호사(45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차지호 교수(43세)를 더불어민주당의 젊은 전략가 대표 인재로 발탁했다.전북 완주에서 태어난 이용우 변호사는 전주완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
[공정언론 창업일보]우리공화당이 현행 선거제인 준연동제를 유지하고, 위성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강력 비판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좌파 세력들의 선거 유불리를 따져서 국민에게 약속한‘위성정당 금지’를 헌신짝처럼 버린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라는 말을 더 이상 쓰지 마라”면서 “거대정당의 꼼수, 위성정당은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하다. 우리공화당은 꼼수, 위성정당을 끝까지 반대한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4년 전 우리 국민은 꼼수, 위성정당이 대한민국 정치를 얼마나 더럽게 만드는지를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 검찰 퇴직 후 최근 6년간 급여 26억 원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검찰 퇴직 후 법무법인 등에서 일하며 받은 급여가 최근 6년간 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전관예우가 없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관 의원실이 김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납세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8년부터 총 4년 3개월 동안 법무법인 세종의 고문 변호사로 일하며 20억 9,198만 원, ▲2018년부터 총
[공정언론 창업일보] 양향자 한국의희망 당 대표는 13일 정책발표를 통해 "특권 없는 정치, 부패 없는 사회를 위한 7가지 약속"에 대해 밝혔다양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의희망 정책 시리즈 네 번째, 오늘은 에 대한 기자화견을 갖고 ▶정책실명제 강화 및 정책평가제 시생 ▶감사원의 역할 강화 및 철저한 정치적 독립 ▶고용정책기본법 정비 및 글로벌 충원 공모제 시행 ▶예산 스크리밍 역량 강화 및 쉐도우 예산제 도입 ▶방통위 개혁과 언론의 독립성 및 보도의 정확성 제고 ▶전관예우의 발본색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100억원대의 예산이 편성된 이북5도위원회가 9년 동안 인건비만 늘려온 것으로 확인됐다.이북5도위원회는 북한 지역에 대한 우리나라의 영유권 주장의 일환으로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등 망명 지방자치단체를 관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이다. 특별한 자격이나 절차 없이 대통령이 임명하는 이북5도위원회 도지사들은 올해 연봉만 약 8억으로 차관급 대우를 받으면서도 이렇다 할 업무 실적이 없어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나온다.대한민국 헌법 제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공정언론 창업일보] 서울대학교 전임교원의 평균 연봉이 1억1천만원에 달하며 다른 국립대병원과 최대 3천만원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10개 국립대학교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임교원 평균 연봉은 서울대가 1억1,344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상위 3명의 평균 연봉은 1억3,098만원이다.전임교원 평균 연봉이 가장 낮은 곳은 충남대(8,170만원)이며 서울대와 3,174만원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 다음으로 가장 높은 곳은 △제주대(8,449만원) △경북대(8,434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6일 경실련 강당에서 '의사인력 수급 실태 발표 및 의대정원 확대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필수공공의료 살리려면 의대정원 1000명 증원하고 공공의대 신설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경실련은 "최근 펜데믹 사태와 응급실 뺑뺑이 사고 등 의사부족으로 환자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나 의사단체의 반대로 17년째 의대정원이 동결되는 비정상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지방 병원은 연봉 수억원을 제시해도 의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역 의료공백과 과목간 불균형을 해소하려면 정부의 특
[공정언론 창업일보] 불법 의료기관 개설 가담한 의료인이 최저임금도 못 받는 수상한 월급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불법 의료기관 개설에 가담했던 의료인 중 월 200만원 미만 보수를 받거나, 월 73만원 치과의사, 월 94만원 약사 등도 있어 이들에 대한 추적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거 사무장병원, 면대약국 등 불법 의료기관 개설에 가담했던 의료인이 통상적이지 않은 낮은 보수를 받고 일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의사나 약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지난 12일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하 원자력안전재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탈원전‧탈핵 운동에 앞장섰던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을 질타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과거 김제남 이사장은 ‘영화 판도라 보고 탈핵하자’, ‘잘 가라 핵발전소’ 등의 피켓 시위를 하며 탈핵 운동에 앞장섰다. 더는 국민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으로서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또, 김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국제안전기준 부합’ 결정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환경부 및 고용노동부 소속‧산하기관에 각각 8명, 4명 여당 경력 보유 인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소속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소속 및 산하기관 임원에 윤석열 대통령 후보자 캠프 및 인수위 관련 인사,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 등 11명의 ‘낙하산’ 인사를 임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올 8월까지 환경·노동 관련 공공기관 8곳에 새로 임명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부가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저소득 가구에 대해 지급했다가 사후에 지급 요건에 탈락했다며 돌려받은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규모가 5년간 총 3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김영선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올해 9월)까지 국세청이 지원 대상으로부터 환수한 근로장려금은 266억 원, 자녀장려금은 51억 원으로 집계됐다.근로·자녀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은 탓에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와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국세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노총 금속노련은 25일 대유위니아그룹 임금체불 해결 및 박영우 회장 증인 채택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중견기업인 대유위니아그룹의 임금체불액이 고용노동부에서 확인된 금액만 553억에 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금속노련은 "박영우 회장은 미등기임원으로 법적인 책임은 없이 그룹 내 의사결정에서 막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2021년 65억, 2022년 77억원의 연봉을 받았다"고 말하고 "대유위니아그룹 임금체불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박영우 회장의 국정감사 환경 노동위
[공정언론 창업일보]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가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이다. 올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5곳뿐이다.넷마블에프앤씨 전체 임직원 수는 2022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정규직 고용률은 99.9%에 달한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야근·주말근무 지양 △유연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
[공정언론 창업일보] 대유위니아그룹의 계열사 위니아전자의 재직자 및 퇴직자 대표들이 400억 임금체불관련 기자회견을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고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지불능력이 있으므로 직원들의 피해를 직접 복구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회견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임금체불과 관련한 피해사례와 이들의 입장문을 들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로는 퇴직자 민병도, 박충식, 김지희, 김진욱 씨를 비롯하여 재직자 강용석, 정길수 씨 등이 각각 임금체불 피해사례와 입장문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는 4일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은 인성교육부터 받아야 한다고 일갈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인성교육’은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타인과 더불어 사는 인간다운 품성을 기르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아무리 똑똑하고 재능이 뛰어나도 인성이 바르지 못하면 그 교육과 아이는 실패한 것이다. 나쁜 인성을 가진 사람이 정치 사회적 지위가 높으면 공동체에 득이 아닌 독이 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김은경 민주당 혁신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과 이언컨설팅그룹(대표 전명환)은 3일 오후 2시 ‘포스코타워 역삼’에서「2023년 제6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컨설팅 지원 성과가 우수한 사업장의 다양한 사례를 매월 기업, 전문가와 컨설턴트가 함께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기업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장이다.이번 포럼에서는 ‘직무 중심 HR 제도변화’라는 주제로 이언컨설팅그룹이 수행한 두 개의 일터혁신 컨설팅 사례가 발표됐
수방사의 공공분양과 관련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소득의 절반 이상을 은행에 내야 하느냐?"고 반문하고 “고가주택을 사기 위해 가난을 증명하라는 모순된 요구이다. 분양가를 낮추고 자격기준 개정 필요. 6억원 이상 고가주택은 자격기준 폐지해 맞벌이 부부에게도 현실적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토부가 공공주택 청약 자격은 공공성을 이유로 엄격하게 제한해 놓고, 분양가는 9억에 달하는 고가로 책정해, 국토부가 정한 청약 자격과 분양가가 서로 양립 불가능한 자가당착에 빠져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고가주택을
청년도약계좌가 15일부터 가입이 시작됐다. 청년도약계좌는 19~34세의 청년이 5년 동안 일정금액의 적금을 넣으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정책 금융 상품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 당시 내건 공약으로 원래는 10년 만기 1억원까지 모들 수 있는 상품이었지만 절반으로 줄었다. 매달 최대 70만 원까지 넣을 수 있으며 정부가 기여금을 더해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14일 은행연합회가 밝힌 청년도약계좌 이자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 등 주요 은행들은 기본금리 4.5%에 은행별 우대